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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금)

호텔&리조트

[it Seminar] 융복합 관광산업 서비스 제고 -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50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융복합 관광산업 서비스 제고를 논의하는 자리가 지난 12월 5일 충북 청주대학교 경상대학에서 마련됐다.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제 50차 추계 정기 학술대회를 열고 이와 관련해 전문가 집중 토론, 학술논문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회원 200여 명이 참석, 호텔, 외식, 관광, 관광통계 등 5개 분야에 걸친 59편의 논문이 선보였다.
우선 전문가 집중 토론 첫 번째 세션에는 관광정책 최상현 과장이 ‘한국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 문화창조융합본부 이진식 부단장이 ‘문화창조융합본부의 역할과 추진 과제’, 한국표준협회 김광용 본부장이 ‘서비스 표준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문체부 조현재 전 차장이 좌장으로 문화관광연구원 김상태 원장과 세종대 정규엽 교수, 경희대 한진수 교수가 각 발표에 대한 동의와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에는 경희대 이충기 교수가 ‘복합리조트 적정수요와 성공적 개발을 위한 전략요인’, 엠에스피 김정현 대표가 ‘부동산 펀드의 호텔 투자 및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청주대 조선배 교수가 좌장으로 경희대 변정우, 이수범 교수, 강릉 원주대 최웅 교수와 토론을 펼쳤다.
이후 20개의 세션장에서 59개의 학술논문을 선보였는데 ISO와 관광 통계 논문 또한 세션을 배정해 여타 학술대회와 차별화를 뒀다. 이어 우수학술논문 시상식과 정기총회가 진행되며 학술대회가 마무리 됐다.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혁수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리 학회는 명실공히 호텔과 외식, 관광경영 발전 등 호스피탤리티 산업의 선도 학회로 발전해 왔다.”고 강조하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산/학/민/관이 연계된 산업 발전에 도움을 제공하고 미래 호스피탤리티 산업 발전과 관련한 학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는 호텔외식관광 관련 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업계 임원 등 회원이 2000여 명에 육박하는 국내 호스피탤리티 선도학회로 올여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침체된 국내 관광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동아일보와 경제 5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내 휴가로 경제 살리자’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 1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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