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키아프 서울(Kiaf Seoul)’, 9월 4일 개막
문화의 계절을 앞두고 9월이 예술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9월 4일부터 시작되는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키아프 서울(Kiaf Seoul)’에 이어, 광주비엔날레와 부산비엔날레까지 잇따라 개최 소식을 알려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정부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요 미술관 및 갤러리들의 참여로 역대 최대 규모의 미술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가의 국내 첫 공개 작품부터 세계가 주목하는 K-아트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 글로벌 셀럽이 함께하는 프리즈 오프닝 파티까지 ‘키아프리즈’ 기간 놓쳐선 안 될 행사들을 소개한다. 대한민국을 거대한 미술관으로! ‘키아프리즈’ 관전 포인트! 올해 프리즈 서울에는 110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가고시안을 비롯해 하우저앤워스, 데이비드 즈워너, 리만머핀, 리슨, 페이스, 타데우스 로팍 등 정상급 갤러리가 전세계에서 각광받는 작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가고시안의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 하우저앤워스와 스푸르스 마거스가 각각 내놓은 루이스 부르주아와 조지 콘도의 작품 전시가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