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오픈 이래 첫 한국인 주방장 신종철씨를 선임했다. 제주도 출신의 신종철 총주방장은 호텔에서 일하던 누나의 영향을 받아 호텔리어의 길에 들어섰다. 1992년부터 호텔 신라 제주, 서울을 두루 거친 그는, 호텔 신라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 뷰와 연회 조리 담당 및 호텔 품질 관리, 6시그마(혁신)활동, 식품 안전(HACCP) 관리, 전처리 시스템 구축 둥 다방면의 R&D 경력을 쌓았다. 이후 신라스테이가 연달아 오픈하면서 메뉴 기획부터 레스토랑과 키친의 레이아웃, 매뉴얼 구축 등 조리 총괄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레스토랑 오픈을 이끌며 요리사이자 식음 부문의 토털 기획자로서의 경력을 쌓아, 이번에 전격 메리어트의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총주방장으로 선임됐다. 총주방장 선임 후 가장 먼저 시행한 것은 각 레스토랑별 키친의 대표 셰프들이 참여하는 R&D 팀을 만든 것. 가장 먼저, 뷔페 레스토랑인 더카페의 메뉴를 대대적으로 개편했으며, 일식당, 중식당의 특색이 뚜렷한 메뉴 혁신 작업에 들어갔다. 올해로 24년째 경력을 가진 그는 “복잡한 도심에 위치하고 있지만 특급호텔만의 럭셔리
선선한 바람과 유난히 맑고 청량한 색을 띄는 하늘, 훌쩍 떠나고 싶은 가을이 돌아왔다. 감성 충전은 물론 특별한 추억도 남기고 싶다면 전국의 ‘가을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풍경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까지 전국을 들썩이게 하는 ‘가을 축제’ 현장으로 떠나보자.■ 가을을 알리는 은빛 물결 억새꽃축제, 금빛 향연 갈대축제알록달록한 가을 단풍과는 달리 차분한 느낌의 억새꽃, 갈대밭 또한 가을의 인기 여행지이다.민둥산 억새꽃축제(좌)와 순천만 갈대축제(우)강원 정선군 남면의 ‘민둥산 억새꽃축제’가 오는 11월 1일까지 이어진다. 해발 1천119m의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한 곳으로, 억새꽃밭이 7부 능선에서 정상까지 66만여㎡에 이르는 은빛 장관을 연출해 가을 대표 산행지로 꼽힌다. 민둥산의 억새꽃은 10월 초에 절정을 이루니 참고할 것. 특히 올해에는 민둥산 사계 사진전을 비롯해 서커스와 각설이 공연, 감자∙옥수수 화로에 굽기, 달집태우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이 외에도 지친 도시민들이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서울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의 ‘서울억새축제(10월 10일 ~ 10월 17일)’와 ‘대한민국 억
한국 피자헛이 무제한 피자 이벤트 피자 페스티벌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더 강력하고 새로워진 혜택의 ‘피자 페스티벌 블랙’을 선보인다.피자 페스티벌 블랙은 갓 구운 피자와 샐러드, 음료를 파격적인 가격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피자 페스티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피자 페스티벌 제공 메뉴에 ‘더 맛있는 피자 블랙’ 3종이 추가돼 신제품부터 썸피자, 프리미엄 피자까지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주중 점심 기준 9900원, 주중 저녁과 주말 이용 시 1만 3900원의 특가로 이제 막 출시된 더 맛있는 피자 블랙을 포함 총 13여 종의 피자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이벤트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여기에 1000원을 추가하면 탄산음료를 에이드로 업그레이드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일부를 제외한 전국 레스토랑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피자 종류는 주중 런치에 5종, 주중 저녁 및 주말, 공휴일에는 8종이 제공된다. 페스티벌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 피자헛 홈페이지(www.pizzahut.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한식, 중식, 일식과 함께 인도 요리를 선보이는 아시안 라이브(Asian Live)에서는 새로이 마련되는 할랄(Halal) 오픈 키친 코너를 전담할 요르단 출신의 할랄 푸드 전문가 아마드(M Am Onism Ail Ahmad) 셰프를 영입했다.아마드 셰프는 두바이에 위치한 특급호텔과 요르단의 페트라(Petra) 등 해외 유명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아라빅 요리 전문가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 셰프이다.그가 선보일 할랄 요리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한 제품인 ‘할랄 식품’을 이용한 정결한 음식으로, 양고기와 요구르트, 치즈로 대표되는 유목민의 식문화와 부합되는 메뉴로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다. 다진 양고기를 곁들인 ‘램 후무스(Hummus minced lamb)’, 으깬 밀에 다진 토마토와 양파, 파슬리가 들어간 ‘타블리 샐러드(Tabouli salad)’, 아라빅 생선요리인 ‘아라빅 피쉬(Tabouli salad)’, 다진쇠고기와 양고기로 만든 ‘쉬쉬케밥(Tabouli salad)’ 등 중동의 독특한 향신료가 결합된 30여 종류의 다양한 할랄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아마
