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2018 인기 여행 트렌드 분석 공개
여행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2018년 여행 트렌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2018년 상반기 에어비앤비 게스트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한민국 강릉을 비롯해 미국 중서부 도시, 브라질의 해변 마을 등이 급부상했다. 또한 롯지, 료칸, 유르트 같은 비전통적인 유형의 숙소를 예약하는 게스트들이 늘어 역대 최고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경험 여행을 제공하는 에어비앤비 트립 예약의 29%는 식음료 분야가 차지해 식도락 여행이 가장 인기 있는 여행 테마임을 입증했으며, 음악 분야 트립도 증가하고 있다. 인기 있는 도시는 도쿄, 파리, 오사카, 뉴욕 런던 등! 떠오르는 신흥 도시는 리스본과 마이애미로 나타났다. 여행객들이 2018년 상반기 가장 많이 예약한 도시 Top 10은 도쿄, 파리, 오사카, 뉴욕, 런던, 로마, 올랜도, 리스본, 시드니, 마이애미 순으로 나타났으며, 리스본이나 마이애미처럼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도시들이 인기 있는 글로벌 도시 목록에 오른 점을 주목할만하다. 2018년 최고의 트렌딩 도시는 ‘강릉’! 겨울 스포츠를 비롯해 사계절의 매력이 가득한 강원도의 강릉이 전년대비 2,175%의 예약 증가율을 보이며 최고 트렌딩 도시 1위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