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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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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깅소비’ 트렌드 확산에 프리미엄 주류 인기! 디깅러가 주목하는 술은?

-MZ세대 중심으로 취향을 깊게 파고들며 희소성ㆍ심리적 만족감 느끼는 ‘디깅소비’ 트렌드 확산
- 맛, 품질, 브랜드 스토리, 소장가치 등에 관심 가지며 주류 오픈런 이어져
-싱글몰트 위스키부터 전통주, 샴페인 와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 인기

 

최근 MZ세대를 주축으로 개인이 선호하는 분야에서는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여는 ‘디깅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디깅소비는 깊이 판다는 뜻의 디깅(digging)과 소비가 합쳐진 것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품목이나 영역을 깊게 파고들면서 자아를 실현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소비 문화다. 또한,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형태를 보인다. 디깅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주류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위스키 오픈런이 흔한 풍경으로 자리잡았다.

 

위스키에 진심인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고급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8년’

 

디깅러들은 제품의 맛이나 품질뿐만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에도 관심이 많다. 위스키 분야의 디깅러에게 글렌피딕 브랜드의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다. 글렌피딕은 글로벌 시장에 처음 싱글몰트를 선보인 스코틀랜드산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1887년부터 현재까지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글렌피딕 18년은 호화 라인업 중에서도 플래그십 라인에 속하는 제품 중 하나로 디깅러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글렌피딕 18년은 한 입 머금으면 장기간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 셰리 우드의 달콤함이 우아한 오크 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룸과 동시에 불에 구운 사과의 달콤한 향과 함께 시나몬의 스파이시함까지 모두 느낄 수 있다. 나만의 취향을 찾고 전통적인 생산 방식의 위스키를 선호한다면, 모두가 아는 글렌피딕 18년부터 맛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색 주류에 관심이 많다면?

한국산 와인의 위상을 높이는 ‘크라테 레드 미디엄 드라이‘ 주목

 

위스키 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또 하나의 주류시장은 전통주 시장이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전통주 산업 규모는 2020년 626억 원에서 2021년 941억 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전통주를 음미하고 싶다면 국내산 레드 와인인 ‘크라테 레드 미디엄 드라이’를 주목할 만 하다. 2021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 대상,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등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경북 김천에 위치한 수도산와이너리에서 출시한 크라테 레드 미디엄 드라이는 산머루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단맛과 탄닌감을 살린 제품이다. 오크통에 3년 이상 숙성하여 깊은 풍미를 더하고, 입 안에 머금으면 처음에는 과실향이 나다가 이내 장미꽃내음, 바닐라향, 오크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샴페인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디깅러라면

한번쯤 접해봤을 ‘마리 스튜아트’

 

‘여왕의 샴페인’으로 불리는 ‘마리 스튜아트’는 프랑스 샴페인 랭스 지역의 160년 전통 샴페인 하우스에서 선보인 제품으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국내에 선보인 마리 스튜아트는 총 3종으로 달콤한 과일향의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브뤼’, 연한 금빛 거품이 특징인 ‘마리 스튜아트 뀌베 라 헨느 프리미에 크뤼 브뤼’, 오렌지 꽃과 바닐라 향을 지닌 ‘마리 스튜아트 빠숑 헨느 브뤼’가 있다. 우아하면서도 다양한 풍미를 자아내 다양한 샴페인을 맛보길 원하는 디깅러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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