김창석 총지배인은 그랜드하얏트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 르네상스 서울호텔 등 국내 굵직한 글로벌 체인 호텔에서 오픈, 또는 초대 멤버 등으로 활약하고 마카티 샹그릴라 호텔 마닐라의 객실이사를 지낸 후 애스톤 아시아 퍼시픽을 통해 호텔 브랜드 비즈니스를 시작, 이후 카지노, 리조트, 서비스 레지던스 등 다양한 콘셉트의 호텔을 컨설팅, 론칭시켰다. 호텔의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를 두루 섭렵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호텔업계까지 근무하며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김 총지배인은 누구보다 실무의 내공이 큰 총지배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취재 서현진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Q. 총지배인이 되기까지 이력이 남다르십니다.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 굵직한 이력을 이야기하자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초대 예약 과장을 한 일, 88년 르네상스 호텔 오픈 멤버로 7년간 객실 부장을 맡으며 프론트, 비즈니스, 헬스클럽까지 두루 관리했던 일, 르네상스 아태 지역 호텔들의 오픈 테스크팀의 리더를 맡아 룸스 디비전(Rooms Division) 셋업 및 교육 등의 개관 준비를 했던 일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후 애스톤 아시아 퍼시픽과 애스톤 인터내셔널을 설립해 호텔 브랜드 비즈니스를
서울시 중심에 위치한 종로구는 경복궁, 경희궁, 창경궁, 종묘 등 고궁이 위치해 한국 전통 관광 콘텐츠가 풍부한 곳이다. 또한 북촌 한옥마을과 서촌, 광장시장 등이 외래 관광객의 필수 여행코스로 자리 잡으며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이처럼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한 종로구는 레저관광객들이 많아 버젯호텔이 주로 운영되며 5성급의 특급호텔은 비즈니스 관광객 밀집 지역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취재 김유리 기자레저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버젯호텔이 대부분지난 10월 포시즌스 호텔 서울 오픈하며 이목 집중돼현재 종로구에 운영되고 있는 관광호텔은 16여 개로 이 중 대다수는 레저 관광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묵을 수 있는 버젯호텔이다. 2014년 2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개관하며 5성급 호텔이 처음으로 선보여졌고 지난 10월 1일 럭셔리 브랜드인 포시즌스 호텔이 한국의 첫 지점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을 광화문 사거리 오픈하며 좋은 입지를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경복궁 근처 종로구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에 한국문화체험 공간인 K-익스피리언스를 짓기로 했다고 발표하며 대한항공의 호텔 건립 논쟁
지난 10월 27일, <호텔&레스토랑>은 특급 호텔&리조트 취업전문사이트 'HOTEL JOB'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에이치앤에스와 업무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사는 호스피탤리티 업계 관련 인재 채용(헤드헌팅) 사업 업무 및 기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호텔&레스토랑> 서동해 대표이사/발행인은 "인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텔에서 고급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 <호텔&레스토랑>의 인적 네트워크와 'HOTEL JOB'의 노하우가 함께 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HOTEL JOB'의 박중현 대표이사도 "'HOTEL JOB'은 호텔.리조트에 최적화된 토탈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문화, 차별화를 통한 저비용 고효율의 채용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호텔&레스토랑>과 앞으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HOTEL JOB'은 특급 호텔&리조트 취업전문사이트로 전문
카타르항공이 제1회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Travel Weekly Asia Reader’s Choice Awards)에서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첫 회를 맞은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여행업계에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기업 혹은 개인을 선정하고 그 업적을 기리는 행사로, 여행업계 종사자 및 대중들의 투표를 통해 항공, 크루즈, 리조트 등 여행업계의 30여개 이상 카테고리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카타르항공의 이번 수상은 뛰어난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시설과 고객중심 서비스를 인정 받은 결과로 보인다. 카타르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세심하게 구성된 주문식 알라카르트(a la carte)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식사 옵션을 제공하며, 최신 기종 A380, A350과 B787 드림라이너에서는 온에어(OnAir) 모바일 서비스와 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승객들이 기내에서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끔 해준다. 또한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환승 시에는 1만m2에 이르는 고급스러운 알 무르잔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쾌적한 환승 시간을 보낼 수 있다.마르완 코레이라트(Marwan Koleila
