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관광지, 남이섬. 남이섬에는 다양한 타이틀이 있다. 가장 오래된 ‘겨울연가’ 촬영지라는 타이틀부터, 외국인들이 한국인들보다 많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라는 명칭과 3만여 그루의 나무가 있어 ‘나무섬 남이섬’이라 불리기도 하고 동물원이 아님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뛰어노는 곳 ‘생명의 섬 남이섬’이기도 하다. 그뿐이랴, 연간 600회가 넘는 공연과 축제들로 ‘문화 예술의 섬’도 빼놓을 수 없다. 5월, 벚꽃 보기 늦었다고 생각할 때 남이섬에는 겹벚꽃 세상 이러한 타이틀로 남이섬은 연중 365일 언제 방문해도 늘 ‘오늘이 가장 좋습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럼에도 5월은 남이섬을 방문하기 가장 좋은 달 중 하나다. 봄의 정령, 벚꽃은 이미 떠났다고 아쉬워한다면 남이섬에 와보시라. 남이섬은 서울 근교에 위치하면서도 지리적 위치는 강원도 춘천으로 서울보다는 다소 기온이 낮은 덕에 개화시기가 늦어 낙화도 늦다. 또한 다양한 벚나무가 있어 종류별로 개화 시기도 제각각이다. 가장 늦은 개화는 겹벚꽃으로 5월 초에도 겹벚꽃이 남아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가면 종종 작년 사진으로 오해를 받곤 한다. 아직 꽃이 보고 싶다면 남이섬이 답이다.
남이섬은 행정구역 상으로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있고 경기도 가평군과도 이어진다. 경치가 좋아 외국인도 많이 방문하는 관광휴양지며, 배를 타고 5분 정도 가야 한다. 남이섬 배 선착장은 경기도 가평에 있다. 서로 다른 지역의 섬과 육지는 눈으로 봐도 맞닿아 있을 만큼 지척이다. 바로 코앞인데 섬까지 따로 다리가 놓여 있지 않다. 차는 두고 탑승 해야 한다. 앞섬이라는 뜻의 남섬(南島)으로도 불렸던 남이섬 지명의 유래는 남이섬 북쪽 언덕의 돌무더기에 남이장군(南怡將軍, 1441∼1468)이 묻혀있다는 오랜 민간전승에 기인해 자연스럽게 정착된 것이다.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의 저서 <천우기행(穿牛紀行)> 및 <산수심원기(汕水尋源記)> 등에 따르면 이러한 민간전승 내용과 함께 일찍이 남이섬을 남이섬(南怡苫) 및 남이서(南怡嶼)로 부른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섬(苫)은 섬을 뜻하며, 島(도)가 큰 섬을 가리키는데 반해 嶼(서)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작은 섬을 뜻한다. 남이섬 관광휴양지를 관리 운영하는 법인은 ㈜남이섬이다. 남이섬은 세계 122개국으로부터 13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 연간 수백만 명이 찾
14만 평의 프라이빗한 정원을 가진 호텔, 안전하고 관리된 숲 속에서 새소리를 알림음 삼아 일어나고 자연의 어둠 속에 더욱 밝게 빛나는 별과 함께 잠들 수 있는 곳, 바로 남이섬에 위치한 호텔정관루 이야기다. 밖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담긴 숲을 만끽하고 호텔정관루에 들어서면 또 아름다운 그림들과 마주하게 된다. 호텔정관루가 갤러리 호텔에서 세계 3대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인 ‘나미콩쿠르’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션 아트호텔(Illustration Art Hotel)로 재탄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과 예술의 만남으로 고객들에게 품격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호텔정관루. 남이섬 민경혁 대표와 호텔정관루 김민년 총지배인을 만나 호텔정관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호텔정관루의 역사와 함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민경혁 대표 호텔정관루는 1979년에 지어져 이듬해부터 운영, 남이섬호텔, 남이아일랜드호텔로 불리다 2006년 갤러리 호텔로 탈바꿈하면서 호텔정관루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원래는 지금의 리셉션센터가 ‘정관루’라는 누각인데 이를 호텔이름으로 확장한 것입니다. 김민년 총지배인 본관 건물인 정관재에 45객실이 있고, 별관에는 콘도별장 8채, 2인용인 투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까워진 요즘.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몰릴 인파를 피해 이른 여름휴가를 준비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비대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수도권 근교 비대면 안심 관광지인 남이섬이 여름방학 '섬캉스'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권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남이섬은 오는 7월부터 언택트 여행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숲속 한가운데 위치한 시원한 물놀이터,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이색 체험, 매 주말 열리는 다채로운 무료 공연과 전시로 올여름을 가득 채운다.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남이섬 내 워터가든 일대에서는 '2021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주관하는 해당 체험교실에서 VR 체험기구를 이용해 레저스포츠 및 여객선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체험해보고 대처법을 생생하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남이섬 워터가든에 실제 해상생존 체험장을 조성해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뗏목 작동 및 탑승법, 생존 수영법 등에 대한 시연과 체험을 진행한다. 