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다 매장과 새로운 서비스로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GS25가 와인에 전문성을 강화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편의점 업계 최초로 선뵌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 특히 3월과 4월에는 특별한 와인들을 선보이며 편의점 와인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이달의 와인 선정 지난 1월 31일 GS타워 지하 1층에는 국내 내로라하는 10여 명의 소믈리에들이 한 자리에 모여 GS25 와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 긴장감을 자아냈다. 소믈리에들 간 서로 의견 교환은 물론 표정도 살필 수 없도록 칸막이도 설치돼 철저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했다. 와인 생산자, 가격 모두 비공개로 오직 맛과 향으로만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으며 상위값으로 와인을 선정했다. 시음한 와인은 총 60여 종으로, 이 중 점수가 높은 상위 8가지 와인을 선정했다. 해당 와인들은 3월 GS25 이달의 와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시즌에 맞춰 월별 테마를 정해 이달의 와인을 선정해 왔다면, 이번에는 특별히 국가대표 소믈리에들
인류는 드디어 2년여 만에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결정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다. 인류의 실수와 방관으로 탄생한 새로운 바이러스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했고, 인류는 백신과 치료제를 만들며 대항하고 있다. 더 강한 생명이 살아남는다. 포도나무도 마찬가지다. 4000년 지중해 와인의 역사 동안 포도나무들은 수많은 질병과 싸워왔고, 강자가 살아남았다. 그중 가장 강한 자생력을 가진 품종이 모나스트렐이고, 이 품종 와인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선도 와이너리가 이달의 명가다. 불굴의 품종, 모나스트렐 Monastrell 오랜 기원을 가진 모나스트렐 품종은 서부 지중해 지역권의 터줏대감이다. 원산지는 스페인 남동부 지역이며 이곳에서의 이름이 모나스트렐이다. 매력 만점인 이 품종은 전 세계 각국에 전파됐으니, 프랑스 남부에서는 무르베드르(Mourvedre)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과 호주에서는 마타로(Mataro)라는 별칭으로 재배된다. 그런데 원산지 스페인보다는 프랑스 남부 론(Rhone) 지역과 프로방스(Provence) 지방의 명품 샤또뇌프뒤빠쁘(Chateauneuf-du-Pape)와 방돌(Bandol)의 클래식 레드 와인을 통해 애
롯데호텔이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이달부터 민간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1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민간자격 등록을 승인받고, 서비스 아카데미 최초로 기업 고객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과정이다. 자격기반 교육 프로그램인 ‘민간 자격증 과정’은 총 3가지로 나뉘어 운영된다. ▲커피추출 이론을 기본으로 밀크 스티밍, 라떼아트 등의 실습을 진행하는 바리스타 자격 과정(24시간)과 ▲다양한 품종의 와인 이론에 더하여 와인 테이스팅, 음식과 와인 매칭 등의 시음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소믈리에 자격 과정(24시간) ▲서비스마인드, 화법, 발성 등 기본적인 서비스 교육과 함께 기업 내 CS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교수기법을 준비한 서비스강사 자격 과정(16시간) 등이다. 모두 롯데호텔의 직무 전문가로 구성된 현직 강사진들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서비스 및 식음 관련 직종 관심자들의 전문성을 키워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교육 신청은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 Q&A 페이지에 희망 과정, 일정 등을 기재하면 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 서비스 아카데미는 서비스 인재 육성을 위한
호주에서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스물아홉이라는 나이로 한국에 들어온 조현철 소믈리에는 ‘더 키친 살바토레 쿠우모’에서의 경험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화려한 수상 이력을 기록해 왔다. 특히 2018년 소펙사 코리아 주관의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 제13, 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최초의 타이틀을 달았다. 갑자기 나타난 그가 어떤 사람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잔뜩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18년 레스케이프 호텔로 영입된 후 특별한 와인 클래스도 운영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조현철 소믈리에. 그를 만나 앞으로의 성장 계획을 들어봤다. 레스케이프 호텔의 품격 있는 클래스 ‘살롱 드 레스케이프(Salon de L’Escape)’ 살롱 드 레스케이프는 신세계조선호텔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이 운영하는 부티크 클래스다. 2019년 7월부터 진행해온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레스케이프가 직접 큐레이션해 구성했다. 레스케이프만의 액티비티를 위해 기획된 클래스는 와인, 칵테일, 위스키, 요리, 도서, 펫, 플라워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해 연중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모든 클래스는 호텔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
