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뉴스레터 신청하기 3일 동안 보지 않기 닫기

2024.04.30 (화)

레스토랑&컬리너리

[신년특집_ Vision 2016] 2016 전국 주요 외식업체 경영 전략 및 비전

2014년도에 이어 지난해에도 뜻하지 않는 악재가 겹쳐 외식 업계의 경기 불황이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크게 사랑을 받았던 셰프들의 활약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바,
업체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업계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올해 밝힌 경영전략을 통해 이제는 필수가 돼버린 ‘해외 시장 진출’은 중국을 넘어
동남아로 뻗어나가려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위축된 소비심리에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가성비’ 높은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려는 움직임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프리미엄,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아야 해
외식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졌음을 짐작케 했다.

이제 다시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외식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호텔&레스토랑>에 밝힌 바로는,
지난해 많은 외식 브랜드들이 점포 확장을 하며 좋은 성과를 얻었다.
올해에도 브랜드에 맞는 경영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과 교감해 ‘외식 전쟁’에서 승전보를 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


*<호텔&레스토랑>은 매년 2월 ‘전국 주요 외식업체 경영 전략 및 비전’을 진행하기 위해
1월 외식업체에 관련 내용을 요청하고 있다.

올해는 1월 1일부터 1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30여 개의 전국 대표 외식 브랜드가 답변을 보내왔다.
외식업체 게재 순서는 가나다 순이며, 지면 구성에 따라 약간의 이동이 있음을 밝힌다.

취재·정리 <호텔&레스토랑> 편집국


계절밥상
브랜드 차별화… ‘플래그십 매장’ 오픈 예정
2015년은 메르스라는 국가적인 비상사태 중임에도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한식 패밀리 레스토랑의 시장이 명확히 형성되고 양적 확대가 되었던 한 해 였다.
계절밥상은 그 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속적으로 국내 외식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해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제철 식재료와 토종·희귀 식재료의 사용으로 각 계절에 가장 맛있는 새로운 메뉴들은 지속 개발해 선보일 것이며, ‘농가 상생’의 큰 뜻도 굳건히 지켜갈 것이다.
무엇보다도, 2016년에는 계절밥상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매장’이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인테리어와 메뉴, 서비스 등에서 계절밥상의 추구하는 모든 가치를 고스란히 구현해 선보일 플래그십 매장으로, 상반기 오픈을 예정으로 계절밥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마케팅 채널을 더욱 확대·강화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정보화 혜택, 재미를 줄 수 있는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해 더욱 고객과 하나 되는 친밀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놀부NGB
새로워진 매장과 ‘가성비’ 높은 메뉴로 NO.1 명성 이어갈 것

2015년 놀부는 기존 한식에 국한됐던 브랜드 카테고리를 프리미엄 분식 ‘공수간’, 커피 브랜드 ‘레드머그’, 복고풍 가마솥 치킨 전문점 ‘놀부옛날통닭’ 등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놀부의 13개 브랜드 매장들은 전국 1000호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에서는 놀부부대찌개 14개점을 오픈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놀부는 2016년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 등의 전면적인 브랜드 리모델링으로 기존 브랜드에 생기를 불어넣고, 신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경기불황 속 높아지는 엥겔지수에 따라 고객의 외식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가성비 높은 고퀄리티 메뉴 출시와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매장,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안겨주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분기와 시즌, 고객 유형별 신메뉴 출시와 상권 특성에 맞춘 콘셉트 매장 출점을 진행하고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고객들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강화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새롭고 참신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젊고 활기찬 놀부의 이미지를 정립하고자 한다.
한편 놀부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상쇄시켜줄 수익형 모델 적용도 1분기 중 마무리할 예정이며, 올해에도 해외 사업에 역시 박차를 가할 것이다. 2016년에는 중국 전역으로 놀부부대찌개 확장에 총력을 기하는 한편, 동아시아 및 동남아 지역 국가 진출을 준비,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다양한 점포 모델 개발을 통해 다가갈 것

