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에서 ‘쉬운 프랑스 요리(Easy French)’라는 콘셉트로 레스토랑 ‘꼼모아(Commemoa)’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온 김모아 셰프. 프랑스에서 10년 넘게 셰프로 경력을 쌓으며 본토의 거의 모든 요리를 섭렵한 그녀가 독자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쉬운 진짜 프랑스 집밥’을 소개한다. 프랑스 요리는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만들 엄두를 내지 못하는 프랑스 요리 입문자를 위해 친숙하고 구하기 쉬운 재료와 집에 있는 조리도구 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특별한 집밥 레시피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분량이 간소한 집밥 레시피는 한번에 많은 양을 만들어야 하는 레스토랑의 레시피와는 다르기 때문에 모든 메뉴는 수많은 테스트와 프랑스 현지인의 정확한 검증을 통해 완성됐다. 또,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항목들은 따로 표기해 한층 수월하게 만들 수 있게 했고, 처음 하는 요리이기에 각 메뉴마다 저지르기 쉬운 실수나 생소한 용어, 관리법, 주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셰프의 꼼꼼한 조언이 들어있어 실패 없이 요리를 완성할 수 있게 했다. 저자는 집에서 누구나 쉽게 프랑스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어렵고 번거로운 조리 과정은 최소화하고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심혈을
프랑스 요리를 홍보하기위해 프랑스 정부가 론칭한 제 5회 구드프랑스/굿프랑스2019행사가 3월 21일 전세계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올해주제는프랑스남부의프로방스(Provence)지역으로선정됐으며한국에서열리는구드프랑스/굿프랑스2019행사에참석하기위해프로방스지역에서활동하는파니레(Fanny Rey)셰프와기욤수리외(Guillaume Sourrieu)셰프가한국을 방문해 구드 프랑스와 프로방스 요리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파비앙페논(Fabien Penone)주한프랑스대사는인사말을통해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올해 굿 프랑스의 주제인 지속적인 친환경요리에 프로방스의 요리방식이 잘 맞는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