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2020 비전 발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제 15회 남아시아 호텔 투자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확장 계획과 함께, 2020년 말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00개 호텔 운영을 목표로 하는 2020 비전을 발표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이번 비전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약 5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 한 해에만 호주, 홍콩, 필리핀, 네팔, 인도에서 호텔 100개, 객실 2만개가 오픈 할 예정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재 자사 보유 30개 브랜드 중 23개 브랜드의 호텔 710여 개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총괄 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인 크레이그 스미스(Craig S. Smith)는 "메리어트가 호텔의 규모를 늘려가는 것은 확장된 규모의 폭과 깊이를 통해, 그리고 특히 호텔의 혁신적인 새 로열티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곳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와 향상된 경험을 주기 위해서다.”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체인이라는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메리어트는 규모에 부합하는 고품격 브랜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