지난해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내실을 다지는 한 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작은 식자재 하나에서부터, 고객을 대면하는 직원들의 면모 하나하나까지, 기본을 지키며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드를 위해 달려왔다. 이를 바탕으로 불황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압구정점과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써머셋점은 전년 대비 30% 이상의 괄목 할만한 실적 향상을 이뤘다.
2016년은 브랜드 확장의 원년으로, 확장를 위한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과 접점을 만들어 나가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초, 일본 파트너사인 Y’s table과 브랜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한층 심화된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콘셉트에 맞는 점포 모델 개발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더불어 2016년 2월 말, 오픈이 예정돼 있는 신규점포를 시작으로 브랜드 확장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상권에 따라, 기존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압구정점,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써머셋점과 같이 다이닝 형태의 매장과 나폴리 피자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형태 등, 다양한 모델을 모색 중에 있으며, 여러 형태의 국내 주요상권도 검토하고 있다.


던킨도너츠
핫 밀 메뉴와 커피 경쟁력 강화할 예정

던킨도너츠는 2016년 도너츠는 물론 아침세트메뉴 모닝콤보 등 핫밀 메뉴와 커피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전략이다.
아침세트메뉴인 모닝콤보는 트렌드에 발 맞춰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더불어, 매주 화요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닝콤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콤보화요일’ 등의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모닝콤보를 접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아침시장 공략에 나선 브랜드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2015년 모닝콤보 매출이 전년대비 15% 성장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들의 대표 아침메뉴로 자리 잡았으며, 이 흐름을 2016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All-Day’로 판매하고 있는 핫밀 메뉴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커피 경쟁력 또한 꾸준히 키워나가는 한편, 매달 새롭게 선보이는 ‘이달의 도넛(DOM; Donut of the Month)’을 통해 핵심 제품인 도넛 시장 확대에도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2014년 무민 열풍에 이어 2015년에는 ‘가스파드&리사 쿠션’을 선보이며 출시 3주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2016년에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니즈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프리미엄 메뉴와 차별화된 채널로 업계 트렌드 이끈다

도미노피자는 201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리미엄 피자를 선보이며 배달 피자 NO.1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왔다. 2016년에도 고급 프리미엄 피자 제공과 혁신적인 제품·서비스 개발을 통해 배달 전문 피자업체의 선두주자로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도미노피자는 ‘호박고구마 피자’, ‘씨푸드 퐁듀 피자’, ‘직화 스테이크 피자’ 등 고급 식자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피자들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제품 외에도 피자업계 최초로 고객 맞춤형 DIY 주문서비스 ‘마이 키친(My Kitchen)’ 애플리케이션 등 차별화된 채널 전략을 펼치며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켰다.
올해 역시 도미노피자는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토핑부터 도우까지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피자 등을 제공하며 빠르게 변하는 업계 트렌드를 리드해나갈 것이다. 더불어 마이 키친, 페이스북 주문 서비스 등 소비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꾸준히 펼쳐나가며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맛있는 피자 파티와 함께 희망을 전달하는 ‘도미노피자 파티카’, 세트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하는 ‘희망나눔기금’, 지역 아동들을 초대해 진행하는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 등 도미노피자가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바람직한 기업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뚜레쥬르
‘건강’ 키워드로 국내 상생 호흡하고 해외 시장 확장 예정