매일 총 2회 운영되는 체험에는 1회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남이섬 입장객이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관광지 남이섬 민경혁 대표가 17일 ‘2020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가 주최하고 (사)서울경제연합과 ㈜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은, 다양한 산업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도전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 한 해 관광업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던 대표적인 산업이다. 연간 10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찾던 남이섬도 그 여파를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남이섬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존의 단체 프로그램을 힐링이 필요한 개인 고객을 중심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며 안심관광 시대를 열었다. 아울러 남이섬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온라인을 통한 해외시장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일례로 지난해 10월에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주한인도문화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의 온라인 개막식과 공연, 전시, 체험 등을 비대면 방식을 겸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참여하는 세계책나라축제와 나미콩쿠르, 어쿠스틱 청춘페스티벌 등 상상력을
남이섬 호텔정관루가 ‘일러스트레이션 아트호텔(Illustration Art Hotel)’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말, 카타리나 소브랄 룸, 이명애 룸, 안나 모르구노바 룸을 리뉴얼한 이후로 3개월 만이다. 호텔정관루는 일반 객실로 이루어진 본관과, 강가에 있는 콘도형 객실 및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별장 등이 있는 별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편의시설로는 30명에서 최대 700명까지 이용 가능한 연회장이 있으며, 야외 BBQ를 비롯해 고급 뷔페, 단품 메뉴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주문이 가능하다. 또한 매직홀, 명강홀 등 최대 250명까지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을 갖추었으며 7~8월 하계시즌에는 야외수영장을 오픈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남이섬은 작가의 예술 세계를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낯선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속 친숙함을 전달하기 위해 호텔정관루 객실을 리뉴얼해 특별 아트객실을 늘려갈 예정이다. 각 객실에는 작가의 대표작품을 비치해 자연스레 세계관에 젖어들 수 있게 했으며, 호텔 로비 및 복도에서도 다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의 모토인 ‘책을 먹고, 마시고, 베고, 깔고, 찢고, 붙이고, 접
남이섬 호텔정관루가 앞으로 ‘나미콩쿠르 일러스트레이션 아트호텔’로 다시 태어난다. 호텔정관루는 일반 객실로 이루어진 본관과, 강가에 있는 콘도형 객실 및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별장 등이 있는 별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미 2007년 현대적 감각과 예술가들의 개성 넘치는 작가룸으로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전대미문의 갤러리 호텔로 운영되던 호텔정관루는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세계 3대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인 ‘나미콩쿠르’를 모든 객실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남이섬은 작가의 예술 세계를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낯선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속 친숙함을 전달하기 위해 호텔정관루 객실을 올해부터 리뉴얼하여 각 층별로 특별 아트객실을 늘려갈 예정이다. 기존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의 모토인 ‘책을 먹고, 마시고, 베고, 깔고, 찢고, 붙이고, 접고, 날리고, 책 속에서 꿈꾸어라!’를 실제로 구현한 것이다. 첫 번째로 ‘카타리나 소브랄 룸’은 ‘2017 나미콩쿠르 그린아일랜드상’을 수상한 카타리나 소브랄(Catarina Sobral · 포르투갈) 작가의 『인어와 사랑에 빠진 거인들』이 전시된 방으로, 바다 거인, 산 거인 그리고 인어공주가 주인공인 포르
남이섬은 소노호텔&리조트(구 대명리조트)와 지난 19일 소노벨 비발디파크 사파이어홀에서 새로운 관광 인프라와 상품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남이섬 민경혁 부사장, 소노호텔&리조트 이승헌 본부장을 비롯하여 양사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남이섬과 비발디파크를 연결하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두 관광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남이섬은 오는 22일 비발디파크 스키장 메인센터 2층에 할랄 인증 레스토랑 ‘동문 익스프레스(Dongmoon Express)’를 연다. 동문 익스프레스는 남이섬에서 기존 운영되던 ‘아시안패밀리레스토랑 동문’의 체인 격으로 기존에 남이섬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에 더해 스키장에 어울리는 색다른 메뉴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 동문 익스프레스 메뉴는 지난 시즌 비발디파크 스키장에 외국인 관광객 32%가 할랄 문화권 방문객인 점과 스키어들의 빠르고 간편한 식사를 원한다는 점에서 착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위주로 선정하였다. 판매 품목은 닭갈비, 불고기, 치킨데리야끼가 들어간 프레시 랩(F