호주에서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스물아홉이라는 나이로 한국에 들어온 조현철 소믈리에는 ‘더 키친 살바토레 쿠우모’에서의 경험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화려한 수상 이력을 기록해 왔다. 특히 2018년 소펙사 코리아 주관의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 제13, 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최초의 타이틀도 달았다. 갑자기 나타난 그가 어떤 사람인지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잔뜩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2018년 레스케이프 호텔로 영입된 후 특별한 와인 클래스도 운영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조현철 소믈리에. 그를 만나 앞으로의 성장 계획을 들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믈리에도 즐겨 보는 와인상식사전은 비즈니스맨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되고 인생에서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와인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상식을 다루고 있다. 덧붙여 와인의 깨알 활용법까지 소개하니 와인을 어려워하는 사람도 와인과 가까워질 수 있다. 세계 공통어가 영어라면 세계 문화의 공통어는 와인이고 결국 와인을 알면 맛과 멋, 그리고 낭만까지 알 수 있다. "와인은 비즈니스맨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요즘과 같은 글로벌 시대에 비즈니스 미팅이나 작은 모임에서 적정한 와인 매너나 테이블 매너는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현대인의 필수 교양으로 인식될 수 있다. 와인 한 잔으로 한껏 가까워진 상대방과의 진지한 대화는 이제 그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게 해줄 것이다. 흔히들 국제 비즈니스에서 와인은 단순한 술이 아니고 언어라고 한다. 심지어 외국인들은 와인을 얼마나 아는가 하는 것으로 그 사람을 가늠하기도 한다. 따라서 와인 한 잔을 함께하고 맛에 대해 제대로 표현하는 것은 국제화 시대에는 단순한 개인의 기호를 넘어 비즈니스맨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라 하겠다." "또한 와인은 인생의 행복을 느끼게 한다. 한 병의 와인을 사이에 놓고 당신이 나누었던 대화와 눈길과
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제18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10월 2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결선에서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박민욱 소믈리에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로서의 명예를 얻었다. 박민욱 소믈리에는 재작년에 열린 제16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서 3위를, 작년 제17회 대회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올해 영광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위부터 4위는 최준선, 이정훈, 조재호 소믈리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종 결선 진출 소믈리에들은 지난 9월에 열린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상위 네 명의 소믈리에로 많은 이들이 응원하며 바라보는 공개 무대에 올라 각각 25분간의 시험을 치렀다. 결선장에서 참가자들은 △주어진 상황에 맞는 프로페셔널 서비스 △고객 응대 △와인과 스피리츠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 소믈리에로서의 자질과 테크닉을 겨뤘다.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2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그 공신력을 지켜왔다. 매회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전문가를 배출해내며 소믈리에라는 직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함께 프랑스산 와
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18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예선이 9월 25일(수)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됐다.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가장 오랜 전통의 소믈리에 대회다.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를 지속적으로 선발함으로써, 소믈리에라는 직업의 전문성을 알리고 프랑스산 와인의 저변 확대와 국내 와인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대회는 ‘소믈리에 부문’과 ‘어드바이저 부문’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는데, 전문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하는 ‘소믈리에’ 부문에 102명, 일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 ‘어드바이저’ 부문에 18명이 신청해 총 120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예선은 1, 2부로 나뉘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프랑스 지역별 와인 산지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묻는 문제가 출제, 2부는 소믈리에로서 서비스 능력을 검증하는 문제와 네 종의 프랑스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선에서 소믈리에 부문 최고 득점자 4명은 오는 10월 28일에 예정된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되며, 어드바