지난 몇 년 간 식품 업계의 이슈 키워드로 자리 잡은 ‘건강’ 키워드가 2015년에도 인기를 얻은 만큼 2016년도에도 유사 트렌드는 계속될 전망이며, 제빵 시장의 다각화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대형마트,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 빵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최근 떠오르는 지방 유명 빵집도 택배 등을 활용해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뚜레쥬르는 2015년 한해 가맹점과 본부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일례로 ‘뚜레쥬르 가맹CEO 워크숍’을 진행해 가맹점주들을 초청하고 공감·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우수 가맹점주를 초청해 캠프를 가지는 등 가맹점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뚜레쥬르는 이 같은 진정성을 담은 상생·화합 노력을 2016년도에는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약진도 괄목할 만하다.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미국, 동남아 등 해외 7개국에서 217여 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2016년 1월 중순에 100호점을 광저우에 오픈하는 등 약진이 두드러지는데, 베이징, 상하이, 쓰촨 외 광저우를 중심으로 중국 내 4대 거점을 통해 중국 넘버원 베이커리 브랜드로 비상한다는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기세를 몰아 2016년에도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세워 중국과 동남아 등지를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로운샤브샤브
다양한 아시아 지역의 샤브샤브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것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주산 청정우와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 샐러드바 레스토랑 ‘로운’은 ‘건강에 이로운’이라는 콘셉트 아래 샐러드 바의 다양화는 물론, 주력 메뉴인 샤브샤브에서도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들에게 새로움을 줄 방침이다. 지난 겨울 신메뉴로 선보였던 오사카 료칸식 스끼야끼에 이어 아시아 지역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샤브샤브를 고루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기 때문. 특히 누구나 건강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는 점을 앞세워 직장인과 가족, 모임이 잦은 주부고객층을 중심으로 어필할 계획을 밝혔다.



트렌드를 반영한
Party & House Wedding 사업 활성화

2014년 12월 코엑스에 처음 론칭한 ‘소셜컬쳐베뉴 루[Lu:]’는, 조선시대 외교 사절을 위해 연회를 베풀던 장소인 ‘경회루’를 모티브로, 현대적인 감각과 한국적인 디테일을 곳곳에 담아낸 복합문화공간이다. 최근 프라이빗한 소규모 예식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웨딩 & 컨벤션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소셜컬쳐베뉴 루[Lu:]’에서 화려하면서도 적은 규모로 진행이 가능한 하우스웨딩을 운영하고 있다.
아워홈은 ‘소셜컬쳐베뉴 루[Lu:]’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 프라이빗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고객입맛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가치로 Party & House Wedding 사업을 더욱 더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맥도날드
한국 시장에 차별화된 마케팅 전개 예정

‘DIY(Do it yourself)’와 ‘키덜트’ 등의 키워드가 화제였던 2015년 외식업계는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제품들이 유난히 두드러졌다. 이에 맥도날드는 고객들이 직접 프리미엄 재료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버거’를 비롯해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원피스’ 토이 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으로 업계 트렌드를 선도했다. 특히 식재료 및 메뉴 선택부터 주문,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키오스크를 이용한 수제 버거 플랫폼인 ‘시그니처 버거’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햄버거 업계의 패러다임에 새로운 전환을 가져왔다. 이 밖에도 2015년 맥도날드는 ‘맥카페’, ‘행복의 나라 메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선사했으며, 방송인 전현무를 ‘행복의 나라 메뉴’ 새 모델로 기용해, 즐겁고 편안한 느낌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갔다.
맥도날드는 2016년에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맥도날드만의 혁신적인 햄버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시그니처 버거’를 확장 운영할 계획이며,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의 선두 역할을 계속해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2016 리우올림픽의 공식 스폰서로 올림픽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모션 및 고객중심 행사들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미스터피자
중국 이어 동남아시아 공략 박차

지난해 대륙을 사로잡은 미스터피자가 동남아시아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외식문화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2000년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한 미스터피자는 중국 2개 법인 설립과 중국 대형유통업체와의 합자를 통해 효율적인 매장 확장에 성공했다. 지난해 중국 100호점 오픈과 함께 880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흑자 달성에 성공했으며, 현지 입맛을 사로잡은 담백한 피자와 중국인들을 열광케 하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식음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미스터피자를 향해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의 러브콜이 이어졌으며, 미스터피자는 필리핀 대형 외식업체 WCGC 사(社)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지난해 3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미스터피자는 올해 상반기 내 2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12월 태국 푸드랜드 사(社)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미스터피자는 2월 태국 1호점 오픈, 동남아에서도 K-푸드 열풍을 잇는다는 계획이다.
미스터피자는 베트남·싱가포르 기업과의 법인 설립을 위해 현지 기업과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 사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동남아는 물론 인도 등 세계 시장으로 무대를 확장시킬 예정이다.


