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TMAP에서 온다(ONDA)가 제공하는 숙박 상품 예약이 가능하게 됐다. ONDA(대표 오현석)는 숙박 커머스 빌더 부킹온을 통해 ‘티맵 숙박예약’에 호텔·리조트 등의 객실을 제공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부킹온은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숙박 판매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만든 ONDA의 솔루션이다. 플랫폼의 니즈에 따라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iframe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티맵 숙박예약’의 예약 방법도 간단하다. 이용자가 TMAP에서 숙박시설을 검색한 후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객실타입 △잔여객실 △가격 △결제방식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객실타입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숙박시설 및 시기에 따라 티맵 단독특가 또는 최저가 보상이 연계되는 상품도 있다. 이용자는 여행지까지 길 안내를 받으면서 인근 맛집, 카페, 관광명소 등을 추천 받고, 숙박시설 예약·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티맵모빌리티는 숙박 예약 서비스 론칭을 계기로 여행(Travel)과 모빌리티(Mobilit
숙박B2B 스타트업 온다가 국내 호텔의 D2C(Direct to Customer) 환경 구축을 돕기 위해 세계 최대 검색 기업 구글과 손잡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숙박 및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호텔 고객에게 숙박 상품을 직접 판매하고자 하는 호텔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온다는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구글호텔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대상은 OTA 플랫폼을 통해 고객을 유입해 온 3성급 이상 호텔들로, 총 100곳을 선정해 혜택을 제공 예정이다. 호텔별로 최대 5000만 원까지 광고비, 마케팅컨설팅, 수수료 무상 혜택 등이 지원된다. 우선, 70개 호텔에는 온라인 부킹엔진 구축 및 구글호텔 연동, AI 챗봇 이용료를 지원하는 스탠다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25개 호텔에는 스탠다드 서비스에 더해 부킹엔진 결제 수수료 특별할인까지 적용된다. 프리미엄 혜택 대상으로 선정된 호텔 5곳은 1000만 원 상당의 ‘구글호텔 마케팅 패키지’를 누릴 수 있다. 온다 플랫폼을 도입한 호텔들은 구글호텔을 통해 국내 관광객은 물론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예비 손님들과 만날 수 있다. 구글호텔은 다른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