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말로 이어지는 연휴 시즌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 황금 시즌의 특수를 누리기 위해 유럽연합(EU)의 고품질, 지속가능한 유기농 식음료 제품의 세계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유럽연합에서는 전통과 우수성이 긴밀히 연결돼 있다. 유럽의 생산자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그들의 노하우를 더욱 완벽하게 연마해 왔으며, 연말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특별한 진미를 생산하고, 전 세계 소비자들이 그 즐거움을 맛보기를 기다리고 있다. 지속가능한 제품을 통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EU 농업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는 유기농업이다. 유럽연합의 유기농 및 지속가능한 농업 관행은 지구의 건강과 소비자의 웰빙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와 같은 방식으로 생산된 유기농 제품에는 유럽연합의 유기농 라벨이 자랑스럽게 부착돼 있다. 유럽연합은 생산의 모든 단계에서 식품이력 추적과 투명성을 요구하는 엄격한 환경 기준을 준수하며, 기후 스마트 농업 시스템 구축, 제초제 및 살충제의 최소한의 사용, 유전자변형식품(GMO) 금지 및 항생제의 제한적 사용 등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수용하고 있다. 전 세계의 많은 수입업체, 도소매 업체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입을 모아 극찬하는 치즈가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안단테 데어리를 운영하고 있는 김소영 치즈 장인의 치즈로 약 10여 종의 치즈가 기계 없이 오로지 그의 손에서 탄생한다. 일주일 생산량이 100kg 정도에 불과해 그의 치즈를 받기 위해 내로라하는 셰프들이 줄을 선다. 무엇이 그의 치즈를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순수함이 가지고 있는 힘을 믿는다는 김소영 장인. 오로지 치즈를 향한 열정만으로 그를 여기까지 오게 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븟요리사커뮤니티가 주관한 김소영 장인의 강의를 통해 그의 치즈 인생을 들어봤다. 치즈를 통해 행복을 찾다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고 있는 김소영 치즈 장인은 생명공학도였다. “생명이 가지고 있는 경이로움을 이해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는데 유전자 공학을 하다 보니 점점 생명을 이해하는 일에서 멀어지는 것 같았어요. 마치 신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행복하지 않았죠.” 한참 과학자로서의 회의감에 빠졌던 그는 손으로 생명을 다루는 일을 갈구하게 됐다. 그러던 중 프랑스 여행을 통해 치즈를 만났다. 미국에서는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치즈의 신세계에 입문하고 보니 같은 우유에서 각양각색의 치즈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놀라
지난 12월 16일 토요일, ‘구르메F&B코리아’가 스페이스 바이 라망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 다양한 치즈 제품 등을 선보였다. 동시에 치즈 플레이팅,, 페어링 등의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제품 및 메뉴 판매를 통해 치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국 프리미엄 푸드 마켓 리더인‘구르메F&B코리아’는국내 특급 호텔을 비롯한 유명 백화점,인더스트리 체인,대형 할인 마트 등 전국 약550여개 리테일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외현지나 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던 유럽 각국의 자연치즈와 다채로운 푸드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