버거킹코리아
국내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로서 입지 강화

최근 한국사회의 1인 가구 증가, 편의성 추구, 가치 소비 트렌드와 함께 외식시장이 빠르게 다변화 하고, 경쟁 역시 매우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경제/문화적 환경 변화 속에서 버거킹은 ‘가치소비’와 ‘편의성’에 중심을 둔 프리미엄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로서 ‘Taste is King’이라는 맛의 독보적인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다. 버거킹코리아는 2016년에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보다 많은 종적, 횡적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매장 확대에 주력할 뿐 아니라, 딜리버리 서비스와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통한 이용 편의성과 새로운 서비스 채널을 꾸준히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경쟁력 있는 메뉴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전념 할 것이다. 버거킹코리아는 1984년 종로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 30여 년간 직화방식(Flame-grilled)을 통한 버거킹만의 특별한 조리법과 엄선된 식재료만을 사용하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추구해왔다. 이처럼 버거킹은 품질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배스킨라빈스
새로운 개념의 아이스크림, 다채로운 디저트로 시장 확대

배스킨라빈스는 2016년에도 개성을 더한 신제품 출시와 새로운 개념의 아이스크림 제품 소개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매 달 1일 출시하는 ‘이달의 맛(FOM; Flavor of the Month)’과 ‘이달의 케이크(COM; Cake of the Month)’는 물론, 올해부터는 ‘이달의 음료(BOM; Beverage of the Month)를 새롭게 운영해 더욱 다양한 음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1일이 있는 달마다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31Day 이벤트’와 매달 8일 진행하는 ‘파티데이 이벤트’ 프로모션 역시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 브릭완구의 결합 형태를 도입해 출시한 ‘블록팩’처럼 재밌는 아이디어로 아이스크림을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원한 얼음에 달콤한 아이스크림 트리 큐브 토핑을 더한 ‘아이스크림 빙수’, 아이스크림에 진한 에스프레소를 함께 곁들여 달콤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디저트 ‘매지컬 아포가토’, 스위스미스 핫초코에 올려진 부드러운 마시멜로가 달콤함을 더한 ‘마시멜로 핫초코’ 등 디제트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했는데, 올해에도 새로운 개념의 아이스크림 제품과 더불어 다채로운 디저트 제품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베키아에누보
아메리칸 홈메이드 스타일푸드와 고급 원두로 프리미엄 카페/레스토랑 선도

2015년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베키아에누보는 총 21종의 다채로운 신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베키아에누보는 2016년, 올해를 제 2도약의 원년으로 브랜드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Old & New(혁신과 전통의 조화)’라는 슬로건으로,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낸 컴포트 푸드(Comfort Food)와 2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고급 원두를 앞세워 새롭고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 그리고 진정성 있는 푸드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베키아에누보는 시그니처 메뉴인 ‘New York Cheese Cake’, ‘Black Noodle Pasta’, ‘Grilled Panini’처럼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제 2의 시그니처 메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메리칸 홈메이드 스타일의 쿠스쿠스, 루꼴라, 블랙라이스, 버라타 모차렐라 치즈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재료들로 구성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음식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대외 홍보 강화 및 SNS 마케팅을 위한 신규 채널 구축을 통해 고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벽제갈비
악화되는 경영환경, 능동적인 발전전략 추진

벽제갈비는 급격하게 악화돼 가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발전전략을 세우고 이를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발전전략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첫째, 차별화된 대외 경쟁력 확보. 아무나 쉽게 흉내 내거나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대외경쟁력을 키울 것이다. 특히 지난해 언론(tvN ‘수요미식회’ 등)에서 벽제갈비 브랜드와 제품을 긍정적으로 소개해 그 어느 때보다 브랜드 파워가 강화됐는데,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차별화 전략을 부문별로 세분화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해외 사업 확대. 중국 진출에 이어 일본에 진출할 것이다. 그동안 일본에서 전개했던 한식당들의 보편적인 콘셉트에서 탈피하며, 벽제갈비 고유의 메뉴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명품 한식’으로 일본에 진출할 예정이다.
셋째, 시스템 경영의 구현. 그동안(29년 동안) 쌓아온 외식업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분별 성과 지향적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시스템 경영을 구현할 것이다.
벽제갈비에서는 이와 같은 경영전략을 일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 ‘소통과 협력’을 선결요건으로 삼았다. 최고경영층의 방침을 중간 계층이 인지하고, 하부 계층까지 공유해야 비로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노보노
오픈 10주년을 맞아 브랜드 내실 다지기에 집중