9월 19일 호텔신라가 서울과 제주에서 고등학생 대상 진로·직업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인 '드림메이커'의 네 번째 출발을 알렸다.호텔신라는 서울시 중구 다산로뮤지컬하우스에서 '드림메이커' 4기 수강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80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메이커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제주지역 고등학생 80명과 같은 날 별도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관광·서비스 산업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은 후, 호텔신라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호텔신라가 서울시교육청·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드림메이커'는 서울·제주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진로적성 계발에 대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에게 직업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4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총 461명의 학생들이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을 수료했다.드림메이커에 선발된 고등학생들은 조리, 베이커리, 서비스 매너, 외국어 등 4개 분야로 나눠져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4개월간의 전문 교육과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방한 관광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중국 황금연휴인 중추절(9.26~27), 국경절(10.1~7)을 맞아 대대적인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17일부터 나흘간 중국 광저우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한국문화관광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17일(목)에는 싱하이음악당(星海音乐厅)에서 현지 소비자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 멤버로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리’와 인기 걸그룹 ‘크레용팝’, 외국인 관광객 대상 상설공연인 ‘페인터즈 히어로즈’와 ‘정동극장 미소팀’ 공연이 ‘한국문화관광대전(9.18~20)’ 전야제 콘서트로 열렸다.관광공사에서 진행한 사전 SNS 프로모션을 통해 동 콘서트에 참가하게 된 리위엔메이씨는 “K-pop 가수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과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무용을 감상하며 웃고 즐기는 사이 시간이 훌쩍 지났다.”며 “전통공연은 지루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재밌는 공연인줄 몰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8일(금)부터 사흘간은 현지 유명 쇼핑몰에서 한국문화관광 종합홍보행사인 ‘한국문화관광대전’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국내 지자체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최대 브랜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이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www.courtyardseoul.com )은 지난 17일, 공익문화창출 형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제 2회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아름다운 하루'는 기업이나 단체의 구성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기증하고, 그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다시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행사이다.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전 임직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13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으며, 행사 당일 매출의 일부는 영등포 쪽방 상담소에 지원한다.이근직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총지배인은 "약 한달 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바자회 물품을 모았고, 그 과정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핵심가치인 ‘지역 사회 섬김 정신(Spirit to Serve our Community)’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이 속한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매년 9월, 개관 기념일을 맞아 지역 사회를 위한
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산 양육원에 희망을 전달하는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지난 17일(목) 밝혔다. 이로써 신라스테이 울산은 지난 7월 오픈 때 약속한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한 것. 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산 양육원에 희망 성금 300만 원을 양육원 아이들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전달했다. 희망성금은 울산 시민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웜 앤 하티드 그리팅(Warm and Hearted greetings)’패키지 이용 금액 중 일부를 모아 마련됐다.전달식에는 울산 양육원 김영숙 원장, 이상빈 사무국장, 신라스테이 울산 임정란 총지배인이 참석했다. 