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대만·홍콩지역의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인사 37명을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초청한다. 이번 방문 대표단은 현지 관광관련 협회장과 주요 여행사 사장단으로 구성돼 있다.한국관광공사는 메르스로 인한 관광객 감소세가 대만·홍콩 시장이 가장 컸기에 대표단 초청을 통해 한국 관광업계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대만·홍콩 시장을 조기에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다. 과거 홍콩은 사스를 겪으며 메르스 사태가 일어난 한국을 여행제한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 대표단초청은홍콩 정부가 메르스를 이유로 한국에 대해 발령했던 여행제한 경보를 해제하는 시점에 맞춰 진행돼 더 큰 의미가 있다.대만·홍콩 지역의 주요 여행사 사장단 이외에도 양 지역의 여행업협회 회장단도 동행해 상호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청와대사랑채, 삼성리움미술관, 제2롯데월드 등 서울지역의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초청사업은 대한항공이 후원사로 참여했다.한국관광공사 서영충 중국팀장은 “지난 7월말 200여명의 중화권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초청에 이어 이뤄지는 이번 대만, 홍콩 관광업계 대표단 초청행사는 현지 관광업계 유력인사들을 망라하고 있어 대만, 홍콩지역
윈덤 호텔 그룹이 올해 들어 12개 호텔과 가맹협정을 맺는 등 한국에서 향후 3년 동안 200% 이상 사업을 확대하려는 목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협정을 맺은 호텔 중 3곳은 하워드 존슨 브랜드로 한국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윈덤 호텔 그룹의 한국 내 사업 확대는 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바누아투, 호주 등 동남아 및 환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업 확대 발표에 이은 것이다. 윈덤 호텔 그룹은 지난해 한국에서 14개 호텔과 가맹협정을 맺은 바 있어, 총 26개의 신설 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라마다, 데이즈인, 하워드 존슨 브랜드로 7550개의 객실을 제공하게 됐다. 현재까지 윈덤 호텔 그룹은 한국에서 호텔 13곳을 통해 2800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17개 라마다 호텔, 6개의 데이즈인 호텔 및 3개의 하워드 존슨 호텔 등 새로 가맹협정을 맺은 호텔은 2018년까지 모두 오픈할 예정이다. 이들 호텔은 서울, 평택, 그리고 한국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 자리 잡게 된다. 신규 호텔 중 하나인 라마다 앙코르 제주 서귀포는 지난 6월 30일 문을 열었다. 윈덤 호텔 그룹은 2014년 서울의 중심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은 1400만 명으로 국내 관광산업은 매년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외래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에는 콘텐츠가 취약하다는 지적이 지속되면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에 대한 니즈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이에 관광산업 국내 최대 학회인 (사)한국관광학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사흘간 더 케이호텔에서 ‘한국관광 콘텐츠 혁신과 카지노 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제 78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신, 구회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신임 회장으로 변우회 교수가 임명됐다.취재 서현진, 김유리 기자관광산업, 질적 향상이 필요한 때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도입해야지금까지 관광산업이 양적 팽창을 해온 만큼 질적 향상이 필요한 때, 양질의 관광 콘텐츠 카지노와 같은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산업에 대한 논의가 다양한 관점에서 이뤄진 이번 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첫날은 일반 논문 발표와 대학생 연구논문 발표대회로 진행됐다. 둘째날 영어논문 발표와 함께 개회식을 개최,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 및 관광대상 시상식이 마련됐다.이번 학술대회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는 김경숙 회장은 개회사를 통
Marriott International, 2015 Korea Marketplace가 지난 7월 17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마련됐다. 올해는 메르스 여파로 중국지역 호텔들이 함께하지 못해 참가한 호텔 수는 적었지만 지난해 소개했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Meetings Imagined를 보다 구체화하고 새로운 서비스 앱을 론칭, 이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취재 서현진 기자지루한 행사를 새롭게 바꿔올해 Marriott International, 2015 Korea Marketplace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한 Meetings Imagined는 지루한 행사들을 새롭게 바꾸기 위한, 또 바꿀 수 있다는 Marriott International의 새로운 프로젝트다.Marriott International는 세상의 모든 미팅이 ‘교육, 생산, 축하, 네트워크, 아이디어, 결정, 프로모션’까지 7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정의하고 어떤 목적을 가진 미팅이든지 Marriott International이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러 목적의 미팅과 참석자들을 모두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호텔 브랜드를 보유했을 뿐 아니라
