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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금)

페루, ‘센트럴’, 남미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

센트럴 외 다수 페루 레스토랑 '남미 최고의 레스토랑 50'에 선정돼

페루관광청은 페루 퓨전 레스토랑 ‘센트럴(Central)’이 ‘2014 남미 최고의 레스토랑 50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William Reed Business Media)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요식업계 영향력 있는 리더 250여명의 투표를 통해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했다. 

 

페루 수도 리마의 미라플로레스에 위치한 센트럴 레스토랑은 대표적인 퓨전 레스토랑으로 페루 전통 요리를 재해석, 세계 여러 나라의 요리 스타일을 가미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2014 세계 최고 레스토랑 50선’ 에서 작년 대비 35단계 상승한 15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센트럴 레스토랑 외에도 아스트리드 이 가스통(A Astrid y Gaston)’, ‘마이도(Maido)’ 등 7 곳의 페루 레스토랑들이 ‘2014 남미 최고의 레스토랑’ 50위 안에 대거 이름을 올리면서 페루 음식의 다양성과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남미에서도 손꼽히는 미식 강대국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페루 음식으로는 신선한 해산물과 생선회를 이용한 세비체(Ceviche)와 대표적 술로는 페루 전통 술 피스코 사워(Pisco sour)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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