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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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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Seminar]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글로벌 조리 인재 육성 방안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글로벌 조리 인재 육성 방안

(사)한국조리학회, 제69차 정기 추계학술대회 열려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글로벌 조리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 (사)한국조리학회의 제69차 정기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4일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에서 열렸다. 개회사를 통해 (사)한국조리학회 강병남 교수는 “22여 년 전 척박한 조리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조리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결성된 조리학회는 200만 명의 조리사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120개 대학 500교수로 임용될 정도로 급성장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고 “제69차 정기 추계 학술대회는 정부, 대학, 기업 가장 현안문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에 맞춰 청년 고용확대를 위한 글로벌 조리 인재 육성방안을 주제로, 대한민국 외식조리인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토론을 통해 조리발전의 새로운 좌표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목표를 밝혔다. 이어 청운대학교 이상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TV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은 셰프가 중심이 된 ‘먹방(먹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셰프 전성시대”라고 강조하고 “(사)한국조리학회의 학술대회회의 활발한 토론과 연구과제가 논의되는 것이 기폭제가 돼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마련된 학술 발표에는 한국외식정보㈜ 박형희 대표가 ‘국내외식산업의 최근 동향과 지속 성장전략’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이창욱 상무가 ‘특급호텔이 원하는 인재상’을, 청운대학교 김윤태 교수가 “글로벌 조리인력 육성을 위한 현장·실무중심 교육과정 개발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산·관·학 300여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청년고용 창출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이구동성이다.


저성장시대의 프랜차이즈·외식산업 소상공인 영업활성화 및 이익 추구전략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제35차 추계학술대회 개최

(사)한국외식경영학회가 지난 10월 31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저성장시대의 프랜차이즈·외식산업 소상공인 영업활성화 및 이익 추구전략’을 주제로 제35차 추계학술대회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박대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경제의 흐름과 함께 국내외 거시적 경제 환경도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저성장의 지속 속에서도 고임금과 높은 임대료 등은 국내 외식산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최대 위기 속에서 특히 어려움을 더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외식산업 소상공인들의 솔루션을 주고자 학외의 주제를 마련했다.”면서 열띤 토론과 대책을 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가진 외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주)똑순이아구찜 백옥자 대표, (주)커피인도차이나 박영석 대표, 돈한판 조성자 대표, 양평명품한우 이수화 대표가 외식경영대상을 받았고 공로상에는 동원대 김성옥 교수, 디자인그룹제이원 진익준 대표, (사)한국외식경영학회 김태곤 사무총장, 양소희 총무이사,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지회 황문환 부장, 신한대학교 박혜원 교수, 중화푸드 TV 박점덕 본부장, 케이미트 신동섭 본부장이 선정됐다.
이어 오사카세이케이대학 이미화 교수의 ‘저성장기 일본 외식시장의 경영전략’, 글로벌푸드아트 수도전문학교 김영복 교수의 ‘외식산업 메뉴개발의 정석’, 꿈꾸는 이상(주) 이상규 대표의 ‘성공하는 자영업 식당부자가 되기 위한 길’에 대한 기조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밖에 다양한 발표를 통해 참가자들은 국가 발전과 소상공인들의 권익, 미래를 위한 솔루션과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프랜차이즈·외식산업의 당면과제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2015년 12월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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