칼럼 연재를 시작하기 전부터 필자의 머릿속에는 일본의 ‘나오시마(直島)’라는 선망의 지역이 있었다. 가보고 싶었고, 더 자세히 알고 싶었던 곳이었기에 이곳을 칼럼의 소재로 선택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취재자료를 요청한 필자에게 돌아온 담당자의 답은 ‘매거진의 특성 때문에 취재를 거절한다.’는 내용이었다. 자신들은 호텔이라기보다 미술관과 지역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기 때문에 호텔 소개에 중심을 둔 맞춘 본지의 콘셉트와 차이가 있다는 것이 요지였다. 당황스러웠지만 이해가 됐다. 사실 이 곳을 선택한 것도 그러한 문화 예술적 특성이 가장 큰 이유였기 때문에 기사의 방향을 수정하겠다는 약속을 하고서야 취재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따라서 이번 호의 내용은 숙박시설로서의 호텔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문화예술과 지역프로젝트에 비중을 둔 내용이라는 것을 미리 밝혀두고자 한다. 산업 폐기물 처리장에서 예술의 섬으로 나오시마는 낙도의 독특한 문화와 경관을 유지하면서 현대 미술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개발이 이루어진 섬이다. 오래 전부터 해운업과 제염업으로 생계를 유지해 왔던 나오시마는 1917년 미쓰비시 광업(현재 미스비시 메트리얼
일본이라는 애증(愛憎)의 나라. 덮어 놓고 미워할 수도, 사랑할 수만도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처럼 필자에게도 일본은 그런 나라였다. 하지만 막상 이곳에 살면서 몇 가지 생각이 바뀐 것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호텔이나 레스토랑 같은 서비스에 관한 부분이다. 예전에는 과도한 친절과 제스처, 심지어 콧소리 나는 목소리로 응대하는 서비스마저도 경험할 때마다 손가락이 오그라들 것 같았다. 편하지만 편하지 않은 묘한 느낌을 받곤 해서 과도한 서비스에는 손사래를 치던 필자가 이에 익숙해지니 이제 다른 나라에 가서 웬만한 서비스를 받아도 뭔가 부족함을 느끼게 된 것이다. 실로 일본의 서비스는 대단하다. 이 칼럼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여기에서 시작됐다. 정교함과 기발함이 어우러진 최고의 호스피탤리티를 한국에 소개하고 싶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최고라고 꼽을 수 있는 곳의 이야기를 담거나, 한국에도 이미 유명한 곳이라면 보다 생생한 경영 노하우를 전하게 된다면, <월간 호텔&레스토랑>의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거나 작은 팁이라도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기적의 공간 - ‘천공의 숲’ 가고시마 공항에서 택시로 20분, 인구 7400명의 작
하와이 주정부 산하 관광기구인 하와이관광청(Hawaii Tourism Authority, 이하 HTA)이 주요 시장 지역인 오세아니아, 한국, 중국, 유럽, 대만 및 동남아시아에서 해외 관광목적지 마케팅 관리 및 대표 서비스를 위한 제안 요청서(request for proposals, 이하 RFP)를 발행한다. HTA는 각 시장에서 계약업체들을 모집 중이며 그 중에서 하와이 제도(Hawaiian Islands)를 위해 완전히 종합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능력과 자격을 갖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업체는 다음의 서비스 요구사항을 포함해야한다.하와이 제도 여행을 촉진하고 이곳에서의 지출을 증가시킬 브랜드 관리 계획의 개발 및 시행, 전통적 및 비전통적 수단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여행 무역 및 소비자들과 활동 통합, 하와이 관광객 산업과의 제휴 또는 기타 관계 구축 및 활용, 하와이를 회의, 컨벤션, 포상휴가 목적지로 홍보하는 것이다. 이 RFP에 의거한 계약은 2016년 1월 1일부터 유효하며, 오세아니아, 한국, 중국, 유럽 및 대만과 체결한 현재 계약을 대신하게 된다. 동남아시아 RFP는 새로운 계약을 대표하며 2015년 11월 1일부터 효력이
2015년 4월 15일 도쿄국제포럼의 한 홀에서는 일본 호텔업계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 중의 하나인 호시노리조트의 프레스발표회가 개최됐다. 호시노 요시하루 사장과 각 지역의 매니저들은 활기찬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호시노리조트가 앞으로 무엇을 지켜나가고, 어떤 것을 리드할 것인지, 또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지 야심차게 보여줬다. 일본 자본의 국제적인 호텔&리조트 운영회사인 호시노리조트가 앞으로 보여 줄 Hospitality Innovator로서의 행보가 기대되는 시점이다. 전략적 계승의 100년 스토리 초대 경영자 호시노 쿠니츠구는 별장지로 발전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카루이자와 온천이 중요한 휴양지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1914년 호시노 온천 료칸을 개업했고, 이것이 호시노리조트의 시작이 됐다. 1974년 2대 경영자인 호시노 요시마사는 ‘생태’라는 말조차 생소했던 시대에 생태계 보호 활동을 전개해, 국가로부터 ‘카루이자와 야생 조류의 숲’을 지정받았다. 그리고 이 시기에 가이드가 함께 새를 보는 투어를 시작해 생태 관광을 전개하게 된다. 1991년 취임한 3대 경영자인 호시노 요시하루는 기존 사업의 틀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성장을 계속해 관광
