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호텔업계,911 테러와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코로나19가 더 큰 영향 미쳐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3월 중 코로나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적극적인 방역조처를 하지 않는 집단면역(herd immunity) 전략을 논의하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또한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앞선 2월에 바이러스에 대해 “날씨가 따뜻해지면 저절로 사라질 것”, “언젠가는 기적과도 같이 사라질 것”이라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미국은 4월 14일 기준 58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만 3000여 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질병 통계 분석가들은 8월 4일까지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8만 1766명일 것으로 전망했다. UNLV Hospitality Administration 김민지 연구원에 따르면 미국의 감염은 아직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며, 대부분의 학교도 여름 학기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상황이 심각한 동부의 경우는 가을학기까지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방향에 논의 중이라고 한다. 그는 3월 17일, 네바다 정부가 선포한 immediate closure of All of The State’s Nonessential Businesses 이후 라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발발해 230만 명에 달하는 확진자와 12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하늘길이 막히고 국내 이동까지 통제되면서, 세계 인구의 절반인 40억 명 가까이가 이동제한에 발이 묶였다. 개인차원에서도 이동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호텔산업은 직격탄을 맞아, 중소형 호텔은 물론 대형 브랜드 호텔마저 휴업을 피치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국가적 차이가 있었던 만큼 연초 큰 위기를 맞았던 중국에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지역에서도 일부 대응이 늦었던 국가 외에는 이동제한을 완화하는 추세다. 코로나19 종식에 희망적인 전조가 보이는 가운데, 각 국가별 호텔산업을 회복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해 알아봤다.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호텔들, 투숙률 회복세 조짐 먼저 코로나19가 발발한 중국은 2월부터 자국에 입국한 외국인들을 호텔에 2주일동안 격리했다. 격리비용은 본인 부담제로,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전역에서 이뤄졌다. 중국은 통계발표 이후, 4월 7일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후베이성 정부는 4월 8일부로 우한에서 외부로 나가는 교통 통제를 해제했다. 이에
미얀마양곤 군부 독재 시절 정부는 강한 규제를 적용하며 관광업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저해했다. 하지만 2011년 신정부 전환 후, 관련된 각종 규제가 철폐되며 빠르게 미얀마 관광 시장이 열리고 있다. 특히 건설 규제 제거로 호텔 건설은 크게 활성화되고 있으며, 비자 발급 등의 방문 절차가 간소화돼 미얀마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 또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따라서 관광 산업의 규모는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자료원: 미얀마 호텔관광부 롯데, 미얀마 내 최대 호텔 건설 '열리기 시작한 국가'인 미얀마에 대한 호기심으로 미얀마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경제력 상승으로 여행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력을 갖게 된 내국인 관광객이 미얀마 관광 산업의 두 축을 형성하고 있다. 주요 호텔 업체들 또한 미얀마 관광 시장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 규모를 늘려가는 추세다. 최근 롯데가 미얀마 내 최대 호텔 ‘LOTTE Hotel Yangon’을 건설, 산업 관련 한국 기업 인지도가 높아지기도 했다. 자료원_ 각국 관광부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 시작함에 따라 산업의 전체 규모가 성장 중이나 아직 경쟁국에 대비해 발전 정도가 미흡, 이는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