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깅소비’ 트렌드 확산에 프리미엄 주류 인기! 디깅러가 주목하는 술은?
최근 MZ세대를 주축으로 개인이 선호하는 분야에서는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여는 ‘디깅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디깅소비는 깊이 판다는 뜻의 디깅(digging)과 소비가 합쳐진 것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품목이나 영역을 깊게 파고들면서 자아를 실현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소비 문화다. 또한,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형태를 보인다. 디깅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주류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위스키 오픈런이 흔한 풍경으로 자리잡았다. 위스키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고급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8년’ 디깅러들은 제품의 맛이나 품질뿐만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에도 관심이 많다. 위스키 분야의 디깅러에게 글렌피딕 브랜드의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다. 글렌피딕은 글로벌 시장에 처음 싱글몰트를 선보인 스코틀랜드산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1887년부터 현재까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글렌피딕 18년은 호화 라인업 중에서도 플래그십 라인에 속하는 제품 중 하나로 디깅러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글렌피딕 18년은 한 입 머금으면 장기간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 셰리 우드의 달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