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간이라도 조명에 따라 다른 분위기 연출 가능 조명기구는 호텔 건축설계에서부터 고려 대상이 돼야 한다. 호텔은 조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같은 공간이라도 조명에 따라 오피스, 주거, 고급스러운 호텔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조명을, 불만 들어오면 된다는 단순한 사고로 국내에서는 부적합한 저가형 중국산 제품을 무작위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국내 인증도 없는 불법 수입제품을 호텔에 사용함으로써 직접적으로는 화재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수준 낮은 광원으로 호텔을 이용하는 투숙객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조명기구는 호텔 공사의 후반부에 필요하기 때문에 앞선 공사의 예산에 밀려 저가형으로 또는 수량을 반으로 줄여 조도 확보를 위해 더 밝은 광원을 찾게 돼 투숙객들로부터 눈부심에 대한 불만도 발생하고 있다. 유럽제품들은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마감을 고려해 조명 디자인을 설계, 제작하기 때문에 세팅 후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지만 국내에 적용하기에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호텔 사용에는 예산문제에 부딪쳐 사용하기 어렵다. 반면 국내에서 제작되는 제품들은 국내 호텔에 사용하기 적합하고, 분위기 및 마감을 고려해 생산되고
고양시 최초의 럭셔리 특1급 호텔인 ‘엠블(MVL)호텔은 20층 규모에 24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총 377개의 대규모 객실과 레스토랑, 연회장,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여름 한시즌으로 오픈 되는 엠블호텔 수영장, 규모는 작지만 호텔 수영장계의 떠오르는 귀요미이다. 엠블호텔의 수영장에서 잠시 물속에 들어가 수영을 즐기거나, 카바나에 누워 책을 읽거나, 선베드에 누워 태닝을 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다. 호텔 투숙객은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엠블 클럽 샌드위치, 엠블 비프 버거, 고르곤졸라 피자, 팥빙수, 생과일 주스 등도 함께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비수기, 준성수기, 성수기로 나눠져 운영된다. 또한 엠블호텔 ‘야외 수영장 오픈” 기념으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엠블호텔 야외수영장 이용 시 오시는 모든 분에게 사진촬영 및 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 7월 9일까지만 진행이 가능하다 문의 : 031-927-7626
비발디파크는 야외 BBQ 셀프가든을 오픈했다. 비발디파크 대명투어 버스 승하차장 입구에 위치한 셀프카든은 오후 17시30분부터 2부제로 운영되며 4인용 피크닉테이블은 3만원, 6인용 피크닉테이블은 4만원의 이용요금을 받고 있다. 숯불과 석쇠 등 기본 BBQ 준비물이 제공되며 바비큐식재료, 야채, 음주류, 식기류등은 이용객이 준비해야 한다. 셀프가든 오픈을 기념해 맥코믹 향신료 세트 증정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테이블당 1세트가 증정되며 갈릭페퍼 시즈닝 그라인더, 이탈리안허브 시즈닝 그라인더 중 1종이 증정된다. 한편 쏠비치 호텔 리조트 에서는 이달 말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야외 베누스광장에서 ‘쏠비치 씨사이드 바베큐’를 운영한다. 즉석 바비큐뷔페, 각종 에이드, 생맥주, 재즈/어쿠스틱 밴드공연, 매직타임쇼등이 어우러지는 광장 풍경이 펼쳐진다. 이용요금은 성인 4만5천원, 어린이 1만5천원, 유야 5천원 이다.www.daemyungresort.com 대표전화1588-4888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즐거움과 혜택이 큰 도심 속 여름 휴가를 위한 서머 패키지인 ‘유어 럭셔리 모먼트’를 선보인다. ‘유어 럭셔리 모먼트’ 패키지는 싱그러운 여름 기운이 가득한 여의도 공원과 시원하게 탁 트인 한강 전경을 조망하는 럭셔리하고 편안한 객실에서의 1박과 더불어 조식 뷔페 이용, 룸 업그레이드, 호텔 내 어디서든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3만 5000원 상당의 콘래드 머니 중 원하는 옵션 한가지를 택해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도 포함돼 있다. 본 패키지의 운영기간은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가격은 1인 기준 26만 원부터 (1인 기준, 세금 별도) 시작한다. 호텔로 직접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힐튼 월드와이드 산하 11개 브랜드의 호텔 및 리조트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인 힐튼 H아너스(Hilton HHonors)에 가입하면 무료 인터넷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뜨거운 여름을 맞아 청량감 돋보이는 '리프레쉬 에이드 4종'을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리프레쉬 에이드 4종’은 새콤달콤한 과일에 잘게 부순 얼음을 빙하처럼 쌓아 올려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제품으로 ‘스트로베리’, ‘라임그레이프’, ‘오렌지 망고’, ‘레드 자몽’으로 구성 됐다. 