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M 77] 소리없는 강자, ENA 스위트 호텔 신용진 총지배인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90%, 코로나 사태 후에도 8월까지 40%의 객실 점유율을 보였던 ENA 스위트 호텔(ENA SUITE HOTEL)은 비슷한 규모의 호텔이 다수 위치해 경쟁이 치열한 이 구역의 소리 없는 강자다. 하지만 2.5단계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봉착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복안으로 그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최고의 뷰를 가진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공개하기로 했다. ENA SUITE HOTEL의 신용진 총지배인을 만나 그동안 알짜 호텔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노하우와 P 스위트 공개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신용진 총지배인은 신세계 조선호텔 객실 영접팀에 입사해 호텔리어로서 첫발을 내딛은 후 약 10여 년간 조선호텔 객실팀, 부산 세일즈 앤 마케팅을 담당, 접점 부서와 마케팅을 모두 경험했다. 이후 호텔 파크하비오에서 총지배인으로 프리 오프닝을 진행한 후 ENA 스위트 호텔 오픈 준비부터 지금까지 총지배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Q. ENA 스위트 호텔은 2018년 4월 오픈하며 주변 많은 호텔과 경쟁을 벌여왔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성장해 왔나요? 해외 관광객과 기업고객 그리고 위치의 장점으로 MICE를 주요 타깃으로 해 마케팅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