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 8월 공식 개장
제주신화월드가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를 오는 8월 3일 공식 개장한다. 신화워터파크는 제주 유일의 대형 워터파크 시설로 총 면적 17,792㎡, 동시 수용 인원은 최대 3400명이다. 야외 파도풀을 포함한 실내외 13종의 풀과 6종의 슬라이드 등 총 19개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췄다. 야외 카바나, 자쿠지 시설, 찜질방 등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볼케이노베이의 워터슬라이드를 제작한 세계적인 워터 슬라이드 제조사인 캐나다의 프로슬라이드 테크놀러지(ProSlide Technology Inc.)사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슈퍼 크리퍼 코일’과 ‘자이언트 더블 리프’는 짜릿하고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신화워터파크의 대표 어트랙션이다. 슈퍼 크리퍼 코일은 250m 길이의 롱 워터 슬라이드에서의 고속주행이 특징으로, 곡선을 통과할 때 느껴지는 원심력과 중력 가속도가 아찔한 쾌감을 선사한다. 자이언트 더블 리프는 4인승 리프 튜브에 탑승한 후 70도 이상의 각도로 꺾이며 15m 규모의 초대형 잎사귀 모양의 웨이브 경사로를 최대 순간시속 40Km로 즐기는 슬라이드다. 20m 높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