특히 이번 제품은 무더운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단일 사이즈인 대용량(24온스)컵에 담아 제공한다. 가격은 6500원.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을 맞아 수분이 많고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탄산수를 활용한 에이드를 준비하게 됐다.”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청량한 신제품과 함께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한스리랑카대사관과 스리랑카정부관광청은 서울 관광 업계에서 스리랑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2015년 한국국제관광전 참가를 기념하고자 지난 6월 9일 파르나스호텔계열 나인트리컨벤션광화문, 테라스홀에서 스리랑카서울 로드쇼 및 환영리셉션을 마련했다.티샤 우이제라트네 주한 스리랑카 대사가 개회사를 한 데 이어 박종필 퍼시픽에어에이전시그룹 회장과 이명훈 코트파 부사장이 스리랑카에 대해 소개하고 마두바니 페레라 스리랑카정부관광청 마케팅팀장이 스리랑카 관광 전망에 대해 발표했아. 마지막으로 마헨 카리야와산 스리랑카인바운드여행사협회장 및 스리랑카 정부관광청 이사회 멤버가 맺음말을 통해 스리랑카의 많이 방문해줄 것을 강조했다.이와 같이 스리랑카 관광 프레젠테이션과 현지여행사들, 한국여행사들의 B2B 미팅 및 환영 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스리랑카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돌, 바람, 여자뿐만 아니라 볼거리, 먹을거리도 다양한 제주도. 특히 유명관광지인 중문에는 많은 맛집이 집결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제주도를 대표하는 스시 앤 프리미엄 뷔페 한스패밀리가 리뉴얼 오픈했다.제주산 식재료 향토음식제주 우수관광업체 선정현지인을 비롯한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식감을 제공하는 퍼니 웰빙(funny wellbeing)을 기본 정신으로 하고 있는 이곳은 셰프들이 고객 앞에서 즉석으로 조리해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참숯으로 조리하는 제주 명물 흑돼지 바비큐와 중국 본토 요리, 회, 초밥 등 100여 가지의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제주산 식재료를 이용한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제주 우수관광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제주산 흑돼지와 신선한 회를 한번에셰프 즉석요리로 눈도 즐거워제주산 흑돼지를 이용한 숯불 바비큐, 스테이크, 초밥, 바비큐 빅롤 등의 메뉴와 전문 횟집 못지않은 신선한 회와 초밥을 제공해 첫날에는 흑돼지, 다음날은 회로 제주 식도락의 일정을 한 번에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특히 각 테이블에 마련돼 있는 인덕션은 스테이크와 스파게티 종류를 선택과 동시에 셰프들이 반쯤 익혀준 상태에서 또는 취항대로 골라 담아 팬채로 들고 와 직접
국가·지역별로 생산되는 포도품종과 와인 정보 숙지 중요 우리나라 호텔 레스토랑의 소믈리에들에게 국가별, 지역별 포도품종의 특색과 개성을 설명해줄 것을 요청하면 대부분 화이트 와인용 포도품종과 레드와인용 포도품종에 대한 설명은 잘하지만 국가, 지역별 포도품종에 대한 설명은 망설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고객은 국가, 지역별로 대표되는 포도품종으로 양조한 와인을 마시고 싶어 하기 때문에 이러한 설명은 충분하지 않다. 특히 음식과 와인의 조화를 알고 음식별로 추천되는 와인에 대한 포도품종을 소홀히 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포도품종은 와인이 갖고 있는 독특한 개성과 테루아를 반영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국가별 와인에 사용되는 포도품종을 잘 숙지하여 고객들에게 설명하면 와인의 판매가 이뤄지고 고객은 소믈리에를 신뢰할 수밖에 없다. 또한 국가, 지역별로 생산되는 와인은 토착품종처럼 개성 있는 와인을 만들기 때문에 가격대비 품질과 맛이 다른 와인보다 좋으므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 국가, 지역별 대표적인 포도품종 호텔 레스토랑에 오시는 고객의 요구와 수요에 부응한 친근하고 가격 대비 가치를
가끔 매스컴에서 깊은 바다 속에 가라 앉아 있던 수백 년 된 난파선에서 와인과 샴페인을 찾아냈는데 비싸게 팔렸다고 발표하곤 한다. 그때마다 사람들이 “와인 속에 바닷물이 들어가서 짠맛이 나지 않을까?”, “그렇게 오래된 와인인데 마실 수는 있는 건가?”하고 궁금해 하기도 한다. 난파선 와인뿐만 아니라 수백 년 된 와인이 경매 시장에서 비싸게 팔렸다는 소식을 가끔 듣는다. 그럴때마다 와인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와인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오래된 와인이 그렇게나 비싸나? 또 맛은 엄청 좋을 거야.” 혹은 “한 모금 맛봤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한다. 오래 보관하면 맛도 좋아지고 가격도 비싸진다고 하니 와인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이따금 “나도 한번 와인을 사다가 오랫동안 보관해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와인을 오래 보관하면 맛이 좋아지고 가격이 비싸질까 하는 문제를 좀 자세히 알아보겠다.