2006년 론칭한 보노보노는 오픈 1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시푸드 레스토랑 브랜드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립한다.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기본에 더욱 충실하는 브랜드가 된다는 계획이다.
생선 회, 해산물 제공 등 시그니처 시푸드 메뉴의 퀄리티 향상, 타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맛보기 힘든 월별 스페셜 이벤트 메뉴의 강화, 여성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디저트 메뉴군 보강, 모임을 갖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프라이빗 룸 개선 등 메뉴 보강과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오픈 10주년을 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불고기브라더스
질적 성장에 집중…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

지난 2006년 첫 매장인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은 불고기브라더스는 글로벌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올 1월 10주년 이벤트를 시작으로 2016년 첫 단추를 꿴 불고기브라더스는 이번 한 해 동안 내실을 다지며 브랜드의 질적 성장에 집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음식 퀄리티에 다시금 집중하고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과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다시 한 번 최초의 한식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입지를 굳건히 할 생각이다. 그 동안 불고기브라더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외관으로 비싼 레스토랑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만, 도도하고 문턱 높은 식당이 되기보다는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친근한 국민 브랜드로서 할아버지부터 한 살된 손주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불고기브라더스는 신규 브랜드 론칭과 사업 분야 확장의 계획도 가지고 있다. 불고기브라더스의 도시락 매출이 해마다 대폭 상승하고 대량 주문도 많이 받다 보니 케이터링, 위탁급식의 사업 분야에 자연히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로 인한 사업분야 확장의지를 밝혔다.



지난해와 더불어 ‘신뢰’와 ‘경험’으로 내수 경기 부진 돌파
2015년 빕스는 고객 ‘신뢰’와 ‘경험’ 2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비자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 초 조리 과정을 오픈하는 소위 ‘라이브 키친’ 시스템을 매장에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했으며, ‘맛에 대한 새로운 경험’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참여형 캠페인 ‘리테이스트(re:Taste)’를 시작했다. 이에 빕스는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파워 측정 지표에서 1위를 휩쓸며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위치를 더욱 굳건히 했다.
올해 외식 시장은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경기 부진으로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데, 특히 2016년 5월 말 만기인 음식점업의 중소기업적합업종 재연장(3년) 될 경우 성장 동력이 사실상 또 멈추게 돼 큰 어려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빕스는 2016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객 신뢰’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두고 브랜드를 운영해 이러한 어려움을 돌파할 예정이다. 경기 불황으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짐에 따라 라이브 키친 확대, 차별화된 시즌 메뉴 출시 등 일명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또한 맛집을 찾아다니는 미식노마드(nomad, 유목민)가 주요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빕스 셰프가 제안하는 새로운 맛에 대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스토리텔링할 예정이다.


샹하오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중식 선보인다

‘샹하오’는 최근 중국과의 교류 폭이 넓어지면서 높아진 중식에 대한 관심과 고급화 경향에 대응하는 ‘차이니스 고메 뷔페’ 콘셉트 레스토랑이다. 론칭한 이래 1호점 가든파이브점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뉴코아강남점에도 오픈해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중국, 대만, 홍콩, 미국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에서 다채롭게 마련된 중식을 고루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식 특성상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을 감안해 디저트를 전문점 수준으로 강화했다. 황총이, 방소경 등 특급 셰프가 직접 만드는 수준 높은 중식의 진미를 선보이며 국내 중식뷔페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계획이다.


