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10월입니다. 미쉐린 레스토랑부터 카페까지, 10월 다이닝의 세계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EVO, 미쉐린 레스토랑 출신 박민수 셰프 참여하는 새 레스토랑 ‘Twelve’ 오픈
미국 메인주(州) 포틀랜드의 키친 앤드 바 레스토랑
뉴욕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에서 수셰프로서 여러 세련되고 흥미로운 요리를 선보인 박민수 셰프는 Eleven Madison Park 수셰프 출신 콜린 와이어트, 뉴욕 고급 레스토랑 Per Se 총지배인이 이끄는 포틀랜드의 새 레스토랑 Twelve로 일터를 옮겼다. 박 셰프는 세계 3대 요리학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뉴욕 CIA에 진학해 재학 기간 장학금을 받는 등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으며, CIA에서의 활약은 뉴욕 유명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기회로 이어졌다. 박 셰프는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Twelve에서 셰프로서 커리어를 쌓을 예정이며, 이곳에서 프렌치 기반의 뉴 잉글랜드 다이닝을 선보일 계획이다.
evoportland.com
몽슈슈, 연남동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카페 몽슈슈’ 열어
도심 속 휴식 공간
카페 몽슈슈는 ‘도심 속의 휴식’을 콘셉트로 하는 몽슈슈의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힐링 플레이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카페 몽슈슈 연남점은 총 5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지하 1층은 베이커리 제조 및 판매, 1층은 디저트 및 음료 판매, 2층은 내추럴 콘셉트, 3층은 앤틱 콘셉트, 최상층은 루프탑을 활용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숙련된 파티시에가 정성을 다해 만드는 몽슈슈만의 다양한 디저트들과 신선한 음료 메뉴로 마음속에 힐링과 행복을 안기며, 몽슈슈의 시그니처 디저트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몽슈슈 애프터눈 티세트를 새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행복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monchouchou-kr.com
SPC그룹, 싱가포르 파리바게뜨 베독몰점 선봬
브랜드 파워 확대할 예정
싱가포르 동부 주요 거주 밀집지역인 베독 지역에 위치한 쇼핑센터 베독몰 1층에 146m2, 45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가족단위 소비자가 많이 찾는 쇼핑몰의 특성을 살려, 나무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SPC그룹은 2012년 싱가포르에 진출한 이래 주요 상권에 13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쉐이크쉑과 에그슬럿 싱가포르 독점 사업권을 따내 매장을 영업 중이다. SPC그룹은 싱가포르를 미국과 중국에 이은 제3의 글로벌 성장축인 동남아 시장의 거점으로 삼아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spc.co.kr
쉐이크쉑, 잠실에 23번째 매장 열어
맛과 함께 호스피탈리티 문화 전달할 예정
쉐이크쉑은 오픈에 앞서 시원스러운 붓의 움직임과 강렬한 색상 활용이 돋보이는 아티스트 하명은과 협업해 새로 문을 열 잠실점의 모습을 축제의 순간으로 표현한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 작가의 시그니처인 형형색색의 붓터치와 자유롭게 흩어지는 쉐이크쉑의 아이콘으로 쉐이크쉑의 23번째 매장 오픈을 축하하는 폭죽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쉐이크쉑은 매장 오픈 시마다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했으며,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쉐이크쉑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왔다.
shakeshack.kr
서울 최대 번화가 속 힐링 공간, 할리스 강남역2점 오픈
도심에서 느끼는 여행지의 여유 콘셉트
이번에 오픈한 할리스 강남역2점은 도심 속에서 누리는 여행지의 여유라는 콘셉트로 꾸몄다. 약 318.4㎡(약 96평) 크기에 총 134석의 좌석을 갖췄으며 한쪽에는 실내 온실을 연상시키는 박공지붕 모양의 부스를 설치해 공간 속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분리되는 효과를 주면서 이용하는 고객들이 아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장 내부에 도심 속 작은 정원을 꾸몄으며,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해 곳곳에 거울을 설치했다. 거울 앞에서 정원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셀카 맛집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hollys.co.kr
푸디스트, 식자재 브랜드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 론칭
자영업자 위한 식자재왕 브랜드 확장
식자재왕 플러스는 완성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소스, 육가공품 등으로 구성된다. 소스 라인은 최신 맛집 트렌드를 반영해 소규모 레스토랑이나 전문점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고 맛의 질을 끌어올렸다. 식자재왕 온(on;溫)은 따뜻한 국물 요리 전문 브랜드로, 20~30인분의 대용량 밀키트로 출시된다. 고기, 육수, 야채가 별도 포장돼 숙련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조리하기 편리하다. 식자재왕 플러스와 식자재왕 온은 푸디스트 R&D팀이 약 1년의 기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온 결과물이다. 자영업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브랜드인 식자재왕에서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업계 전문가들을 영입했고, 최신 외식 트렌드를 접목한 오리지널 레시피를 개발 및 퀄리티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efood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