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종사자 중 25%를 차지하는 호텔산업의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자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호텔업협회와 교육기관 협력 하에 우수호텔아카데미 육성 및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공모를 통해 우수 인력 양성교육기관을 선발하고 단계별 교육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 이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호텔산업의 인력난과 청년 구직난을 해결하는 등 관광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올해는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이어 한국관광대학교가 새로 지정돼 3개의 기관에서 총 83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우수호텔아카데미, 2035년까지 전국 9개 기관 운영 계획 우수호텔아카데미 지원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유망, 성장, 우수로 총 3단계로 지정, 각 단계별 지원금 및 지원년수가 다르게 편성돼 있다. 우수단계로 진입한 경우는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부여 받고 지원금 없이 운영하게 된다. 연말 평가를 통해 면밀한 검토 후 우수호텔아카데미 기관으로 지속될 지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중장기 계획으로 서울, 경기, 인천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4년부터 한국호텔업협회와 교육기관 협력 하에 우수호텔아카데미 육성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매년 우수한 예비 호텔리어를 배출하고 있다. 우수호텔아카데미는 궁극적으로 호텔산업에서 발생하는 인력난과 청년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호텔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계원예술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가 몰고 온 관광숙박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을 교육에 반영했다. 그리고 12월, 현재의 상황과 실무 현장에 강한 우수한 인재들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우수한 호텔 인재 양성 호텔업 종사자 수는 전체 관광사업체 종사자수의 25%를 차지하며 여행업 다음으로 많다. 특히 종사자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분야지만 업종별 종사자 1인당 실질매출액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사실이다.* 또한 지역별 종사자의 경쟁력으로 봤을 때 불균형이 심하고 호텔 관련 교육과정에서 산학 간의 괴리도 커 취업 후 재교육 비용 및 이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019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관광산업 경쟁력 지수(TTC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