수사
명물 특선요리 선보이는 스시&일본요리 뷔페

수사는 지난 가을 시즌메뉴 출시를 기점으로 기존 초밥 위주의 구성에서 탈피, 일본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 특선요리를 대거 선보이며 스시&일본요리 뷔페로 새단장했다. 올해에는 기존 스시, 롤과 개인 취향에 따라 직접 만들어 먹는 셀쿡(Self-cook) 메뉴를 한층 강화한다. 또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메인 요리와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을 빠르게 반영해 현지 그대로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구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아모제푸드
창립 20주년 ‘국내 대표 푸드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

아모제푸드는 2016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푸드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 아모제푸드는 로열티를 내야 하는 해외 브랜드가 아닌 자체브랜드 개발 노하우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브랜드 자체의 가치를 높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유러피안 패밀리 뷔페 ‘엘레나 키친’은 스타 셰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기존 이탈리안 메뉴뿐만 아니라 프렌치, 벨지움 등 유러피안 스타일의 메뉴를 업그레이드 했다. 올해에는 주요 고객층인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브랜드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아모제푸드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의 컨세션 사업자로 2회 연속 선정돼, 여객터미널 4층 전문식당가에 ‘아모제 고메 라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푸드테마파크 ‘왕궁’도 차별화된 한식 신메뉴를 보강하고,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한다.
한편 아모제푸드는 오랫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글로벌 스포츠 행사의 식음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국제행사 전문기업으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지난해 이노베이션 Big3 전략을 계속해서 가지고 갈 예정

올해로 한국 진출 19주년을 맞이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해에 이어 이노베이션 Big3 전략을 계속해서 가지고 갈 예정이다.
이노베이션 Big3 전략인 ‘일등의 스테이크 하우스 만들기’, ‘이색적이고 획기적인 마케팅 리더’, ‘삼위일체의 매장 특성화’ 실현을 위해 각 매장의 품질개선, 혁신적인 플래그십 지점 오픈, 정통 웨스턴 메뉴개발, 디지털 중심의 360도 마케팅 등 브랜드의 질적인 부분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아웃백은 오픈 키친이 특징인 아웃백 김포점과 해운대점, 오픈 플로어 테라스와 웰컴 바가 특징인 아웃백 센트럴시티점을 오픈하며 새로운 콘셉트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16년에도 아웃백은 이러한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들을 더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매장들도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메뉴에 있어서는 스테이크하우스로서의 정통성을 이어가기 위한 프리미엄 스테이크 라인업 강화와 동시에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추기 위한 다양한 가격대 옵션, 세분화된 스테이크 메뉴, 키즈 메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동종업계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혁신적인 마케팅을 여러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IT기술과 외식 문화의 접목을 통한 푸드 플랫폼이 성장하고 있는데, 아웃백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네이버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시행했다.


애슐리
고급화 전략 주력… 애슐리퀸즈 확장

지난해 젊은 여성들의 취향에 맞춰 디저트 부분을 강화하고 라이브 스테이션(즉석 조리)을 도입한 월드고메뷔페 애슐리퀸즈가 큰 인기에 힘입어 부산 서면과 분당 서현에 추가로 오픈했다. 올해 애슐리퀸즈에서는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존 매장의 메뉴와 서비스 퀄리티를 대폭 끌어올릴 예정이며, 고급화 전략에 주력할 것이다. 이에 신메뉴를 앞서 출시해 고객 반응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평가에 따라 기존의 W, W+, 클래식 매장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전파할 예정이다. 이처럼 애슐리의 핵심가치는 유지하되 고급화 전략을 통해 높아진 고객 눈높이에 대응하고 No.1 패밀리 레스토랑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올반
품격 있는 밥상을 차리기 위해 지자체들과의 상생 확대

2014년 10월 10일 오픈한 올반은 기본을 지키고 제대로 된 한식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매장에서 직접 두부를 만들고, 쌀을 도정하며, 식혜를 직접 담가 제공하는 등 인공적인 맛을 줄이고 옛날 어머니가 차려주신 특별한 날의 집 밥을 재현하고자 했다. 또한 MOU 체결을 통한 지자체들과의 상생으로 포천 홍삼, 진천 삼채, 제주 홍심무, 구좌당근 등 특색 있는 식재료를 발굴하고 메뉴개발에 힘을 썼다.
지난 한 해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2016년에도 올반은 다른 한식 브랜드들과는 차별화되는 메뉴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고객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강화한다. 주 고객층인 30~50대를 위한 문화공연 연계 마케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단순히 식(食)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한식의 품격을 높인다라는 것을 기조로 고객들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자연별곡
전국 방방곡곡의 명물 요리 발굴

