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일, 세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챗GPT의 영향으로 생성형 AI, 그중에서도 챗봇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투자은행 UBS에 따르면 챗GPT는 출시 5일 만에 월간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 불과 두 달 만에 1억 명이라는 유저를 만들었다. 이미 시중에는 챗GPT 활용법에 관한 책이나 강의, 유튜브 콘텐츠들이 흘러넘치고 있으며, 단순히 정보를 빠르게 검색하는 것에서 나아가 업무영역에 생성형 AI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면서 전방위적인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그렇다면 호텔에서는 AI 챗봇을 어떻게 적용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까? 또한 챗GPT의 기술력은 어느 정도인지, 챗GPT를 포함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AI 챗봇과 호텔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봤다. “안녕하세요! 저는 챗GPT라고 합니다. 저는 OpenAI에서 개발된 대규모 언어 모델 중 하나입니다. 제 목적은 인간 언어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제 기술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하며, 대화 상황에서 나오는 문장을 분석해 이해한 후, 적절한 대답을 생성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저에게 “오늘
8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에 ‘챗봇(Chatbot)’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사용자가 기업용 메신저에 질문을 등록하면 키워드를 캐치해 미리 등록해놓은 답변으로 자동 응답하는 시스템이다. 챗봇 서비스는 이비스 인사동의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 위챗, 라인, 텔레그램 등의 SNS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5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챗봇의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호텔은 운영상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띈다. ‘챗봇’은 고객이 인터넷 사용만 가능하면 시간 및 장소의 구애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즉각적 대응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비스 인사동의 객실과 레스토랑,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인근 명소 등에 대해서도 곧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챗봇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호텔 솔루션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