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대표하는 고택 숙박 시설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객실 새 단장 및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 안동 민속촌길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는 안동댐 건설로 침수 위기에 처했던 200~400년 된 고택을 옮겨 리조트로 되살린 곳으로, 재단법인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고 있다. 고택 외부는 보존하되 내부는 현대적 편의시설로 보완해 불편함 없이 고택을 체험할 수 있다. 내부 리모델링은 고객 의견과 현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고택 객실 내부를 확장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욕실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로컬 브랜드와 협력해 북카페 시설을 대표적 ‘한옥 카페’ 공간으로 개선하고,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전통 도서관 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공간별 질적 향상을 추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주년 기념 감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th Anniversary 패키지’는 주중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택 숙박, 디너, 전통 체험, 기념품 제공으로 구성한 패키지를 2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재방문 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주중 30%, 주말 20%)도 연중 진행한다. 행복전통마을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SK 4
전통리조트 구름에가 명덕재, 일신재의 리뉴얼을 마치고 개관한다. 경북 안동 민속촌길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는 안동댐 건설로 침수 위기에 처했던 200~400년 된 고택을 옮겨 리조트로 되살린 곳으로,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고 있다. 고택의 외부는 보존하되 내부는 현대적 편의시설로 보완해 불편함 없이 고택을 체험할 수 있다. 명덕재와 일신재는 전통리조트 구름에 내 한옥 단지에 조성되었으며, 고풍스러운 서원을 연상케 하는 외관이 특징이다. 구름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현대식 화장실 및 샤워실을 새로 만들고 내부 벽지와 바닥을 보수했다. 동쪽이 명덕재, 서쪽이 일신재로 마당에 서면 안동의 탁 트인 산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넓은 규모의 마루와 방을 갖춰 대가족, 모임 단위 고객이 머물기 좋다. 구름에 리조트 안에는 상시 전통문화 체험, 그림책 전용 공간, 북카페, 정원이 있어 전통 한옥을 매개로 자연, 책, 문화,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조다리인 월영교, 안동민속박물관 등이 있다. 명덕재(인, 의)와 일신재(예, 지)는 조식 포함 주중 21만원, 주말 24만원(1박 기준)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