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ontents] 신개념 LED 입체영상 디스플레이, 윙티브이(Wing TV)
얼마전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어두운 터널 속에서 차창 밖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영화 쥬라기 공원이 눈앞에 펼쳐졌다. 공룡의 입체적인 모습에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모두 놀라고 신기해한다. 입체적 광고수단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 기술을 개발한 ㈜이노벡스가 이번에는 3D 홀로그램 기술을 확보, 전시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신개념 LED 입체 영상 디스플레이, 윙티브이 앞서 언급한 지하철 터널의 홍보방법은 수백 미터 구간에 수백 개의 LED Bar 전광판을 세우고 전동차의 속도에 비례해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로 타스(TAS, Tunnel Advertising System)라고 부른다. 타스를 개발한 업체는 ㈜이노벡스. 이곳의 채균 대표이사는 LED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타스에 이어 ㈜이노벡스는 1년간 기술 개발을 통해 윙티브이를 개발했다. 윙티브이는 회전하는 날개에 수많은 LED가 프로젝터처럼 빛을 쏘고 이것이 마치 3D 홀로그램을 보는 듯한 효과를 내는 디스플레이 장치다. 무게가 1kg으로 가볍고 설치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각각을 연결해 멀티디스플레이로도 구현이 가능하다. 화질 또한 고해상도여서 입체효과가 뛰어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