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드 호텔 리조트(Starwood Hotels Resorts)의 최신 브랜드인 알로프트(Aloft®)와 글로벌 음악채널 브랜드 MTV Asia가 제 3회 프로젝트 알로프트 스타(Project Aloft Star)를 개최해 각국의 실력 있는 뮤지션 발굴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년간의 성공에 힘입어 한국과 대만까지 지역을 확장해 한국, 중국, 홍콩, 인도,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총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지난 6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RB, 일렉트로닉, 인디팝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120여 팀이 응모했다. 현재는 MTV Asia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팀의 공개 투표가 진행 중이다. 공개 투표 기간은 오는 8월 22일까지이며, 프로젝트 알로프트 스타 홈페이지에 등록된 15팀의 세미파이널 진출자 중 자신이 응원하고 싶은 팀에 누구나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다.투표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미화 1,0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까지 한국에서만 10만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널 무대에는 공개투표 점수와 MTV Asia 심사 점수를 합산한 상위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한 ‘그라니따’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잔을 돌파했다.지난 5월 말, 파스쿠찌가 기존 제품을 리뉴얼해 출시한 그라니따는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꾸준히 팔려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도 15%이상 올랐다.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를 곁들여 풍부한 맛과 시원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와 생크림을 활용한 ‘커피 그라니따’와 과일 셔벗 타입의 ‘과일 그라니따’ 두 가지 타입이 있으며, 여기에 11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더해 즐길 수 있다.파스쿠찌 관계자는, “그라니따는 이탈리아의 디저트를 재해석해 원재료와 시각적 이미지를 강화한 파스쿠찌만의 시그니처 제품”이라며, “출시 이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파스쿠찌는 그라니따 100만 잔 판매 달성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파스쿠찌 페이스북 페이지에 100만 잔 돌파 축하댓글을 단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뽑힌 30명에게‘그라니따’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스쿠
외식주방 전문업체 HKC에서 스페인 명품 식도 브랜드인 ARCOS를 런칭했다.ARCOS는 2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최초의 스페인 칼 제조회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지속적인 개발과 생산을 통해 유럽 및 미국시장 전문가용 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ARCOS의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질소의 화합물을 결합하는 특수 제조공법으로 만들어져 표면강도와 내구성이 시중 제품보다 70%이상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손잡이에 색상 핀을 달아 정해진 식재료에 맞게 사용하도록 흰색, 갈색, 파랑, 빨강, 초록, 노랑으로 분류한 칼라식도 역시 주목할 만하다. 교차오염을 방지할 수 있게 만들어져 단체급식 시장 및 전문외식 시장에서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HKC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여러 판매경로를 통하여 전통 유럽스타일의 칼 제품을 외식업계는 물론 가정용으로도 판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캐세이패시픽항공(Cathay Pacific)이 새 한국 지사장으로 제임스 콘린(James Conlin)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영국 출신의 제임스 콘린 한국 지사장은 스와이어 음료 홍콩(Swire Beverages Ltd, Hong Kong), 스와이어 코카콜라 정저우의 허난성지사(Swire Coca-Cola Zhengzhou Ltd)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캐세이패시픽 본사 구매관리 매니저로서 A350항공기 기내인테리어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4년 12월부터 2016년 8월까지 방글라데시 및 부탄 지사장을 역임했다.콘린 지사장은 “인천-홍콩편을 매일 6회 운항하고 부산, 제주의 드래곤에어 운항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케세이패시픽 한국 지사로 부임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한국 시장이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인 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과 최상의 서비스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콘린 지사장은 8일부터 업무를 맡게 된다.
글로벌 호텔 기업 스타우드 호텔 리조트가 주최하는 B2B 박람회 “스타우드 엑스포 2016” 행사가 8월 4일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스타우드 엑스포는 주요 국가의 여행사 및 기업 출장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스타우드 그룹 호텔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행사다. 서울을 포함해 상하이, 싱가포르, 홍콩, 동경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스타우드 계열 호텔은 물론 미국, 일본, 타이완, 홍콩, 마카오, 태국 등 12개 국가에서 20개 이상의 호텔이 참석하여 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기업 출장 담당자 약 200여명과 미팅을 가졌다.스타우드 호텔 리조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일즈 부문 부사장 니콜라스 마라토스는 “국내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는 동시에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함으로써 한국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자세한 기사는 호텔레스토랑 9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가 중국 강소성 지역에 놀부부대찌개화덕족발 복합 매장 2곳을 오픈했다.이번 매장 오픈은 기존에 상해 지역으로 한정했던 해외 사업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놀부는 인구 8,000만이 거주하는 강소성을 해외 사업의 새로운 교두보로 구축할 예정이다.강소성 지역의 놀부 1호 매장인 '난징신백점'은 경제 중심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강소성 난징시에 문을 열었다. 2호점인 '소주관천가점'은 강소성 소주시에 오픈했으며, 매장 면적 87평∙ 좌석 수 104석으로 중국 내 놀부 매장 중 가장 면적이 넓다.'난징신백점'과 '소주관천가점'은 유명쇼핑몰과 번화가 등에 입점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한글 간판과 매장 외관, 실내 인테리어, 메뉴 등 모든 요소를 한국적으로 재현해 현지 방송 매체에 소개되는 등 중국 현지에서 관심이 높다.이번 강소성 지역 진출은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외식전문업체 '맥브랜즈'(MAK BRANDS)'와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놀부는 중국 현지의 문화적, 지리적, 상권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현지 기업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덕분에 중국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놀부 김영철 대표이사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의 대규모 복합리조트 개발자로 선정된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간 실시협약을 8월1일 체결했다.‘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은 인천국제공항 허브 공항화와 국내경제 활성화, 관광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1년여에 걸쳐 시행한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계획 공모(RFP, Request For Proposals)" 절차를 통해 올해 2월, 인스파이어가 유일한 사업자로 선정됐다.이후 신속한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인스파이어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부지사용과 사업추진 방향 논의를 위한 협상에 곧바로 착수하여 5개월 만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은 이러한 공항복합도시를 실현하는 인천국제공항의 핵심지역으로, 공항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따라서 국내·외 관광객이 언제든 손쉽게 방문이 가능하며, 주변에 해수욕장, 마리나 등 다양한 해양관광자원과 내년 4월 운영예정인 파라다이스시티 등과 연계가 가능한 최적의 장소에 자리하고 있다.개발사업자인 인스파이어는 앞으로 전체 2,674천㎡의 부지에 미화 총 50억
전통술 판매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을 표방하는 '느린마을양조장펍’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 해 2017년까지 가맹점 100호점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국세청은 지난 2월 ‘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에서 올해부터 막걸리(탁주)를 비롯해 약주•청주를 소규모 주류 제조 면허 대상에 포함시켜 하우스 막걸리 제조를 할 수 있게 했다. 이에 힘입어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양조장펍’ 사업으로 과거 마을마다 존재했던 ‘작은 양조장’을 현대적 감성이 담긴 ‘수제 막걸리 펍’으로 재해석해 개성을 중시하고 희소성에 열광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지난 5월에는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한 안테나숍으로 매장의 콘셉트와 운영방식을 보여주는 ‘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을 열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폈다.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에서 판매하는 막걸리는 기존 배상면주가의 직영점(강남점, 양재점, 센터원점)과 마찬가지로 직접 빚은 막걸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1평(3.3m2)양조장' 콘셉트와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 트렌드를 반영한 120ml~400ml의 '잔술' 판매와 작은 접시에 조금씩 나오는 '타파스 스타일(안주처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