신라스테이 김영란 마케팅 팀장은 "신라스테이 울산을 시작으로 영남권 첫 진출을 한 신라스테이는 패키지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향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전통시장 외국인 유랑단 프로젝트‘의 첫 행사가 오는 19일(토) 대구 서문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외국인 관광객 및 유학생 등 외국인 200여 명이 참가하여 대구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전통시장 국내외 홍보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외국인 80여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플래시몹 오프닝 공연, 전국 4대 아리랑 메들리 유랑단 공연, 시장 상인과 함께 하는 인증샷 촬영이벤트, 길거리 악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또한 외국인 유랑단은 서문시장 현장에서 각종 홍보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 수행 중의 사진과 영상을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실시간으로 등재함으로써 생생한 현장 모습을 전할 계획이다. 서문시장과 연계한 대구 도심관광 코스(의료선교박물관,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도 함께 돌아본다.한편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는 대구 서문시장을 포함해 ‘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 16개 시장을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16개 시장을 방문하는 외국인 방한단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전통시장 상인 대상 외국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100인의 외식업계 전문가가 오직 ‘맛’으로만 평가한 한국 대표 레스토랑 랭킹 ‘KOREAT(코릿)’ 출범식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로 스페인 레스토랑 떼레노에서 열렸다. 코릿 조직위원회와 100인의 선정단, 후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는 ‘2015 KOREAT 톱 레스토랑 50’이 발표됐다.KOREAT은 ‘한국(KOREA)’과 ‘먹다(EAT)’를 합친 이름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가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하게 하자’는 포부가 담겼다. KOREAT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엔 왜 『미슐랭 가이드』 같은 게 없을까? 싱가포르 미식축제에 왜 한국의 레스토랑은 소개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의문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며 “한국의 공신력 있는 푸드 가이드 제공, 매해 톱 50 레스토랑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기획, 업계 및 오너셰프들의 마케팅 플랫폼 구축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코릿 조직위원회는 1년 4개월 간의 준비 끝에 ‘2015 코릿 톱 레스토랑 50’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현직 요리사와 음식 관련 미디어 종사자, 외식사업 전문가 등 총 100명이 선정한 ‘2015 코릿 톱 레스토랑 50’에는 모던한식, 양식,
캐세이패시픽이 2016년 6월 2일부터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주 4회 신규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홍콩-마드리드를 잇는 유일한 직항으로 한국에서도 홍콩을 경유해 마드리드까지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캐세이패시픽은 비즈니스 및 레저를 위해 두 도시를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시간대의 운항 스케쥴을 제공함으로 보다 많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베리안 반도에 위치한 마드리드는 풍부한 문화유산과 함께 문화적 다양성을 지닌 글로벌 도시이다. 비즈니스와 금융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동시에 역사적인 유적과 풍부한 문화 유산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유럽 내 가장 큰 프로축구 팀인 ‘레알 마드리드(Real Madrid)’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letico de Madrid)'의 홈구장이어서 늘 활기가 넘치는 축구팬들이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 중 하나. 캐세이패시픽은 홍콩-마드리드 노선 승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기분 좋은 비행을 선사하기 위해 보잉 777-300ER 항공기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일반석과 장거리 일반석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의 공식 문화행사 ‘포럼 데 지마주(Forum Des Images) – 매혹의 서울(Séoul hypnotique)’(이하 ‘매혹의 서울’)을 후원한다고 지난 15일(화) 밝혔다.‘매혹의 서울’ 은 프랑스 파리 시립 영상문화원 포럼 데 지마주가 개최하는 한국영화제로, 9월 15일부터 11월 1일(현지시각)까지 70여 편의 한국영화를 120여 회에 걸쳐 상영하는 대규모 문화 행사다. 프랑스에서 한국영화를 이렇게 큰 규모로 집중해 소개했던 유래가 없었던 만큼 국내 문화예술계에도 매우 뜻 깊은 행사다.행사는 파리 시청 인근에 위치한 동명의 영화관에서 개최되며, 김기덕 감독,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장 진 감독, 홍상수 감독 등 국내를 대표하는 감독들의 영화들이 소개된다. 15일 저녁(현지시각) 20시부터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는 장 진 감독이 참석하며, 오는 10월에는 영화배우 예지원 씨도 영화제 이벤트에 참석할 예정이다.파리바게뜨는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하는 관객과 영화계 관계자들에게 파리바게뜨의 로고가 새겨진 생수를 제공하며,
