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 Hotel] 유럽 여행객들의 포근한 아지트 어반타임 호텔
달빛과 별이 수놓은 밤하늘 아래 창덕궁의 야경이 한눈에 펼쳐진 호텔, 바로 어반타임 호텔(Urbantime Hotel_ 구 에이메스 호텔)이다. 루프탑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서울 한복판에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중소호텔이지만 소확행(小確幸)을 진정으로 실현하는 어반타임 호텔을 소개한다. 주변에 국내 특급호텔, 관광호텔들이 포진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여행객들의 방문자 비율이 70%를 차지할 정도로 어반타임 호텔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객실 만실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는 어반타임 호텔만의 비결을 찾아봤다. 젊은 스타트업 회사들의 파트너십 호텔 브랜드 개발에 집중 부동산 디벨로퍼 어반타임과 화장품 산업 전문 컨설팅 회사 아에베수가 합작해 운영하는 어반타임 호텔은 2014년 12월에 오픈한 호텔로 현재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어반타임 조영익 대표와 아에베수 제시카 정 운영 총괄이사가 호텔 개발 사업을 추진했으며 몇 해 되진 않았지만 꾸준히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호텔로 성장하고 있다. 호텔을 경영해보자고 욕심을 낸 후 마땅한 입지조건을 가진 건물을 찾기 위해 6개월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