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trade Korea News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 제고
지난 5월 14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 공정무역의 날 축제에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전 세계 12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부대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공정무역 제품을 시식 및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시민들의 공정무역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5월 21일에는 소비자TV-국제공정무역기구 MOU 체결을 통해 소비자 및 기업, 단체 등 공정무역 인증 제품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 국내의 윤리적 소비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 소비자 및 기업, 단체 등의 공정무역 인증 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Fairtrade Korea activities – Fairtrade Day and Consumer TV MOUThe Fair Trade Day
Festival was held on 14th of May at Deoksugoong Doldamgil. Many citizens were invited to come face-to-face with Fairtrade Certifited products that are sold in 125 countries across the globe through various unit activities. This became an occasion of spreading awareness of Fairtrade which formed emotional bonds between citizens.
Also, on 21st, we were able to enhance the recognition of ethical consumption through MOU between Consumer TV and Fairtrade International. These two institutes plan to organize local community programs to increase the quantity and frequency of ethical consumption of consumers, corporates and organizations.
Fairtrade International News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공정 무역
지난해 9월 25일, 유엔의 지속가능개발 정상 회의가 3일간 뉴욕에서 열려 새로운 17개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가 채택됐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정무역기구와의 파트너십은 SDGs의 성공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공정무역은 전세계 공급사슬에 있는 소외된 생산자들과 노동자들을 위한 시장 확보를 위해 애쓰는 파트너십의 훌륭한 본보기이다. 공정무역은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하고, 노동기준을 준수하며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독려한다. 공정무역의 성공은 민간부문에서 빈곤 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어떠한 방식으로 이끌어 나갈지 향후 지표가 될 만하며, 2030년까지 이 목표를 전지구적으로 현실화시키기 위해 정부, 다양한 민간부문,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영세농 협동조합과 같은 생산자 단체들이 새로운 2030년 아젠다의 실질적인 수행을 위한 정부의 주요 파트너가 돼야 할 것이며, 정부는 합법적으로 공정무역을 지지함으로써 공정무역실천을 위해 국가적, 국제적 연대를 증진시켜야 할 것이다.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and Fairtrade
On 25th of September, a gathering was held for the three-day United Nations(UN) Sustainable Development Summit 2015 in New York for the adoption of the 17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 Fair Trade is an excellent example of a partnership as it ensures market access of disadvantaged producers and labourers along the supply chain to guarantee sustainable livelihoods, respect labour standards and encourage sustainable agricultural development. The success of Fair Trade shows how the private sector can play a fundamental role in reducing poverty and support sustainable development. It is hoped that the Fair Trade Movement plans could reach its goal by working with governments, private sectors and other stakeholders by 2030. Agricultural cooperatives and producer organizations should become key development partners for governments in the implementation of the new 2030 agenda. There is a call on the governments of all countries to seize opportunities of the implementation of the newly set goals by supporting Fair Trade movements both at a national and international level.
Fair Trade in Hotel
공정무역 커피와 호텔의 서비스 전략
투숙객들이 마시는 커피와 차 등은 자연스럽게 호텔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세부적인 요소다. 기호식품으로서뿐만 아니라 커피, 차 문화를 향유하는 의식을 내보이기 때문이다. ‘친환경’, ‘사회적 소비’로 품격을 높여가는 호텔의 마케팅 전략은 이제 커피와 차에도 스며들고 있다. 바로 고객들에게 품질, 안전성, 투명성을 인정받는 공정무역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말레이시아 Selangor에 위치한 Qliq Damansara 호텔은 투숙객들에게 공정무역 커피와 차를 제공해, 고객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윤리적인 소비 캠페인에 참여하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생산자, 소비자의 만족과 사회공헌 활동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있다. 갈수록 높아지는 윤리적 소비에 대한 요구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지도를 감안했을 때, 호텔들은 공정무역 커피와 차를 통해서 브랜드 서비스 제고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Fairtrade Coffee for Hotel’s differentiated marketing strategies.
Over the years, hotels have focused on improving their marketing strategy with “Eco-Friendly” and “Ethical Consumption”. The focus has now been directed towards specific products such as coffee and tea. Why not offer Fairtrade tea and coffee that guarantees product quality, safety, and transparency in your hotel!
Qliq Damansara, the contemporary business also leisure hotel in Pataling Jaya, provides Fairtrade PURO Tea and Coffee in their rooms. This differentiated service naturally promotes an ethical consumption campaign and allows guests to experience high-quality products at the same time. Furthermore, the hotel raises brand awareness by offering Fairtrade coffee and tea to support their guest’s view on ethical consumption and Fairtrade.
Fairtrade International News
아르헨티나 국내 내 가장 큰 공정무역 생산자 조합을 보유한 아르헨티나 와인, La Riojana
La Riojana 와인은 국제공정무역기구로부터 최초로 아르헨티나에서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가장 큰 유기농 인증 조합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공정무역 와인 생산자조합이다. 아르헨티나의 다른 와인들과 La Riojana의 핵심적인 차별화 마케팅 포인트는 모든 La Riojana 와인이 공정무역기구 인증이 된 제품이라는 것. 약 127억 원에 가까운 공정무역 장려금이 생산자와 노동자 가족,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쓰였으며 그 중 가장 큰 공정무역 장려금 프로젝트로는 생산자들과 노동자들을 위한 유수 처리 시설은 물론, 학교를 세워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자녀들이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La Riojana는 다이나믹한 와인 업계에 발맞춰 끊임없이 신규 라인을 개발하고 소비자 트렌드와 수요를 쫓아 움직인다. La Riojana 와인은 와인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맛과 스타일 모두 각 수출 시장에 맞게 세심하게 개발됐다.
La Riojana Wine – the largest co-operatives in Argentina
La Riojana became certified as an organic producer in 2000 and has grown to become one of the country’s largest producers of organic wine.
And also, La Riojana was the first Argentine winery to become Fairtrade certified in 2006. Unlike most other Argentine wineries, La Riojana is able to provide a key point of difference in that all our wines can be sold Fairtrade if required by the market.
Approximately $15 million argentine pesos of the Fairtrade Premium were spent to establish a fresh running water facility and a new school, to support their members, workers, and their families and to the local communities.
Given the dynamic world of wine, La Riojana is constantly working on new lines and initiatives to bring to the market and keep up with consumer trends and demands. La Riojana offers an extensive portfolio of wine brands, each carefully developed to suit the style and tastes of the individual export markets that we are working with.
b2b.fairtradekore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