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의 시나몬롤 맛집으로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 해외 맛집으로 먼저 알려졌던 브랜드, ‘시나본’. 글로벌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시나본도 2017년부터 한국에 매장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시나본 매장 바깥에서부터 느껴지는 향긋한 마카라 시나몬의 기운에 도무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그래서, 시나본이 어떤 곳인지 조금 더 알아보기로 했다. 특별한 마카라 시나몬 시나본에서 시나몬 롤을 만들 때 일반 시나몬과 다른 특별한 시나몬 가루를 쓴다. 바로 인도네시아에서만 생산되는 ‘마카라’라고 불리는 최상급 시나몬 가루다. 이러한 원재료에 미국 본사에서 특별한 제조 공법으로 시나몬 본연의 풍미와 맛을 최대로 살린다. 구체적으로 계피향이 다른 곳과 차별화 됐는데, 평소 시나몬을 잘 즐기지 않은 사람도 먹기에 알맞은 맛이다. 일반 시나몬은 계피의 뒷맛이 텁텁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여기서는 그런 맛이 없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대중적인 맛이다. 시나본 매장을 지나가면 피어오르는 향긋한 냄새의 이유기도 하다. 더불어 직원들이 직접 당일 생산해 반죽과 쫙 붙는 식감이 살아있다. 30여 년 전통의 미국 시나몬롤 브랜드 시나본은 ‘세계 최고의 시나몬 롤’ 브랜드를 만들겠다
호텔앤레스토랑 1월호 Dynamic F&B 에서는 미국 시나몬롤 브랜드, 시나본 서울숲점에 다녀왔다. 이곳에서는 일반 시나몬 가루가 아닌, 인도네시아에서만 생산되는 마카라 시나몬을 이용한다. 그래서 시나몬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 역시도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맛이라고. 또, 시나본 서울숲점의 이지현 점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시나본에서 그녀는 Stella라는 영어 닉네임으로 불린다고도한다. 시나본 서울숲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월호 <호텔앤레스토랑> 지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