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lobal GM] 한국 가족 고객에 최적화된 리노베이션 진행, 웨스틴 리조트 괌 송한석 총지배인
한국인 관광객, 특히 가족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 바로 괌이다. 관광과 휴양, 쇼핑이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괌은 한국과의 비행거리가 4시간으로 가까워 큰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특히 괌은 투몬비치에 가까울수록 좋은 호텔로 손꼽히는데 그중 한 곳인 웨스틴 리조트 괌이 최근 리노베이션을 진행,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한국 유수의 호텔에서 잔뼈가 굵은 송한석 총지배인이 2019년도부터 수장을 맡아 해비치 괌 설립법인의 법인장을 겸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국에서 호텔리어 활동을 하신 후 해외로 자리를 옮기셨는데요. 그동안의 이력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경제학, 관광, 컨벤션 및 호텔 경영을 공부한 후 2002년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에서 학위를 마친 후 JW 메리어트 서울 벨맨으로 호텔리어로서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그 후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프런트 오피스 매니저, 태국 방콕 쉐라톤 그랜드 수쿰빗 럭셔리 컬렉션의 객실 디렉터, 한국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이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있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빅토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