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레스토랑,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겨울 신메뉴 선보여
더테이스터블의 파인 다이닝 브랜드 ‘63레스토랑’이 겨울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건강 보양식 메뉴를 내년 2월 29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신메뉴는 ‘엄동설한(嚴冬雪寒)’을 주제로 기획됐다. 겨울철 대표 식재료로 손꼽히는 복어와 굴, 은대구, 제철 문어 등을 활용했다. 영양을 가득 담은 제철 재료를 통해 엄동설한의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신메뉴를 구성했다. 슈치쿠는 겨울철 대표 생선과 해산물을 이용해 일본 정통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껍질 초회와 튀김, 냄비 요리 등 국내산 복어를 활용한 요리를 코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사로는 경남 통영에서 올라온 굴로 만든 덮밥을 준비했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적은 남해에서 수하식으로 자란 삼배체 굴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비린 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계절 생선을 활용한 전채 3종과 구이, 튀김을 함께 제공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한라봉 드레싱을 더한 겨울 제철 문어, 호박 크림 수프, 은대구 구이, 유자 셔벗 등 8종의 코스를 선보인다.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 메뉴는 양갈비와 국내산 한우 안심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백리향은 ‘극품(極品)’ 통전복을 활용한 요리를 내놓았다. 완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