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바운드의 회복이 거세다.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국내 여행객은 2272만 명을 기록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 1103만 명 보다 두 배 웃도는 수요다. 코로나 시기 해외여행을 갈 수 없었던 것에 대한 보복심리가 반영된 것일 터. 따라서 해외 여행지들의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특히 우리나라와 가까운 홍콩과 마카오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으로, 미식 도시이자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어필하고 있다. 이 두 곳에 위치한 호텔들의 한국사무소, 또는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의 마케터들과 함께 각 나라의 매력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다. 좌담회 참석자 DORSETT Hospitality International 이종원 한국사무소 이사 HARBOUR PLAZA HOTELS & RESORTS 박상호 마케팅 소장 Sands Resorts Macao 계은숙 소장 MGM 최유정 세일즈 컨설턴트 먼저 이곳에 계신 분들이 국내에서 오랫동안 호스피탈리티 업계에 활동해오신 분들로 알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이력과 함께 맡고 계신 브랜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상호 저는 GTA, TH
Fairtrade international 코코아 농민들을 위한 국제공정무역기구의 노력 세계적으로 코코아가 가격이 하락하면서 코코아 생산자들과 지속 가능한 소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국제공정무역기구는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코코아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코코아 공급망 관련 1500명 이상의 대표가 모여 주요 문제를 논의했다.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글로벌 CEO인 Darío Soto Abril은 초콜릿 브랜드 Ritter Sport와 Choba Choba의 대표와 함께 ‘윤리적인 코코아 거래는 신화인가 현실인가’라는 주제의 세션에 패널로 참가했다. 또한 지속가능성 분야의 수석 고문인 Carla는 실제 수입과 생계를 위한 비용간의 격차와 이를 좁히기 위한 해결책, 지속 가능한 코코아에 대한 공정한 가격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Keeping a focus on farmers and incomes of cocoa industry To help keep farmers and incomes in the spotlight, Fairtrade attended at the World Cocoa Conference in Berlin. More than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