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서울시와 함께 지난 9월 19일, N서울타워 더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쿠웨이트를 비롯한 주요 무슬림 국가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 할랄 음식을 선보이는 ‘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Taste of Salam Seoul)’을 개최했다. ‘테이스트 오브 살람서울’은 서울을 찾는 아시아·중동 국적 관광객의 최대 불편요소로 꼽히는 음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 주요 랜드마크에서 한국식 할랄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첫 행사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등 아시아·중동 15개 국가 대사관 및 한-아랍소사이어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시식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선보인 메뉴는 중동 두바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 아랍’의 총괄 수석 셰프 경력과 할랄 음식 문화 경험이 풍부한 에드워드권이 도맡아 개발했으며, 전복, 된장, 할랄 양갈비, 후무스 등의 재료를 사용해 한식과 할랄음식을 조합한 메뉴들이다. 해당 메뉴는 N서울타워 더플레이스 다이닝에서 할랄 메뉴로 추후 상용화할 예정이다. N서울타워 운영사 CJ푸드빌 관계자는 “할랄 음식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N서울타워를 찾는 관광객
2018년 새해 더 셰프의 첫 주인공, 에드워드 권 셰프를 인터뷰 했습니다. 에드워드 권 셰프는 지난 12월 4일 프랑스의 공신력 있는 가이드북 라 리스트의 세계 1000대 레스토랑에 이름을 올리고 프랑스 엘리제궁에 초청됐습니다. 이로서 에드워드 권 셰프는 마크롱 대통령을 만난 최초의 한국인 셰프가 돼 주목을 받았는데요. 최근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로 둥지를 옮긴 엘리멘츠와 랩24를 이끌고 있는 권 셰프의 소감을 기사에 담았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꾸준히 파인 다이닝에 몸 담으며 셰프로서 느낀 감회를 1월호 더 셰프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