2015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의 빅 이벤트 중 하나,미카엘 셰프의 사인회가 전시회 첫날인 10월 7일 마련됐다.JTBC의 인기 프로그램이자 쿡방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냉장고를 부탁해’.이곳에서 재료의 맛을 잘 살리는 자연주의 요리를,특히 치킨 요리에서 전승하며 활약하고 있는 미카엘 셰프는현재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을 운영하고 있다.방송에다, 레스토랑 운영으로 바쁘지만 직접 팬을 만나기 위해,‘2015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을 찾았고불가리아 와인을 선보이는 부스에서 직접 고객들에게와인 설명도 하며 틈틈이 고객들과 사진도 찍었다.사인회에서도 사인 뿐 아니라 팬들이 원하는 요구에 성심성의껏 응하며훈훈한 시간을 보냈다.미남에 훈남, 실력파 미카엘 셰프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2015년 11월 게재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카페베이커리페어’에는 약 8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국내외 총 132개 업체 350부스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카페창업예정자와 커피업계 종사자 및 일반인들에게 커피와 디저트의 트렌드를 새롭고 다양하게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취재 서현진 기자‘2015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커피머신, 생두 및 원두, 디저트 관련업체,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 등 관련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매년 성장하는 ‘카페베이커리페어’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카페를 창업하기 위해, 커피업계 트렌드를 공부하기 위해, 취미 생활로 커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까지 참관객의 폭이 다양하고 그 수도 많아 참가업체들이 만족감을 나타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 부대행사로 진행된 전문가 세미나가 눈에 띄었다. 제이엠아이디어 조명완 대표는 ‘생활 속 아이디어 찾기’라는 제목으로 창업, 자금조달, 운영 등 청년 창업가의 창업이야기를 소개했고 프로방스 베이커리 김신학 대표는 특허등록한 판매 1위 마늘빵, 프란치스코 교황성화의 간식빵 등 자신의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카페에서 직접 굽는 빵’에 대한 교육을 실시
지난 10월 9일, ‘2015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이벤트홀에는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께 흥겨운 사람들로 가득 찼다.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제 10회 국제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가 열렸던 것. 41명의 본선 대회 출전자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며 관중석을 휘어잡았다.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서 진행된 ‘제10회 국제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자.취재 오진희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뜨거웠던 대회 그 현장 속으로사단법인 한국바텐더협회(이하 KABA)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는 올해 10회를 맞아, 첫 국제대회를 선보였다. 특히 전통주 기반 대회로 바뀌면서 그동안 출전 선수와 관계자들만 참여했던 것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많은 이들이 함께 하는 대회로 개최됐다.오전 10시 KABA 이석현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대회는 대학/목테일/통합플레어/프로 리그 순으로 진행됐다. 처음 시작된 대학 리그는 총 12명이 출전했으며, 2명씩 올라 자신의 레시피를 과감히 선보였다. 대학 리그는 주로 1~2학기 정도 대학에서 칵테일을 배운 학생들이 참가한다. 대부분 아마추어 수준이지만 바텐더 학과 진학생으로 2년간 공부한 몇몇
점점 커지고 있는 티 시장,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와인에 대한 소문, 사케와 어울리는 음식 등, 비버리지의 기본에서부터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만이 알 수 있는 노하우. 지난 2015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의 ‘전문가 세미나’에서 알 수 있었다. 티와 와인, 사케 등 비버리지 분야의 전문가들이 업계의 트렌드부터 문화와 상식을 어우르는 강의를 통해 관람객들의 지적인 호기심을 만족시켰다. 취재 김유리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티(Tea) 시장, 제품은 고급화 마시는 것은 캐주얼화 최신 기사 활용 세계 티 산업 짚어보는 시간 가져 사단법인 한국티(TEA)협회, 티소믈리에연구원의 정승호 원장은 ‘호텔&레스토랑과 티(TEA)의 세계’라는 주제로 세계 티 산업의 흐름에 대해 소개했다. 정 원장은 스타벅스가 2012년 11월차 전문 소매기업인 티바나를 인수하며 티 시장에 적극 뛰어들었다는 소식을 필두로 전 세계의 티 산업의 분포와 변화를 짚었다. 특히 차 시장과 경쟁구도를 이루는 커피시장과의 비교분석 결과를 발표해 흥미를 더했다. 세계적으로 봤을 때 커피와 티 소비시장은 균형을 이루는데 티 부문에서는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순으로 커피는 미국, 브라질
외식창업자라면 꼭 알아야하고, 연구해야하는 것. 지난 ‘2015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전시회 둘째 날인 10월 9일, 현재 현업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강의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진익준 교수의 ‘외식사업콘셉트 구축과 디자인’, 김영갑 교수의 ‘상권분석에 의한 음식점 콘셉트 설정법’, 변성무 상무이사의 ‘시장에서 생존성장하기 위한 사업타당성 분석(Profitable and Sustainable Growth)’이 그것으로 외식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제일 핫한 강의를 집약적으로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 세미나 참가자들의 귀띔이다.취재 오진희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Take 1감성을 자극하는 독자적인 콘셉트를 구축하라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진익준 교수창업환경 변화를 인식하자진익준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하면서 “창업에 앞서 창업환경이 변화됐음을 알아야한다.”고 조언했다. 창업환경은 경쟁/커뮤니케이션/소비자 의식 등 총 3가지 측면에서 변화됐다. 이는 시장 환경과 패러다임의 변화 방향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우선 경쟁 환경은 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격화되고 양극화된 양상을 보인다.