와인마다 숙성 기간, 유지 기간, 약해지는 기간이 다 다르다.“모든 와인은 오래 보관 할수록 무조건 맛이 좋아진다.”라는 말은 옳지 않다.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말이다. 와인을 보관하는 기간은 소장하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서 얼마든지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수백 혹은 수천 년을 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전국 매장에서 새로운 피지오 음료인 ‘믹스 베리 피지오’를 출시하며, 여름 음료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믹스 베리 피지오’는 블루베리와 라스베리, 블랙베리, 스트로베리 등 다양한 베리 과일의 혼합 음료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청량감 넘치는 스파클링 음료를 건조된 라스베리 블랙베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톨 사이즈(355㎖) 기준 6100원이다.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믹스 베리 피지오’를 포함해 국산 무농약 유자와 레몬그라스 젠 티가 어우러진 ‘유자 아이스 쉐이큰 티 피지오’, 커피 생두 추출액과 과일 베이스에 건조된 라임 슬라이스를 첨가한 ‘쿨 라임 피지오’ 등 총 10종의 피지오 음료를 경험할 수 있다.스타벅스 피지오는 주문과 동시에 바리스타가 스타벅스만의 독점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피지오 전용 기기로 한 잔씩 직접 제조해 제공하는 프리미엄 수제 스파클링 음료이다. 개인 취향에 따라 라이트, 미디엄, 엑스트라 3단계로 스파클링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지난 4월 21일 2015 여름 첫 시즌 프로모션을 개시하면서 6주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스타벅스는 6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지난봄에 열린 ‘와인 앤 버스커’ 행사에 이어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더 라운지’의 야외 가든에서 시원한 맥주와 버스킹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비어 크루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비어 크루즈’ 페스티벌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선보이는 동대문의 새로운 문화 공연 프로젝트의 두번째 시리즈로 여름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동대문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더 라운지’의 야외 가든에서 국내의 버스킹 문화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버스킹 플레이’와 함께 ‘밴드 코로나’, ‘케이오케이’ 외 9개 팀의 버스커 밴드가 참여하여 팝, 힙합 어쿠스틱, 발라드 등 감성을 울리는 다양한 라이브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네켄, 글로벌 크래프트 코리아 등 10개의 맥주업체가 참여하여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수입 맥주를 무료로 테이스팅 할수 있으며 가능하며, 구입한 티켓의 맥주 교환권을 ‘더 라운지’의 부스에 제시 하면 지정된 맥주로 교환하여 제공한다. 이 밖에도 ‘비어 크루즈’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페스티벌
나라현, 사케 탄생의 메카 일본 간사이(関西) 지역은 오사(大阪)를 중심으로 한 9개 현(県이 있는 곳을 말한다. 간사이 지역의 9개 현 중에 오사카부(大阪府)의 동남쪽에 나라현이 자리를 잡고 있다. ‘나라’라는 말은 순수 한국어로 ‘나라’(国)를 뜻한다. 나라현은 한반도 삼국시대의 백제로부터 불교, 문화 등이 많이 건너간 지역으로 우리와 친근한 지역이기도 하다. 필자는 일본 여러 현들의 술 도가를 소개하고 있는데 나라현은 일본 사케가 탄생한 메카 지역이다. 일본의 술 역사를 보면 원래 사원에서는 술을 만들지 못하게 돼 있었는데 일본 무로마치 시대에 불교가 번성해 사원이 많아지며 시대에 변화가 생겼다. 신년이 시작될 쯤 신불 조화(神仏習合) 형태의 제를 지내는 의식에서 쌀로 승려가 술을 만들어 제단에 올렸고, 그 사원이 바로 나라현에 있는 쇼락구지(正暦寺)이다. 승려가 술을 만들었기 때문에 승방주(僧坊酒)라고 불렸다. 쇼락구 사원은 창건 당초 86명의 승려들이 술을 빚었는데 사원과 승려들의 힘이 커지면서 120명의 승려들이 술을 빚는, 대사원으로 번창해 승방주 사원의 대명사가 됐다. 사원의 승방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3번 발효 과정을 거치는 삼단시고미(三段仕込
