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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목)

호텔&리조트

[Zoom in Local] 서울시, 군자역 인근에 관광호텔 들어서 외

 

 

서울시, 군자역 인근에 관광호텔 들어서
군자역 인근에 지상 17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8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일대 859.5㎡의 지구 단위 계획을 관광숙박시설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747%까지 완화하는 내용의 군자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 다만, 옥상 주차장 동선 처리를 재검토하는 것이 조건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군자역에서 100m, 천호대로변에 위치해있으며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등 고궁과 명동, 동대문 등 주요 도심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아 외국인 관광객 숙박 수요가 예상된다. 호텔은 지상 17층, 객실 115실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제주 중문관광단지 부영호텔 건축 내용 일부 변경돼
제주도가 중문관광단지 2단계 지역 부영호텔 4건(호텔2, 3, 4, 5)의 건축허가 신청에 대해 주상절리대 관람 이동로를 중심으로 경관 개선을 한 후 허가할 예정이라고 5월 16일 밝혔다. 부영은 서귀포 중문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동쪽으로 아프리카박물관 앞까지 1㎞ 구간에 총 1380실 규모의 호텔 4개(2, 3, 4, 5)를 짓겠다고 건축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건물 1동의 길이가 약 200m로, 4개 건물이 줄지어 들어설 경우 ICC제주에서 아프리카 박물관까지 1㎞의 해안 경관을 조망하는데 장벽이 생기게 돼 경관 사유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도는 건축·교통통합심의위원회를 통해 호텔 건축물 길이를 100m 내외로 분동 또는 분절시키고 호텔2와 호텔3 사이 주상절리대 진입도로를 왕복 4차선(27m)로 확장, 교통불편 해소와 안전을 확보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관위원회는 호텔 부지 전체 면적 29만 3897㎡의 28%인 8만 3240㎡를 공공구역으로 설정해 호텔이용객은 물론 지역주민과 탐방객에게 수시 개방토록 했다.


롯데호텔제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5성 호텔 지정
지난 5월 10일 롯데호텔제주와 라마다프라자제주 호텔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5성급 호텔로 선정됐다고 제주도관광협회가 밝혔다. 협회는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내 호텔업체를 대상으로 암행 등급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2명이 직접 호텔에 1박 2일 투숙하면서 예약, 주차, 룸서비스, 비즈니스센터, 식당 등 9가지 항목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결과 양 호텔이 5성 호텔로 지정됐으며 제주에서 5성급 서비스와 시설요건을 갖춘 호텔은 두 호텔이 최초다.

 

부산 해운대 101층 엘시티, 6성급 롯데호텔 입점
롯데호텔과 (주)엘시티PFV는 5월 16일 해운대구 엘시티 주택전시관에서 오는 2019년 11월 완공 예정인 엘시티의 101층 랜드마크 타워에 롯데호텔의 6성급 호텔을 입점, 운영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엘시티는 지상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 동과 85층 주거타워 2개 동으로 구성된다. 롯데호텔은 260실 규모의 6성급 관광호텔 운영과 올해 분양 예정인 561실 규모의 최고급 레지던스 호텔 ‘엘시티 더 레지던스’ 입주민들을 위한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호텔이 부산에서 최초로 개장하는 6성급 럭셔리 호텔”이라며 “관광특구인 해운대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엘시티PFV 조귀복 대표이사는 “글로벌 체인 호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롯데호텔의 비전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엘시티와 롯데호텔의 만남이 부산 관광산업 발전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거제삼성호텔 매각 절차 밟나
삼성중공업이 건립한 거제삼성호텔이 매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거제조선소에 체류하는 선주 및 선급 관계자들을 위해 300억 원을 투자해 지은 거제삼성호텔은 체류 선주사 직원들 외에도 해외 선주들의 조선소 방문, 선박 명명식 전후 열리는 선주초청 연회, 기자재업체 엔지니어들의 업무 출장 등에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발주 요구가 줄어들어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매각 시 800~1000억 원에 가격이 형성될 전망으로 국내 주요 호텔사업자 및 관광업체들이 인수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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