외식 빅데이터 분석기업 ㈜레드테이블이 서울의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외국어 메뉴판을 무료로 제작하고 배포한다고 4일(화) 밝혔다. 레드테이블은 외식산업에 특화된 기술력과 데이터 분석능력을 인정받아 2014년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제2회 공공데이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기업이다.한국외식산업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 이후 서울 외식업체의 매출은 최대 41.4%까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한번 타격을 입은 외식산업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정부와 민간기업이 나서기 시작한 것. 이들은 ‘소비자의 확장’, 즉 침체한 내수경제에 기대기만 할 것이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수익원을 넓혀야 한다고 주장한다.이에 레드테이블은 실질적인 외국인 손님 유치에 있어서 가장 큰 장벽인 언어소통문제를 돕고자 외국어 메뉴판을 무료로 제작하고 배포한다. 무료 제작되는 외국어 메뉴판은 전체메뉴정보(메뉴명, 설명, 가격, 사진) 및 매장의 기본정보를 포함하며, 모두 중·영·일·한 4개 언어로 제작된다. 뿐만 아니라 레드테이블의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국가별 소비자 리뷰를 함께 보여줌으로 업주에게는 ‘내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가 개관 7주년을 맞이해 신축 전시관을 오픈한다.프랑스 사계를 담은 미술 작품부터 유럽 명품 도자기 인형, 벽난로가 있는 유럽풍 거실, 19C 오르골, 프랑스 영화까지 한 곳에서 듣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이른바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다. 지난해 입장객 백만명 돌파와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기념하여 개원이래 최대 규모로 지었다. 1층부터 3층 야외 테라스까지 약 200평 규모이다.먼저 외관은 옛 성과 별장이 많기로 유명한 프랑스 오를레앙 지역을 모티브로 꾸며 역시 ‘쁘띠프랑스’다운 이국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알록달록 파스텔톤으로 칠한 벽면에 아기자기한 창을 내고 프랑스에서 들여온 오래된 목재로 장식해 프랑스의 오래된 소도시 어딘가에 와 있는 듯 하다. 전시관은 작년 개관한 떼아뜨르별 인형극장 앞에 위치해 후문으로 입장하면 바로 만날 수 있다.전시관에 들어서면 먼저 만나는 공간인 ‘갤러리’는 ‘프랑스의 사계’를 주제로 꾸몄다. 프로방스의 봄의 들꽃, 니스의 여름 해변 등 프랑스 곳곳의 사계절을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작품 중 ‘꽃’을 그린 그림이 유난히 많은데 화려하거나 혹은 은은한 색감이 눈길을
모바일을 통해 각종 생활정보를 얻는게 습관화된 요즘, 여행 정보사이트 역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SNS 채널이 인기다. 예전에는 특가 여행상품이나 여행지 특전 구입을 위해 여행사 홈페이지를 수시로 방문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여행사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SNS 채널에서 정보를 얻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땡처리, 얼리버드 등의 특가 상품과 인기 여행지, 여행 트렌드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처럼 여행사 SNS가 여행 마니아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공간으로 발전하면서 여행사들은 소비자의 즉각적인 반응 확인과 소통을 강화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자사 상품을 소개하는 채널로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여행을 준비하거나, 해외에서 여행정보 검색시 여행사 SNS을 체크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거듭나고 있다. [인터파크투어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메인 이미지]이에 국내 대표 여행사인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에서는 소비자들의 연령, 관심사 등에 맞춰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 중이다.대표적으로 인터파크투어 페이스북(https://
2014년 한해 총 매출 6조 4666억 1500만 원2013년 9조 1197억 2800만 원 대비 2조 6531억 1300만 원 줄어본지는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서울시내 특 1급호텔 법인 21곳의 2014년 경영통계를 집계해 정리했다. 서울의 특 1급 호텔은 25곳으로 이 중 법인이 동일한 호텔, 감사보고서가 따로 공시되지 않은 유한회사를 뺀 21곳의 감사보고를 토대로 했으며 호텔마다 계정 과목이 달라 명확히 나타나 있거나 확인된 곳만 게재했으며 답변을 거부한 호텔은 공란으로 남겨 뒀다. 우선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판관비를 하나의 표로 정리했고 영업이익(손실), 영업외수익, 영업외 비용, 경상이익, 당기순이익(손실)을 따로 분리해 정리했다. 다음호에는 전문가가 직접 안전성지표와 수익 성지표, 성장성 및 활동성 지표를 분석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특 2급 호텔도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 예정이다.제목에 반영된 총 매출의 경우 매출액이 나와있지 않은 ㈜씨디엘호텔코리아(밀레니엄서울힐튼)를 뺀 나머지 20개 법인의 매출을 합한 것이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2014년 매출액만 반영했다.특히 각 호텔 법인에 대한
