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전국 곳곳의 휴양 시설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도 예외는 아니다. 8월 첫 주에만 2만 3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수많은 고객들이 찾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화워터파크에는 100명의 수상 안전 요원과 22명의 테크 전문가가 긴밀하게 협조하며 안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두 팀의 하루는 ‘안전’에서 시작해 ‘안전’으로 끝난다. 수상 안전 요원들은 매일 아침 라이드를 직접 탑승하며 이상 유무를 체크하고, 동시에 어트랙션 테크팀은 라이드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펴본다. 100%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 후에야 워터파크의 문이 열린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라이프가드의 노하우를 교육받은 수상 안전 요원팀은 라이드 탑승 안내부터 구조까지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수상 안전을 책임진다. 매일 아침 철저한 안전 교육은 물론 운영 시간 중 모의 훈련도 이뤄진다. V.A.T(Vigilance Awareness Training)라 불리는 해당 긴급 대응 훈련은 불시에 현장 요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마네킹을 수영장에 빠트려 얼마나 빠르게 확인하고 대처하는지 점검하는 테스트다. 수상 안전팀 정기복
제주신화월드가 3일 제주 최대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와 체험형 전시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Transformers Autobots Alliance)의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번 신규 시설 개장을 통해 레저 시설을 강화하면서 복합리조트로써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화워터파크는 제주 유일의 대형 워터파크 시설로 총 면적 1만 7792㎡, 동시 수용 인원은 최대 3400명이다. 야외 파도풀을 포함한 실내외 13종의 풀과 6종의 슬라이드 등 총 19개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췄다. 야외 카바나, 자쿠지 시설, 찜질방 등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완구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해즈브로(Hasbro Inc.)의 트랜스포머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전시다. 개장식에는 제주신화월드의 운영사 람정인터내셔널 앙지혜 회장을 비롯해 제이 리 람정제주개발 CEO 등이 참석했고, 현장에서는 개장을 축하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신화워터파크와 트랜스포머 오토봇 얼라이언스의 다이내믹한 즐거움을 표현하는 화려한 플라이보드와 애니메이션 크루가 팝핀 댄스 퍼포먼스를
제주신화월드가 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신화워터파크’를 오는 8월 3일 공식 개장한다. 신화워터파크는 제주 유일의 대형 워터파크 시설로 총 면적 17,792㎡, 동시 수용 인원은 최대 3400명이다. 야외 파도풀을 포함한 실내외 13종의 풀과 6종의 슬라이드 등 총 19개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췄다. 야외 카바나, 자쿠지 시설, 찜질방 등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부대시설도 마련돼 있다.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볼케이노베이의 워터슬라이드를 제작한 세계적인 워터 슬라이드 제조사인 캐나다의 프로슬라이드 테크놀러지(ProSlide Technology Inc.)사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슈퍼 크리퍼 코일’과 ‘자이언트 더블 리프’는 짜릿하고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신화워터파크의 대표 어트랙션이다. 슈퍼 크리퍼 코일은 250m 길이의 롱 워터 슬라이드에서의 고속주행이 특징으로, 곡선을 통과할 때 느껴지는 원심력과 중력 가속도가 아찔한 쾌감을 선사한다. 자이언트 더블 리프는 4인승 리프 튜브에 탑승한 후 70도 이상의 각도로 꺾이며 15m 규모의 초대형 잎사귀 모양의 웨이브 경사로를 최대 순간시속 40Km로 즐기는 슬라이드다. 20m 높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