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선정한 ‘2024 원·하청 상생 및 차별없는 일터조성 우수사업장’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노사발전재단에서 수행한 △원·하청 상생 등 고용구조개선 및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차별개선에 대한 컨설팅 사업을 통해 우수 사례로 선정된 기업에 주어졌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의 안전 및 복지 향상과 고용 안정에 힘쓰는 ‘고용구조개선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해비치는 하청근로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상생협의체를 발족해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근무복 개선 및 노후 시설 정비 등 근로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또한, 하청근로자의 고충 개선, 안전보건 확보 노력을 위해 ‘원·하청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울러 하청근로자 고용 유지 및 직접 채용 확대 노력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비치는 지난 2013년에 하청근로자 150명 이상을 직접 채용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직원 채용 시 하청근로자의 우선 채용을 위해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며, 업무 협업 성과를 반영한 상생 협력사 표창 제도를 운영하는 등 하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노사발전재단 주최 ‘2023년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차별없는 일터 지원단 사업’은 노사발전재단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상 불합리한 차별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 근로자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공정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나인트리호텔 6개 지점 등 9개 호텔과 파르나스타워, 파르나스몰 등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시설에 걸쳐 직원 2,500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차별이 없는 공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선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컨설팅을 계기로 파르나스호텔은 직접 고용 계약직 근로자 중 인턴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을 포함한 복리후생 및 급여 항목 지원을 정규직 수준으로 확대했으며, 경조금 및 경조휴가 대상을 확대 적용했다. 파르나스호텔은 호텔 업계 내에서도 일하기 좋은 직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