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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화)

100인의 전문가가 함께한 레스토랑 랭킹 ‘KOREAT(코릿)’ 출범

100인의 외식업계 전문가가 오직 ‘맛’으로만 평가한 한국 대표 레스토랑 랭킹 ‘KOREAT(코릿)’ 출범식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로 스페인 레스토랑 떼레노에서 열렸다. 코릿 조직위원회와 100인의 선정단, 후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는 ‘2015 KOREAT 톱 레스토랑 50’이 발표됐다.
KOREAT은 ‘한국(KOREA)’과 ‘먹다(EAT)’를 합친 이름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가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하게 하자’는 포부가 담겼다. KOREAT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엔 왜 『미슐랭 가이드』 같은 게 없을까? 싱가포르 미식축제에 왜 한국의 레스토랑은 소개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의문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며 “한국의 공신력 있는 푸드 가이드 제공, 매해 톱 50 레스토랑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기획, 업계 및 오너셰프들의 마케팅 플랫폼 구축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코릿 조직위원회는 1년 4개월 간의 준비 끝에 ‘2015 코릿 톱 레스토랑 50’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현직 요리사와 음식 관련 미디어 종사자, 외식사업 전문가 등 총 100명이 선정한 ‘2015 코릿 톱 레스토랑 50’에는 모던한식, 양식, 일식, 중식은 물론 주점과 베이커리, 카페도 포함됐다.
100인의 선택에 비춰볼 때 올해 한국의 외식 트렌드는 모던 한식의 성장, 오너 셰프의 약진, 프렌치 레스토랑의 부활이 돋보인다. 코릿 조직위원회는 “맛집 정보가 홍수를 이루고 인기 셰프들이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는 상황에서도 외식업계는 여전히 특화된 전문성과 프로 근성으로 무장한 셰프들이 실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코릿 조직위원회는 선정된 톱 50 레스토랑의 맛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중심 푸드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한국 대표 청정 관광도시 제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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