남이섬은 지난 13일 자체 브랜드의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인 '나미위트비어(NAMI Witbier)'를 출시했다. '나미위트비어'는 남이섬과 '더부스브루잉(대표 김희윤)'과 손을 잡고 출시한 수제맥주로 여타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달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산해 콜드체인시스템(냉장유통)을 통해 국내 유통하고 있다. 나미위트비어는 적당한 탄산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남이섬을 여행하며 산뜻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맥주다. 동양적인 맛과 톡톡 튀는 스파이시한 풍미는 전 세계인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맛으로 아시안 퀴진에도 잘 어울린다. 맛과 향의 키워드는 '레몬그라스', '시트러스'. 알코올도수는 4.9%다. 나미위트비어를 기획한 남이섬 임진희 이사는 "더부스브루잉과 함께 콜라보한 이유는 맥주 맛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맥주의 맛을 재치있게 풀어내는 그들의 문화가 남이섬과 가장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며 "톡톡 튀는 나미위트비어의 맛처럼 젊은 층과 기존의 맥주에 익숙한 장년층 등 모두에게 사랑받는 수제맥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직 남이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나미위트비어'는 벗(友)꽃놀자 행사 오픈일인 13일부터 판매를
남이섬의 신개념 축제 ‘트레져 아일랜드 페스티벌’(이하 ‘트아페’)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31일 ‘트아페’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31일 낮 12시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크리마켓(https://cremarket.co.kr)’을 통해 양일권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전했다. ‘트아페’는 양띵과 악어, 꿀꿀선아, 양수빈, 춤추는곰돌, 에드머, 가브리엘 등 국내외 구독자수 100만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포함하여 총 50팀이 토크 콘서트, 뷰티, 엔터, 펫, 푸드, 버스킹 등 다양한 콘셉트로 남이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오픈된 홈페이지(treasureislandfest.com)에는 크리에이터들의 릴레이 강연이 펼쳐질 ‘토크ZONE’부터 깜짝 무대와 페스티벌 현장이 생중계되는 ‘메인 스테이지’, 메이크업 부스가 있는 ‘뷰티 ZONE’, 전시부스와 무대 공연이 있는 ‘엔터 ZONE’, 푸드부스 음식들로 먹방을 즐길 수 있는 ‘푸드&피크닉’,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는 힐링타임 ‘펫 ZONE’, 신나는댄스와 감미로운 노래를 구경할 수 있는 ‘버스킹 ZONE’까지 ‘트아페’의 상세 지도가 공개됐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공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남이섬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유니크베뉴(KOREA Unique Venue)에 강원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그 명단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일 「KOREA Unique Venue」 선정 공문을 통해 남이섬을 포함, 총 20개의 유니크베뉴가 최초로 선정됐다고 공지했다. 유니크베뉴란 MICE 전용시설(대규모 호텔과 회의시설 등)을 갖추지 않더라도 특색있는 기반을 다져 중소규모의 MICE 행사를 유치 및 개최할 수 있는 ‘독특하고 유일한 개최시설’을 의미한다. 이에 한국관광공사의 유니크베뉴는 한국 MICE 유니크베뉴 홍보와 활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친 후 선정된다. 남의섬의 경우, 연 33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관광지로지난 12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바 있고 MICE와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 또한 2000여 종의 다양한 수목과 멸종위기의 동물, 천연기념물 등이 서식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연 600회가 넘는 공연과 전시회가 열리는 생태문화복합광광지다.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비율이 무려 40%에 육박할 정도로 국내외 인지도가
남이섬이 이번 겨울을 맞아 새로운 연말연시 시즌을 준비했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보다 더 아름다운 눈사람 마을을 조성했다. ‘눈사람 천국’ 남이섬은 겨울의 낭만을 머금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미 남이섬은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얼어붙은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쇄비선부터 신비로운 얼음 장벽 포토존까지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 수요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관광상품 ‘스키코리아페스티벌’에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를 추가해 겨울에 꼭 들려야 할 관광지로 주목했다. 이달 말부터 남이섬의 남이나루를 지키는 파수꾼이자 동화나라 대표적 상징물인 ‘인어공주 상’ 옆에는 5m가 넘는 대형 풍선 눈사람이 세워진다. 현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조성된 남이섬은 올해 처음으로 눈썰매장, 튜브 봅슬레이, 컬링, 팽이치기, 아이스 두더지굴, 눈사람 포토존, 얼음 미로, 얼음 미끄럼틀 등을 설치해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구성했는데 소원나무 만들기 체험, 직접 만드는 나만의 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