자연별곡은 올해 ‘왕의 이야기, 팔도진미’ 콘셉트를 더욱 강조하기 위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국 방방곡곡의 명물 요리를 발굴할 것이다. 그리고 자연별곡에서 현지 그대로 맛볼 수 있도록 구현하고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제철 메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직거래, 계약재배 등 지역농가와의 적극 협력하며 농가상생과 동반성장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지난 2015년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은 브랜드를 가리는 2016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대상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한식뷔페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기반 아래 지난해 국내 기업 최초로 한식뷔페의 해외 진출에 성공, 중국 상하이 와이탄 지역의 대표 쇼핑몰 정따광창에 자연별곡(自然别谷: 쯔란비에구) 1호점, 창닌지구 팍슨뉴코아에 2호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이후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과 아시아 전역에 걸친 해외시장 진출과 한식 세계화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존쿡 델리미트
체험형 활동을 강화해 건강한 미트 프로틴 알릴 것
지난해 에쓰푸드는 존쿡 델리미트 브랜드 성장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광교 아브뉴프랑과 경리단길에 신규 로드숍을 오픈하고,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매장 내 숍인숍을 오픈했다. 현재 로드숍 4곳(압구정점, 정자점, 광교점, 경리단점)과 현대백화점 숍인숍(목동점, 강남점, 무역센터점, 부산점, 판교점), 이마트 숍인숍(과천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체험 활동을 강화해 고객들과 보다 더 가깝게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월 1회 진행하던 ‘프레시 소시지 클래스’를 월 2회로 늘리고, ‘하몽 클래스’를 신규 개설한다. 더불어 음성공장 내 체험공간을 만들고, 고객들이 방문해 직접 신선한 육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로드숍과 숍인숍을 추가 오픈하고, ‘존쿡 델리카’의 운영을 강화하며 전국의 축제 현장에서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존쿡 델리카에서 판매된 1개의 소시지는 육단백질이 꼭 필요한 1명에게 전달하는 ‘1&1 미트 프로틴 캠페인’도 지속해 나간다. 존쿡 델리카의 ‘1&1 미트 프로틴 캠페인’은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존쿡 델리미트의 신선한 델리미트를 패키지 제품으로 출시하는 것은 물론 어울리는 빵, 소스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


채선당
소비자 접근성 확대 및 신규 브랜드 통한 외식문화 선도

채선당은 샤브샤브와 월남쌈을 제공하는 ‘채선당SHABU’와 샤브샤브&샐러드바 전문점 ‘채선당PLUS’, ‘채선당M’을 운영하는 샤브업계 1위 기업으로 지난해는 가족점의 안정적 수익 창출과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확립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였다.
이에 올해에는 2013년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인 ‘채선당PLUS’와 ‘채선당M’의 소비자 접근성 확대, 신규 론칭 브랜드 조기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어 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채선당PLUS’와 ‘채선당M’은 그간 운영 노하우 확립과 소비자 기호 파악이 완료 돼, 이를 바탕으로 한 공격적 매장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론칭 브랜드는 채선당만이 할 수 있는 아이템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고, 대형 유통채널과 몰(Mall)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업계 최초로 샤브샤브 대중화에 나선 채선당은 ‘야채가 신선한 집’이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온 외식기업인 만큼 2016년에도 친환경 이미지 강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샤브샤브 전용 친환경 야채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건강 제철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크리스탈 제이드
창립 25주년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

크리스탈 제이드는 2015년 한 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통 중국요리를 만나 볼 수 있는 익스프레스 매장 2곳과 딤섬 1개 매장을 오픈하면서 작년 대비 매출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2014년도에 출점한 4개의 매장들이 모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싱가폴 본사와의 정기적인 R&D를 통해 홍콩식 닭고기 구이, 닭고기 연잎 밥 등 지난해 새로운 메뉴를 론칭하고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계절별 시즌 메뉴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중식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많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출점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2016년 상반기 국내 첫 지방 지역인 부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보다 많은 고객에게 크리스탈 제이드 브랜드를 경험하게 하기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25 Years with you’의 슬로건을 내세워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확립할 계획이다.


