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기자의 What's up] 두바이, 호텔과 쇼핑몰 함께 간다
현지 UAE는 약 200개의 쇼핑몰과 쇼핑센터가 있으며, 쇼핑몰 중심의 소비생활 패턴과 여가생활 중심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쇼핑몰에서는 쇼핑외에 음식점, 영화, 레저, 미용, 의료, 금융, 통신까지 각종 다양한 편의 시설과 서비스가 복합적으로 제공된다.금융과 통신서비스도 타지점과 달리 영업시간이 일반적으로 야간 9시까지 영업한다. 또한 쇼핑몰 영업시간은 심야 24시까지다. 관광산업과 함께 소매산업과 더불어 상생효과를 유인하기 위해서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Dubai shopping Festival), 섬머서프라이즈(Summer Surprises) 등 이벤트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두바이의 쇼핑몰을 통한 괄목한 관광산업과 소매산업 발전 모델에 이웃 토호국 아부다비와 샤르자도 쇼핑몰 건립 경쟁을 하고 있다.2017년 9월 샤르자에 건설 예정인 TILAL 쇼핑몰의 당초 18만 5806㎡보다 더 넓어진 25만 6000㎡로 확장공사 계획을 발표했다. 아부다비는 풍부한 자본력으로 대규모의 쇼핑몰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바이처럼 관광과 소매산업의 발전이 클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미 2014년에 개장한 Yas Mall은 아부다비에 위치한 쇼핑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