호텔 신축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서울의 곳곳에서 외래관광객을 흔히 만나며 누구나 호텔 만들기의 꿈을 꿔봤을 것이다. 이에 JY DC 유용욱 대표의 호텔 신축에 관한 세미나가 201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 이어 올해에도 열렸다. 유 대표의 강의는 지난 해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 됐으며 추후에도 문의가 많아 제주도와 부산에서도 각 지역의 사업성을 분석하는 강의가 열리기도 했다. 올해도 비즈니스 호텔 신축과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의 참석율이 높았으며 집중도 또한 뛰어났다. 강의는 현 관광 시장 분석부터 호텔을 건축하는 과정, 개업 순으로 나열 돼 호텔업계 입문자까지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취재 김유리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실제 호텔을 사례로 들어 이해력 높여유 대표는 “방한 외래관광객이 2011년 이후로 계속해서 급성장 중이며 특히 중국관광객의 증가율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중국관광객은 2010년 180만 명에서 2013년 430만 명으로 성장했는데, 앞으로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 관광객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2014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7447실이 부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이어 실제 호텔을 사례로 들어 입지, 사업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 10월 20일 사내 요리 경연대회인 셰프 오브 더 셰프 (Chef of the Chef)를 진행했다. 매월 호텔에서는 셰프들을 대상으로 레시피와 메뉴를 개발하여 우수작을 가리는 ‘원 디시 어 먼쓰(One dish a month)’ 를 진행하며, 이 때 선정된 우수작 중 최우수작을 가리는 셰프 오브 더 셰프(Chef of the Chef)를 1년에 한번 진행한다. 이번 경연에는 베이커리, 양식, 한식, 일식, 중식 부분에서 총 10명의 셰프가 참가하였으며, 대표이사, 총지배인, 총주방장, 호텔 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순위가 매겨졌다. 1위부터 5위까지의 우수작은 실제 호텔 레스토랑의 메뉴로 출시되며, 한달 간의 판매율 및 고객반응 결과를 반영하여 1위를 선정한다. 1위를 차지한 셰프에게는 부상으로 해외 호텔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김광욱 대표이사는 "조리장들의 창의적인 메뉴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고객에게는 참신한 메뉴로 만족을 드리기 위해 요리경연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경연에 올라온 요리를 보면 예술작품에 가까울 정도로 정교하고 세련된 장식 뿐만 아니라 새로운 조리법과 재료들이 늘 감
말리커피를 운영하는 ㈜씨앤브이인터내셔널이 핼러윈데이를 맞아 오는 31일 말리커피 이태원점과 대구 수성못점에서 핼러윈 특별 음료 판매와 기념 캔디 증정 등 이벤트를 연다. 이 날 말리커피 이태원점과 대구 수성못점에서는 핼러윈 코스튬을 한 직원들이 핼러윈데이 한정 특별 음료를 판매한다. 레드 와인, 화이트와인, 레드 블러드, 블루 블러드 등 총 4종이며, 핼러윈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수혈팩을 형상화한 비닐팩에 음료를 담아서 제공할 예정이다. 가격은 각 6000원으로 동일하다.또한, 31일 당일 이태원점과 수성못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핼러윈 캔디와 풍선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핼러윈데이를 기념해 말리커피 전 매장에서 판매 중인 머핀, 조각 케이크 등 디저트 메뉴에 핼러윈 호박이나 유령 등으로 데코레이션을 더할 계획이다. 말리커피 마케팅 팀장은 “이태원은 핼러윈데이 파티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 때문에 말리커피 이태원점를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핼러윈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리커피는 자메이카 출신의 레게 뮤지션이자 평화사상가인 밥 말리의 아들 로한 말리가 지난
올해 2회를 맞이한 ‘2015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이 지난 10월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년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된 만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양질의 참관객이 방문, 호텔과 식음료산업에 대한 최근 트렌드를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보다 올해가,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내년 10월 6일부터 나흘간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편집자 주 | 사진 조무경 팀장 호텔과 식음료산업 관련 용품을 한자리에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과 외식산업에 대한 전문전시회’인 ‘2015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에는 올해 객실예약시스템, 어메니티, 린넨, 객실용품, 주방기기, 식기, 테이블웨어, 식자재, 음료, 주류, 가구&인테리어 제품 등 총 128개 업체 350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3만 명의 관련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했다. 부대행사로는 한국바텐더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제 10회 코리안컵 칵테일대회가 전시장내 특설 무대에서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미카엘 셰프의 사인회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