▲ [사진] 37그릴 ‘데이비드 밋포드’ 셰프2015년 06월 09일 서울 –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의 37그릴(37 Grill)은 최고의 분위기와 맛을 선사하는 정통 그릴 레스토랑으로 국내 유일한 스테이크인 토마호크(Tomahawk)를 전문으로 한다. 37그릴(37 Grill)은 미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정통 그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이다.37그릴 신임 총괄 셰프인 데이비드 밋포드(David Mitford)는 그릴 요리 전문 셰프로, 영국, 미국, 바레인, 버뮤다,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28년간 요리 경력을 쌓아왔다. 셰프로서 현재 전성기에 접어든 밋포드 셰프는 그가 경험해온 다양한 문화로부터 영감을 받은 수준 높으면서도 재료 본연의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육류, 해산물 등 다양한 그릴 요리를 선보인다.▲ [사진] 37그릴 ‘토마호크(Tomahawk)’밋포드 셰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호크는 30cm 길이의 갈빗대가 붙어있는 뼈가 있는 스테이크로서 미국 원주민 인디언들이 썼던 손도끼(토마호크) 모양과 같다하여 그 이름이 유래됐다. 뼈를 포함해 1.2kg부터 시작해 2인 이상이 나눠먹기
일본 메이지 시대 사상가 오카쿠라 가쿠조(岡倉覺三, 1862∼1913)가 일본식 티타임인 차노유(茶の湯)를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한 아름다움을 찾는 일’이라고 했던가!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차를 우리며 기다리는 여유 속에는 놀라운 과학도 숨어 있다. 소소한 아름다움 속 그 놀라운 과학을 찾아본다. 찻잎 성분, 용해 속도 각기 달라 차를 우리면서 ‘느림의 미학’으로 여유롭게 기다리고, 마시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차의 향미를 찻잎의 특성에 맞게, 또는 자신에게 맞게 우리는 데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즉 차의 향과 맛을 결정하는 함유 성분들이 물에 용해되는 속도가 모두 다르며 그것이 우러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 또한 모두 상이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테인(카페인)은 건조 찻잎을 우려내는 1분 이내에 약 80%가 우러나온다. 반면 타닌이 약 80%가 우러나오는 데는 약 7분 이나 걸린다. 이처럼 찻잎의 함유 성분들이 우러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제각각인 것은 각 성분들의 분자량과 화학적 조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차를 마시는 사람이 만약 테인의 각성적 효과에 예민하다면, 그 테인의 함량을 줄이기 위해 약 20~30초간 차를 우려낸 후 그
최근 중국 상해 1호점을 성공적으로 개장하고 안정적인 자리매김을 이어가고 있는 설빙이 중국 서남지역 식품브랜드 대리권을 소유한 대형 밴더사 ‘서안명주식품유한공사’(西安明珠食品有限公司)와 MOU를 체결하며 사천성(쓰촨성), 산시성, 중경(충칭)의 진출을 확정해 대륙의 입맛 잡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지난 6월 8일(월) 송파구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MOU는 설빙 정선희 대표와 서안명주식품유한공사 짜오화(趙華)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중국 사천성(쓰촨성), 산시성, 중경(충칭) 마스터프랜차이즈 MOU로 올해 8월 산시성 서안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60개 매장 확대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설빙 측은 현지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인 내륙시장 진출을 이룰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설빙 관계자는 “최근 오픈한 상해 1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중국 내 설빙과 한국식 디저트 메뉴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중국 내륙을 대표하는 서남지역에 설빙이 빠른 시간 내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설빙은 중국 서남지역 외 올해 초 중국 상해에
롯데리아가 지난해 10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패스트푸드 부문 4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신제품 ‘리치버거’(단품가 3400원, 세트가 5400원)를 출시한다.새롭게 선보이는 ‘리치버거’는 1983년 출시한 롯데리아의 3대 장수 제품 중 하나인 ‘치킨버거’를 출시 이후 약 33년 만에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닭가슴살 패티에서 치킨 엉치살 패티를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했다. 또한 롯데리아는 ‘리치버거’는 출시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리얼치킨 팩 메뉴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인다. 리얼치킨 팩 메뉴는 신제품 리치버거와 함께 데리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 아이스티와 콜라를 9900원에 판매한다.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출시되는 리치버거는 고객 만족도 4년 연속 1위 기념 제품으로 제품 개발 기간만 9개월간 소요된 야심작이다."라며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롯데리아의 기존 ‘치킨버거’는 새롭게 출시되는 ‘리치버거’ 출시로 판매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