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31 (수)

  • -동두천 25.0℃
  • -강릉 28.0℃
  • 흐림서울 26.7℃
  • 구름많음대전 28.3℃
  • 흐림대구 28.2℃
  • 구름많음울산 27.4℃
  • 흐림광주 25.2℃
  • 구름많음부산 22.9℃
  • -고창 24.0℃
  • 구름많음제주 25.8℃
  • -강화 23.1℃
  • -보은 27.8℃
  • -금산 26.8℃
  • -강진군 24.0℃
  • -경주시 29.6℃
  • -거제 25.5℃

Restaurant & Culinary

[Hotel Signature Restaurant]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파인 아시안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

아시안 라이브가 두 달간의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4월 첫 모습을 드러냈다. 한식, 중식, 일식, 인도식, 아랍식의 5개국 메뉴를 한 테이블에서 맛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파인 아시안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개관과 동시에 문을 열어 지난 17년간 꾸준히 시그니처 레스토랑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재탄생해 ‘경험’의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아시안 라이브를 만났다.



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호텔㈜은 약 30여 년의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온 호텔 전문 기업으로 국내에는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의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호텔인 나인트리 호텔 명동을 운영 중이며, 2017년 3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을 개관했다. 또한 2014년 10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 1층에 특급 호텔에서 만든 최초의 프리미엄 몰, 파르나스몰을 오픈했으며 2016년 9월에는 프라임 오피스타워인 파르나스 타워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베트남 제일의 항구 도시인 하이퐁에 위치한 호텔형 레지던스, 썬플라워 인터내셔날 빌리지(Sun Flower International Village)를 운영하고 있다.


5개국 메뉴를 한 테이블에 담아

아시안 라이브는 한, 중, 일, 인도, 아랍 등 5개국의 메뉴를 동시에 한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파인 아시안 레스토랑이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인도와 아랍 현지 셰프가 상주하고 있어 현지의 맛을 재현하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선별해 웰빙 정통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아시안 라이브는 1999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개관과 함께 문을 연 이래, 두 달 여의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거쳐 올 4월 밝고 모던한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전사차원의 TF가 꾸려져 50억 원 가량이 투입된 이번 리뉴얼 작업은 인테리어, 메뉴, 기물, 서비스 등 레스토랑 전반에 이르는 전폭적인 지원으로 완성됐다. 기존에 분리돼 있던 주방이 하나의 오픈 키친으로 합해지면서 주방의 효율성은 높이고 소음은 줄이는 한편 고객들의 프라이빗한 공간은 늘렸다. 특히 고객의 경험적 요소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기존 멤버십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젊은 고객층의 유입도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sia today & tomorrow’ 콘셉트로 재미와 경험 제공

아시안 라이브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세계적 디자인회사인 미국 캘리슨(Callision 社)가 진행했다. 1975년에 설립된 캘리슨 社는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설계를 담당한 바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유통 상업시설 전문 디자인 회사로 St. Regis, Grand Hyatt, JW Marriot 등 세계적인 특급호텔의 레스토랑 디자인을 담당한 바 있다. 리뉴얼된 아시안라이브는 ‘Asia today & tomorrow’라는 키워드로 5개국이 갖고 있는 문화와 트렌드를 모던한 방식으로 해석하고 여기에 아시아 음식문화에서 추출한 시각적인 언어들을 추상적으로 적용해 국제적인 감각과 지역적인 특색을 균형 있게 표현했다. 입구 및 중앙 홀 등 공간 곳곳에 미디어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시각적 즐거움과 키친의 생동감을 살렸으며 투명유리로 처리된 주방과 Show Kitchen Section은 셰프의 움직임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로써 재미와 경험을 제공한다. 레스토랑 중앙부에 새롭게 설치된 스시 바는 한정된 좌석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아시안 라이브는 17개의 프라이빗 룸을 보유하고 있어 단일 레스토랑으로는 최다규모를 자랑하며 모임의 TPO와 규모에 따라 공간 연출 및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6월까지 아시안 라이브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매월 10명을 추첨해 하우스 와인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매주 특정 요일에 선착순 8명 한정, 최고의 재료를 이용한 ‘Weekly Sushi bar’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매월 ‘Sushi Gala Show’를 한정된 좌석의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 참여형 메뉴 대폭 강화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약 6년째 운영되고 있는 로컬 푸드 프로젝트는 아시안 라이브에도 적용돼, 완도산 해산물, 현지 직송 육류 및 신선한 계절 식재료 등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총주방장이 새벽마다 해산물 경매에 참여함으로써 재료의 신선도과 품질을 보장한다. 이 같은 산지페어의 결과로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대관령한우, 문경 약돌 돼지고기 등 고품질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가금류에 이르기까지 무항생제 육류를 사용해 5개국의 메뉴를 완성한다.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에는 음식 자체로 느낄 수 있는 오감의 즐거움 외에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경험의 즐거움’을 강조했다. 신규 메뉴들은 시각적인 요소와 고객의 Final touch를 제안하는 메뉴들이 대폭 강화됐으며, 먹는 방식을 색다르게 제안하는 메뉴들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메인 디쉬로 제공하는 메뉴 중 일부는 음식의 사이즈(Small/Regular)와 맛의 강도(Less/Normal/More) 등을 선택할 수 있는 ‘Respect your taste’ 서비스를 체계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기존 ‘5 in 1(5개국 메뉴를 한 테이블에서)’의 콘셉트가 각각 Cuisine의 코스메뉴를 선택해서 그 Cuisine만으로 구성된 코스메뉴를 즐길 수 있었던 반면, 향후에는 ‘5 mixed in 1(5개국 메뉴를 한 코스에서)’으로 대표 코스메뉴 하나에서 5개국의 다양한 메뉴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게 된다.