서울신라호텔은 추석 연휴 동안 영빈관 정원에 마련된 야외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문라이트 시네마(Moonlight Cinema)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문라이트 시네마 2인 관람권, 와이너리 투어 2인 이용, 어번 아일랜드 2인 입장, 발렛 파킹 이용권,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수영장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32만 원부터다. 밤하늘을 천장으로 달빛 아래 펼쳐진 대형 야외스크린과 편안한 좌석, 나만의 사운드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헤드폰이 준비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더없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문라이트 시네마에서는 영화를 보면서 즐길 수 있도록 스페인 프리미엄 맥주 '에스트렐라 담(Estrella Damm)'의 맥주와 메가박스 Open M에서 준비한 캐러멜 팝콘을 제공한다. 상영작은 9월 말 개봉하는 '인턴'으로, 성공신화를 이룬 30대 CEO 줄스(앤 해서웨이)와 70세 인턴 벤(로버트 드 니로)이 이루는 '열정'과 '연륜'의 유쾌한 하모니를 그린 작품이다. ‘문라이트 시네마'는 '메가박스 Open M'과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국내 호텔 중에는 처음으로 서울신라호텔과 야외
쎄시봉과 낭만시인(조영남, 김세환, 최백호, 신형원)이 오는 9월 20일(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리뉴얼 오픈 기념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쎄시봉 큰형님‘으로 알려진 조영남과 김세환, 최백호, 신형원은 각자의 히트곡 딜라일라, 낭만에대하여, 사랑하는 마음, 개똥벌레등을 비롯해 70년대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공연했던 올드팝을 부르는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40~60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날로그 정서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공연 패키지는 공연 관람권 1매와 삼다정 식사권이 포함돼 있으며, 메종글래드 제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oraresort)을 통해 특별 할인 혜택과 공연 초대권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식사권이 포함된 가격은 VIP석 12만 원, R석 10만 원이다.
“커피 값은 다 자리 값이야.”라는 말은 커피 한 잔을 앞에 두고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거나 비즈니스를 성사시키는 등 다양한 만남이 벌어지는 데서 생겨났다. 최근 커피의 음식으로서 기능이 강조되며 업계는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내는데 집중하고 있다.이에 비해 호텔의 커피는 친절한 서비스와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최상의 자리를 제공해왔지만 커피 맛이 기억에 남지는 않았던 듯하다. 그러나 고객들의 커피 지식과 관심이 상승하고 전문적인 커피 교육을 받은 호텔리어들이 늘어나며 호텔에서도 맛있는 커피를 서비스하기 위한 변화들이 시도되고 있다.취재 김유리 기자품질이 검증된 브랜드 원두, 전자동 커피머신 사용해 한결같은 맛 선보여호텔에서는 라운지를 비롯해 각 레스토랑, 연회장 등에서 커피를 서비스하고 있다. 서비스하는 공간과 성격에 따라 전자동 커피머신, 반자동 머신 혹은 브루잉 머신이 사용되며 원두는 전통과 품질이 검증된 수입 원두를 사용한다. 독일 WMF사의 전자동 커피머신 한국대리점이자 알프레도 커피를 수입하고 있는 (주)두리양행의 이영성 대표이사는 “일리, 라바짜, 알프레도, 트리니다드, 다비도프가 대표적으로 호텔에서 사용되는 원두”로 “이들의 특징은 오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10여 명의 자칭, 타칭 미식가들은 미식의 발상지라 일컬어지는 이태리로 미식 기행을 떠났다.그 첫 일정은 2015 밀라노 EXPO의 방문으로 시작됐다.밀라노(Milano)_ 2015년 밀라노 엑스포밀라노 엑스포는 각국마다 미래의 먹거리 해결을 염두하고 개발하고 있거나 연구 중인 다양한 식량해결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하는 장으로 그 중 한국관, 일본관, 독일관, 프랑스관, 영국관, 스위스관, 스페인관, 쿠웨이트관, 이태리관, 이태리식품연합관(Cibus e Italia), 국제슬로푸드관을 방문했다. 독일의 경우 실내에서 경작할 수 있는 다양한 농경 법과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실내기온을 유지할 수 있는 자연 공조시스템을, 스위스는 관람객들의 행태의 결과를 봄으로써 사람들의 이기심에 의해 식량이 고갈되는 모습들을 여실이 비유적으로 보여줬으며 프랑스는 직접 밀라노 엑스포 장 내에 식량을 심어 경작함으로써 프랑스의 대표적 농산물을 소개했고 영국은 ‘꿀벌’들의 행태를 연구함으로써 자연 파괴의 경고와 자연의 복원문제, 미래의 식량난 해소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가 당면한 문제와 우리가 해결해야만 하는 숙제가 무엇인지 잘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