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투숙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티오더스테이와 브이씨엔씨, 호텔 스카이파크가 모빌리티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테이블오더 기업 주식회사 티오더가 최근 인수한 호텔 서비스 플랫폼 티오더스테이(대표 김용운)가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 주식회사 호텔 스카이파크 그룹과 함께 티오더스테이를 통한 스카이파크 투숙객 타다 호출 서비스 제공 3자 양해각서(MOU)를 지난 9월 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티오더스테이 윤병두 부대표, 스카이파크 이준 부문장, 브이씨엔씨 노현철 본부장 및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진행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호텔 스카이파크 투숙객을 대상으로 객실 서비스 플랫폼인 티오더스테이 태블릿과 모바일을 통해 타다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사는 협약을 통해 ▲고객 유치 ▲홍보 및 마케팅 지원 ▲티오더스테이, 타다, 스카이파크 시스템 연동 지원 ▲투숙객 안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이파크 센트럴 명동점 투숙객은 객실에서 티오더스테이 QR코드 스캔 또는 태블릿을 활용해 별도 회원가입 없이 타다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카
대한민국 토종호텔 체인 호텔 스카이파크가 프랜차이즈 확장을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 소재의 알바라드인(Albalad Inn)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7월 22일 체결 완료됐고,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호텔 스카이파크 브랜드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주로 외국에서 호텔브랜드를 로열티를 지급하고 수입 해 왔던 보통의 호텔들과는 달리 이례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호텔 스카이파크 브랜드는 알바라드인에서 추가로 오픈하는 50객실 이상의 슈페리어급 호텔 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이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첫 오픈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호텔 스카이파크 관계자는 "첫 호점을 오픈한 이래로 국내 호텔 브랜드가 해외에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이번 협약으로 그 부분이 입증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이어, "최근 한국의 주요 거점에 일본 브랜드를 포함한 외국 브랜드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달리 호텔 스카이파크는 외국에 로열티를 1원도 내지 않는 순수 국내 자본 호텔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호텔 스카이파크는 2010년 설립된 국내 토종 호텔 체인으로, 이미 외국에서는 널리 알려진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