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즐기는 감성 충만 이색 여행! 오스트리아의 특별한 티롤 주 여행지!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오스트리아의 티롤 주(Tirol)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지를 소개했다. 가장 먼저 둘러봐야 할 곳은 티롤 주의 주도인 ‘인스부르크’. 한때 유럽을 제패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와 관련된 흔적들을 인스부르크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호프부르크 궁전(Hofburg Imperial Palace)에서는 합스부르크 왕궁으로 왕가의 무도회가 열린 연회 홀과 다이닝룸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연회 홀에는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의 초상화와 막내딸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인스부르크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인근도시 바텐스(Wattens)에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월드’ 박물관이 있다. 이 박물관은 스와로브스키 창업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설치미술가 이불(Lee Bul)을 비롯한 유명 아트스트들이 참여한 16곳의 전시관(Chambers of Wonder)를 만나볼 수 있다. 외츠탈(Oetztal)은 오스트리아 서부 티롤 주에 위치한 계곡으로, 비엔나에 이어 두 번째로 관광객이 많은 리조트 지역이다. 외츠탈 밸리(Oetztal Valley)는 사계절 내내 하이킹,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