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호텔 소공동 본점 최양호 지배인이 영어로 배우는 호텔리어의 일상 및 와인 스토리, 호텔리어 & 와인(Hotelier & Wine)을 출간했다. 이 책은 만화를 통해 호텔리어 일상과 와인소개 방법을 표현하고 드라마식 스토리라인을 담아 지루함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의 스토리를 소개하면,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찌들어 살던 주인공 최진희 씨는우울감에 싸여 일을 그만두고 6개월 째 허송세월을 보내다우연한 기회에 호텔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이후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 하고 우여곡절을 거친 후, 1년 뒤 호텔 정식직원으로 채용도 되고, 같은 호텔에서 지배인으로 근무하던 강호진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해가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본인의 각별한 자기개발 노력으로 호텔 와인 전문가로 발돋움한다.특히 강호진의 미국대학 동창생인 김보배의 지속적인 질투와 시기, 때로는 방해 및 음모를 수차례 극복하면서 유학파 강호진이라는 능력 있고 잘생긴 남자와 결혼에 성공도 하며 와인 전문 강사로도 활동, 유명세를 타게 되고, 호텔에서 지배인으로 진급도 했으며 대학의 강사로도 활동을 이어가는데... 그로부터 약 7~8년의 세월이 흘러 청와대로부터 외국 국빈들이 방한
지금까지 체득한 경험을 책으로 옮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 오수진은 호텔에 몸담은 20년이란 세월동안 직업 호텔리어를 바라보는 시각과 견해도 달라졌지만 책을 집필하며 오히려 호텔리어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됐다. 수 년 간 다양한 호텔에서 직무 경험을 해온 그가 소개하고자 하는 호텔리어의 모습은 어떨까?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지? 보기에는 화려한 곳인데 직장으로서의 호텔은 어떤 곳일까? 이 책은 직장으로서의 호텔과 유기적으로 이뤄진 호텔의 각 부서와 직무에 대한 설명, 예비 호텔리어들을 위한 취업 팁을 제공하고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호텔에 입사한 후에 호텔리어로서 누릴 수 있는 혜택, 경력 개발의 다양한 기회에 대해서도 언급돼 있으며 4차 산업 시대의 도래에 따라 이러한 시대 흐름에서 요구되는 변화와 역량들을 정리해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현직에 있는 다양한 호텔 직무 책임자 14인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전달, 인터뷰를 통해 호텔리어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호텔리어 입문에 대한 조언도 담았다. 저자 오수진을 말하다 20여 년 호텔에 근무했지만 호텔리어가 된 것에 스
<호텔 가기 전에 꼭 알아야할 필수 상식 101, 호텔 사용설명서>의 라마다 호텔&스위트 남대문 박종모 총지배인. 일반인도 비즈니스맨도 예약해서 체크아웃까지, 럭셔리하게 누리는 호텔 활용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간하기까지, 그리고 그의 호텔리어 삶에 대해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