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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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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Local]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과 일자리 창출 협약 맺어 외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과 일자리 창출 협약 맺어
5월 18일 종로구가 포시즌스 호텔 서울과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활성화에 뜻을 같이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종로구는 관광책자와 관광안내지도 등 홍보물과 관광코스, 문화행사 등 관광정보를 호텔측에 제공하고 홈페이지 링크 등 관광호텔 사업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직원 채용 시 종로구민을 우대, 종로구 문화 및 관광 사업을 지원하며 이웃돕기 사업 등 지역사회공헌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종로구는 지난해까지 총 4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은 내가 사는 지역 사업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호텔에서는 관광사업 활성화에 따른 이익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공정여행을 실천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330개 객실과 레스토랑, 연회장, 사우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 용산역 근처에 첫 의료관광호텔 들어서나
서울시 용산역 인근 재개발지역에 전국 최초로 지상 34층 높이의 의료관광호텔이 준공될 예정이다. 과거 외국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메디텔 개념의 호텔들이 문을 연 바 있지만 관광진흥법에 명시된 의료관광호텔 시설기준 등을 적용받아 건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호텔에는 성형외과 등 8개 진료과목의 의료시설이 전체 연면적의 30% 이상이며 노인들을 위한 무료검진센터도 문을 열 예정이다. 객실비율은 전체 연면적의 50% 이상으로 객실 내 취사가 가능하다.
앞서 서울시는 제7차 도시시계획위원회에서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대에 의료관광호텔을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국제빌딩주변 5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수정가결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성과 실효성을 감안해 새로운 운영기준을 마련했다.”며 “의료관광호텔 건립을 계기로 전체적으로 늦어지고 있는 국제빌딩주변 5구역 정비사업도 본격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 중증장애인 호텔리어 채용 추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가 호텔리어 직무에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4월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된 것에 이어 오는 7월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9월 국립 아시아문화의전당 개관 등 연이은 이벤트를 계기로 늘어나고 있는 지역 비즈니스 호텔의 일자리 발굴을 위한 것이다.
광주지사는 지역의 호텔운영 사업체를 개별 방문, 장애인고용에 관심이 있는 비즈니스호텔에 대한 직무분석 등을 통해 호텔리어(하우스키퍼, 린넨 등) 직무에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 1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지사는 각 직무의 적합한 장애인력 양성을 위해 선발된 중증장애인에게 4주 간의 맞춤훈련 후 실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구시, 2번째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 그룹 호텔 들어서
대구시 수성구 중동 파이낸셜센터(DFC·구 대동은행 본점)에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 이은 아코르 앰배서더의 2번째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3층, 지상 20층인 파이낸셜센터 건물은 내년 2월쯤 지하 2층∼지상 13층의 192개 객실과 비즈니스센터, 연회장 등을 완비한 호텔로 거듭날 전망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도 리모델링을 한다. 8층에 위치한 프론트를 1층으로 내리고 그 자리에 야외 수영장이 세워질 예정.
이 뿐만 아니라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이 스타우드 그룹과 손잡고 쉐라톤 대구호텔로 재단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구 신천동 옛 제이스호텔 부지에 메리어트 호텔이 2017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으로 대구지역 호텔 시장에서 큰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 김해 최초 특 1급 획득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이 호텔 등급 심사에서 특 1급 호텔로 평가 받았다고 지난 6월 10일 밝혔다. 이번 등급 심사로 각종 산업체가 밀접한 김해권의 기업 활동은 물론 관광과 마이스(MICE)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6월 1일 김해시청 인근 부원동에 문을 연 아이스퀘어호텔은 2만 3837㎡ 면적에 지하 3층, 지상 16층 규모로 181개 객실을 갖췄다. 동시에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볼룸과 중·소규모 연회장, 피트니스 센터,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교통과 쇼핑의 중심지에 위치하는 등 접근 편의성도 뛰어나 투숙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호텔 측은 “최근에 부산 강서구 미음공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계자도 호텔을 많이 찾고 있다.”며 더불어 “김해 롯데워터파크와 김수로 왕릉 등 김해지역 관광지를 찾는 수도권 관광객도 주말을 이용해 호텔 예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퀘어호텔은 기업 회의를 대거 유치해 MICE 관련 부분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 하반기 중에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김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며 김해시가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주최하는 중소기업 상담회도 함께 열리게 된다.


풀만 앰배서더 창원호텔, 전국 경찰 복지증진 위한 MOU 체결
풀만 앰배서더 창원호텔이 지난 6월 9일 창원중부경찰서에서 전국 경찰관의 복지를 증진하는 것은 물론 경제활성화를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전국 경찰 전 직원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객실 이용료를 47~66%, 연회장은 10% 할인 제공하며, 창원중부서는 전국 경찰관서에 풀만호텔 이용 활성화와 할인혜택 등을 홍보하게 된다.
풀만호텔 관계자는 “민생안정을 위해 힘쓰는 경찰관들을 위해 보답하는 마음으로 협약을 하게 됐다. 경찰관들의 풀만호텔 이용이 활성화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년 7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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