호텔현대가 1971년 개관해 운영해오던 호텔현대 경포대 부지에 지난 6월 26일 씨마크 호텔을 오픈했다.‘ 바다’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 SEA’와‘ 최고급, 일류’라는 의미를 가진 불어식 단어 ‘MARQ’가 합쳐진 씨마크 호텔은 럭셔리와 프레스티지의 합성어인 럭스티지를 표방해 고급스럽고 특별한 호텔을 선보이며 전 세계 호텔의 새로운 기준점을 목표로 한다.씨마크 호텔은 본격적인 개관을 앞두고 관광, 호텔업계 관련 전문 매체들을 초청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발표를 진행한 세일즈 마케팅의 김정수 마케팅 팀장은 “대관령, 경포 해변과 경포 호수 등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제철 재료를 사용한 ‘관동 퀴진’, 최고급 스파와 시설을 필두로 하이엔드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며 “국내 럭셔리 호텔을 벤치마킹하기보다는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취재 김유리 기자세계적인 건축 디자인과 친환경 기술 선보여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씨마크 호텔은 경포해변과 대관령 산자락을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제공하며 호텔을 찾은 고객들에게 진정한 쉼의 여정을 선사한다.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 수상자이자 백색건축의 거장으로 꼽히는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Richard M
국제적 감각의 한식 스타셰프를 양성하는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오는 8월 3일부터 12일까지 2015학년도 2학기 정규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 전주대에 위치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가 설립한 최초의 한식조리학교로, 정부로부터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식품영양성분 전문분석기관,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지원기관 등으로 지정되며 교육역량을 인정받았다. 국제한식조리학교의 정규과정은 한식분야 전문인력을 양성을 목표로, 해외파견 한식조리사(2년), 한식 스타셰프(1년), 푸드 디렉터(1년) 총 3가지 과정이다. 각 과정별로 20명씩 총 60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한식조리사과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푸드 디렉터 과정'은 음식 관련 이벤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최근 음식 방송에서 활약 중인 이원일 셰프, 토니오 셰프를 통해 현장 맞춤형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예비 입학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신입생 모집 관련하여 학교의 조리시설 및 커리큘럼을 엿볼 수 있는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8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이 썸머패키지로 일산 원마운트와 함께하는 투나잇 워터파크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커플투나잇 패키지, 패밀리투나잇 패키지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커플투나잇 패키지는 더블객실2박, 조식, 런치, 맨하탄 커플 스테이크 2인 세트, 원마운트.워터파크 2인 티켓으로 구성되었으며 패밀리 패키지는 주니어스위트 객실2박, 조식, 런치, 디너, 원마운트.워터파크 2인 티켓으로 구성된다. 31만 원~36만 원대(세금 10% 별도)로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스탠포드 호텔 관계자는 스탠포드호텔에서 제공하는 여름맞이 특별패키지로 원마운트. 워터파크와 함께하여 타 워터파크와는 차별화된 ‘도심 속 꿈의 놀이터’로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문의 및 예약 : 02-6016-0001
타이페이에서 가장 높은 호텔인 샹그릴라 파 이스턴 플라자 호텔이 18개월간에 걸친 호텔 리노베이션을 마쳤다. 5000만 달러가 투자된 이번 리노베이션은 420개의 객실과 스위트 룸, 호라이즌 클럽 라운지, 로비 등에 걸쳐 이뤄졌다.이번 재정비는 1994년부터 고객들을 맞이했던 우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만의 유명 예술가인 Shen Cheen의 작품인 “청명상하도”는 호텔을 위해 주문 제작된 예술품의 하나로 카이펑의 고대 수도를 묘사한 예술 작품이다.각각 7.2x1.68m 크기의 비단 두루마리 두 개를 가로지르며 뻗어있는 이 작품은 프론트 데스크를 에워싸고 있으며, 또한 천연의 amazonite 원석과 고전적인 송나라제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고혹적인 예술작품으로 꾸며졌다.구리빛 샹들리에로 더욱 고조된 10미터 높이의 자연색 톤을 유지한 로비는 넓으며, 햇빛을 흠뻑 머금은 객실은 전망창을 통해 그 어느 곳에도 견줄 수 없는 타이페이의 전망을 선사한다. 36평방미터 크기부터 시작하는 객실은 무료 Wi-Fi, 널찍한 유리 책상, 편안한 창가자리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새로운 방식의 목조부인 전통 중국방식에서 영감을 얻은 창틀은 입구, 천장,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