호텔레스토랑은 호텔레스토랑 산업연구원을 설립하고, 국내외 호텔 서비스평가 모니터링 사업,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글로벌 한식조리컨설팅을 통한 식재료 수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외식분야에 오랜 노하우를 가진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김태곤 교수가 원장으로, 중국 국영 방송국, 중화 FOOD TV와 전략적 MOU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외식업체가 호텔레스토랑 산업연구원을 통한다면 보다 신뢰감을 가지고 중국 시장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호텔레스토랑 산업연구원 김태곤 원장을 만나 연구원 활동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Q. 호텔레스토랑 산업연구원에 대해 소개해 달라.호텔레스토랑 산업연구원은 전문 사업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전문 사업영역이란 (주)에이치알의 노하우와 함께 오랫동안 한국외식업중앙회 홍보국장으로 일하며 쌓아온 정보와 네트워크, 현재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겸임 교수로 있으며 연구하고 있는 각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호스피탤리티 산업에 기여하고자 한다.특히 청년, 시니어 창업을 위한 협업시스템 도입, 외식
지난 10월 12일, 한국 총주방장 회(KCC(Korean Chef’s Club), 이하 KCC)가 호텔삼정에서 10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배한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한국판 레스토랑 랭킹 ‘KOREAT’이 발표됐는데, 요리사, 대기업 외식 기획자, 음식전문지 편집장 등 업계 종사자로 구성된 심사단 중 KCC 회원이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배 회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후배들은 선배의 경험을 존중하고 회원들도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회원들의 동정이 발표되고 12월 송년회에 대한 공지가 이어졌다. 공석길 총무는 “이번 송년회는 독특하고 재미있게 꾸며보고자 한다.”며 회원들에게 여러 안건 제안을 요청하고 참석을 요구했다. 또한 공 총무는 “회의 때마다 참석여부를 미리 알려 불필요한 예산을 아낄 수 있게 협조해 달라.”고 마무리했다.마지막 순서로 (유)농업회사법인 어울림에서 초록통곡물을 선보였다. 장병수 대표이사는 초록통곡물은 곡물에 엽록소가 함유된 상태에서 수확해 증숙을 거친 후 가공한 녹색을 띈 기능성 곡물로 일반 곡물보다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한 웰빙곡물이라고 소개했다. KCC 회원들은 제품에
주한 외국관광청 협회(이하 안토르) 회원들이 타이완 관광청 초청으로 지난 10월 21일~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타이완을 첫 공식 방문해 본청의 셰웨이쥔 관광 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덧붙여 안토르 회원들은 타이완의 주요 관광지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했다.이번 방문 기간 동안 수도인 타이베이에 있는 용산사와 타이베이 101 빌딩, 타이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연과학 박물관, 개성 넘치는 식당과 카페, 상점들이 펼쳐진 지우펀 등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는 한편, 예술의 도시인 타이중에서는 국립 미술관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버블티의 원조인 춘수당에서 바리스타와 함께 자기만의 버블티를 만드는 이색적인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야시장를 방문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타이완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타오위안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기도 했다. 또한 타이완 관광청이 우리나라에서 최근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요리 마케팅’을 보여주는 타이완 토속 요리에서부터 현대식 퓨전 요리와 해산물, 그리고 독특한 카페와 식문화 등 다양한 요리 체험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방문단을 이끌었던 손병언 회장은 간담회에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