풀잎채
총 63개 매장 운영 및 해외시장 진출 위해 노력할 것

풀잎채는 2013년 1월에 론칭한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한식뷔페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24개 매장을 오픈, 현재 전국 총 4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풀잎채는 가장 한식다운 한식,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집 밥을 모토로 고객에게 재철 식재료로 만든 100여 가지의 다양한 한식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2016년 풀잎채는 총 63개 매장 운영 및 약 1100억 원의 매장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고객만족도 조사 2년 연속 1위에 자리매김하는 것 또한 올해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 더불어 해외 진출을 위해 세계 시장의 중심인 뉴욕과 아시아 경제의 중심인 홍콩을 염두에 두고 시장 조사 중에 있으며, 1인 가구의 증가로 최근 시장규모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도 향후 풀잎채가 나아갈 방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제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피자몰
상권에 따른 다양한 매장형태로 공략

피자몰은 상권에 따라 뷔페, 레스토랑, 테이크아웃 등 다양한 매장형태를 구성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홍대 등 젊은 층의 비율이 높은 대학가 위주로 뷔페형 버전 ‘피자바(Pizza Bar)’를 오픈해 트렌디한 외식명소로서 입지를 다졌다. 피자 한판에 불과한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획기적인 가격경쟁력은 유지하면서 수제 피자와 샐러드 바의 업그레이드에 힘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피자헛
변화하는 고객 입맛 사로잡아 리딩 브랜드 입지 강화

2016년 외식 시장은 저조한 체감 경기가 지속되면서 동시에 푸드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슈퍼치즈바이트’는 두 종류의 치즈 바이트를 한판에 담아 빵 끝까지 가득채운 치즈 롤을 골라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같은 시기에 출시된 매정 한정 신제품 ‘딥디시 피자’와 함께 인기를 끈 제품이다.
이처럼 한국 피자헛은 알뜰한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한 실속형 메뉴부터 음식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메뉴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한국 피자헛은 지난 30년 노력해온 것과 변함없는 태도로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하면서 음식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G다인힐
꾸준히 신규 브랜드 론칭 및 기존 브랜드 매장확장 할 것

SG다인힐은 2015년에 중식브랜드 ‘메이징에이’, 로스구이전문점 ‘로스옥’, 프리미엄 한식브랜드 ‘투뿔등심 고담’의 3개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해외시장 진출에 초석을 다지고 있다. 이로써 지난해 11개 브랜드 26개 매장으로 규모를 확대한 것. 이 기세로 2016년에도 신규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투뿔등심과 로스옥 등의 기존 브랜드를 꾸준히 확장할 예정에 있다. 또한 한식 브랜드 ‘투뿔등심 고담’ 외 자사 이탈리안레스토랑(오스테리아 꼬또, 부띠끄 블루밍 등)이 지닌 현지 메뉴의 정통성을 유지시킨 메뉴개발로 향후에 있을 해외진출의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오스테리아 꼬또는 2016년도 대대적인 변화를 가질 예정이다.
시칠리아의 터프한 감성을 담았던 기존 콘셉트에서 정통 이탈리안으로 회귀하며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콘셉트로 변화를 예고한다. 이에 앞서 대부분의 메뉴에 대대적인 메뉴개편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에 제공되던 메뉴에 캐비어, 트러플 등의 고급재료를 품격을 더해 보다 가치 있는 메뉴들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부띠끄 블루밍은 지난 10월(2015년 10월) 리뉴얼 오픈했다.
양식, 한식, 중식 등 SG다인힐이 가진 모든 역량을 총 집약해서 선보이는 브랜드로 유럽의 저택을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매장엔 6개의 테이블만 배치해 소수의 고객만을 위한 다이닝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도에는 산지별 제철 식자재를 사용한 메뉴와 보다 실험적인 메뉴를 강화해 타 레스토랑과의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2016년 2월 게재>



배너
배너

기획

더보기

배너



Hotel&Dining Proposa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