국내 소믈리에 최초의 국제 ‘스타 호텔리어’ 되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유승민 수석 소믈리에 지난 5월 28일, 아시아 호텔 지역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호텔리어를 선정하는 ‘스텔리어 어워드(Stelliers-Asia and South Asia 2019)’가 열렸다. 19개 아시아 국가에서 총 100개 이상의 호텔이 참여,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무려 300여 명이 넘는 호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아시아 무대에서 떨리는 시상이 이뤄진 가운데, 소믈리에 부문에 스텔리어 어워드 사상 첫 한국인 수상자가 이름을 올렸다. 바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유승민 수석 소믈리에다. 와인이 필연적이었던 소믈리에 유승민 소믈리에(이하 유 소믈리에)는 현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수석 소믈리에로, 1999년 입사 이래 IHG에서만 20여 년의 경력을 지닌 이다. 유 소믈리에가 와인의 길에 접어든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초등학생 때부터 와인을 양조하던 아버지로부터 자연스럽게 한 두 모금씩 접했던 것이 와인이었기 때문이다. “나에게 와인은 유년시절부터 달콤하고 맛있는 술이었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 수석 소믈리에인 유승민 소믈리에가 아시아 지역 최고의 호텔리어를 선정하는 <스텔리어 어워드(Stelliers - Asia and South Asia 2019)>에서 '아시아 최고의 소믈리에(Asia Winner of Sommelier)'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8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2014년 '호텔리어 어워드(The Hotelier Awards)'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부터는 스타 호텔리어를 의미하는 '스텔리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6회째를 맞이했다. 매해 아시아 호텔 지역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호텔리어를 선정해 분야별 단 1명에게만 상을 수여하며, 올해는 총 19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탄생했다. 스텔리어 어워드 중 소믈리에 부문 아시아 위너를 수상한 유승민 소믈리에는 1999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입사를 시작으로 20년 이상 믹솔로지스트 및 소믈리에로 근무했다. 2006년 한국 국제소믈리에 대회 2위, 2011년 소펙사(SOPEXA) 치즈 페어링 부문 1위, 2014년 소펙사 알자스 스페셜 프라이즈 1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소
프랑스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4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오는 12월 12일(수) 포시즌스서울호텔, 누리볼룸(6F)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는 2015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 아시아 최고의 프랑스 와인 공식 소믈리에를 발굴해내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베트남, 마카오, 태국 등 10개 국에서 각 국가를 대표하는 소믈리에가 2명씩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 한국소믈리에대회의 1, 2위 수상자인 조현철 소믈리에(레스케이프호텔)와 박민욱 소믈리에(파크하얏트부산)가 출전, 다른 아시아 국가대표들과 열띤 경쟁을 펼친다. 자국내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최종 선발된 실력파 소믈리에 19인이 '아시아 최고 소믈리에' 타이틀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 것이다. 12일 치러지는 결선 무대에 오를 3명의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각 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소믈리에들은 11일 오전에 모두 필기시험을 치른 후, 오후에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포함한 와인묘사능력, 와인서빙
롯데 호텔 소공동 본점 최양호 지배인이 영어로 배우는 호텔리어의 일상 및 와인 스토리, 호텔리어 & 와인(Hotelier & Wine)을 출간했다. 이 책은 만화를 통해 호텔리어 일상과 와인소개 방법을 표현하고 드라마식 스토리라인을 담아 지루함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의 스토리를 소개하면,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찌들어 살던 주인공 최진희 씨는우울감에 싸여 일을 그만두고 6개월 째 허송세월을 보내다우연한 기회에 호텔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이후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 하고 우여곡절을 거친 후, 1년 뒤 호텔 정식직원으로 채용도 되고, 같은 호텔에서 지배인으로 근무하던 강호진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해가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본인의 각별한 자기개발 노력으로 호텔 와인 전문가로 발돋움한다.특히 강호진의 미국대학 동창생인 김보배의 지속적인 질투와 시기, 때로는 방해 및 음모를 수차례 극복하면서 유학파 강호진이라는 능력 있고 잘생긴 남자와 결혼에 성공도 하며 와인 전문 강사로도 활동, 유명세를 타게 되고, 호텔에서 지배인으로 진급도 했으며 대학의 강사로도 활동을 이어가는데... 그로부터 약 7~8년의 세월이 흘러 청와대로부터 외국 국빈들이 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