[Mariage] ‘아시안 라이브’ 승태원 매니저 추천!



▶ 문배주 / 6만 원, 400㎖

문배술은 메조와 찰수수를 이용해 빚어 낸 순곡의 증류주임에도 문배나무의 과실 향기가 난다고 해 문배술이라고 부른다. 술의 핵심은 향기라 할 수 있는데 문배주는 알코올 도수 40%임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입 속 가득한 문배향기로 두 번 감탄케 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주이다. 혹시라도 날 수 있는 육류의 잡냄새를 씻어내고 고기의 풍미를 더욱 좋게 만들어 준다.


‘아시안 라이브’의 시그니처 메뉴




한우 육회

(Small size 5만 6000원 / Regular size 7만 5000원)

로컬푸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산 ‘대관령 한우’를 사용해 한우 육회를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육회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얇게 썰어낸 한우를 배즙을 넣어 감칠맛 나는 고추장 소스에 무쳐낸다. 또한 서양 요리의 테린을 만들 때와 같이 틀에 잘게 썬 배와 오이를 육회와 함께 담아내 육회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까지도 요리에 흥미를 보일 수 있도록 했다.




한우 양념 갈비구이 / 12만 1000원

대관령 한우를 특제 갈비 양념에 재워 그릴에 구워낸 한우 양념 갈비구이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기의 깊은 풍미를 느끼게 하며 그릴에 구운 채소와 잣가루를 곁들이면 좋다. 워머 기능의 화로에 담겨 제공돼 마지막 한 점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INTERVIEW] 


“5 in 1 콘셉트의 아시안 라이브, 생동감 있는 서비스와 참여형 메뉴로 다양한 경험 제공”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식음운영팀 ‘아시안 라이브’ 승태원 매니저>


Q. 이번 리뉴얼에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1999년 문을 연 아시안 라이브는 당시 최초로 시도되는 5 in 1(5개국 메뉴를 한 테이블에서) 콘셉트를 최초로 선보였다. 당시에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콘셉트였지만 국내 첫 시도인 만큼 초반 인지도는 낮았고 공간이 방대해 공간 효율성이 다소 떨어졌다. 이번 리뉴얼로 기존에 별도로 나눠진 오픈키친을 하나의 오픈키친으로 통합해 중앙에 배치함으로써 주방의 효율성은 살리고 서비스 동선의 오버랩은 줄였다. 또한 고객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17개의 PDR을 마련했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소프트웨어에 차별화를 뒀다. 30~40대 젊은 고객층의 유입에 방향성을 잡고 생동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빵빵한 전가복, 장어 덮밥 등 고객 참여형 메뉴를 대폭 강화해 경험적인 요소를 추구하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에 셰프가 모든 요리를 완성해 고객에게 제공했다면 이제는 테이블에서 고객의 취향에 맞게 변형하고, 조합하며 요리의 완성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변화들이 고객에게 닿으면 좋겠다.


Q. 다양한 메뉴의 깊이를 표현하는 데 어떤 방법을 강구했나?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5개국의 전문적인 요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타 레스토랑에 비해 가짓수가 많다. 메뉴가 많다보니 메뉴를 선정하는데 혼란을 줄 수 있어 리뉴얼 된 아시아 라이브에서는 기존 160개의메뉴를 100개로 줄이고 코스 메뉴도 13개에서 3개로 줄여 좀 더 포커스를 모았다. 메뉴판의 구분도 나라별이 아닌 애피타이저, 수프, 채소, 메인(육류, 해산물) 식사류(밥류, 면류) 등 카테고리 별로 보기 쉽게 개편했다. 아시안 라이브는 전문 셰프가 섹션별로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맛의 깊이나 전문성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 20년 이상 경력의 인도와 아랍의 현지 셰프가 상주해 각 파트를 책임지고 현지의 맛을 충실히 재현한다. 또한 여기에 더해 대중화를 위해 현지화 된 맛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이 먹어도 잘 맞고 본토인이 먹었을 때 거부감 없이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지향점이다. 한식은 모든 사람이 평범하게 먹을 수 있는 한식 본연의 맛을 추구하고 중식은 소스를 다양화 해 믹스된 퓨전 중식을 선보인다. 일식은 동경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음식을 새롭게 퓨전화 해 제공한다. 특히 이번 리뉴얼 TFT에 양식 주방장 3명도 포함돼 맛뿐 아니라 시각적인 멋도 강조했다. 고유의 맛을 간직한 아시안 요리를 양식적 터치가 가미된 현대적인 감각의 프레젠테이션으로 풀었다. 이 밖에도 매주 메뉴 테이스팅을 실시해 꾸준히 개선점을 보완하고 있다.

Q. 리뉴얼된 아시안 라이브를 찾는 고객들 반응은 어떤가?
매출면에서 본다면 한식, 중식, 일식이 전체 90%를 골고루 이끌고 나머지 10%는 인도와 아랍식이 차지한다. 어느 한쪽에 쏠림현상 없이 골고루 쉐어 하고 있다는 것은 고객의 선호도도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특히 홀 좌석을 줄이고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PDR을 만들어 고객의 만족도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 리뉴얼 후 전반적인 퀄리티는 높아졌지만 메뉴의 가격은 올리
지 않아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아시안 라이브가 많은 손님에게 알려져 호텔 브랜드 이미지와 더불어 아시안 라이브의 인지도도 함께 오르길 바란다.


Info. 아시안 라이브

주요 콘셉트_ ‘5 in 1’(한국, 중국, 일본, 인도, 아랍) 파인 아시안 레스토랑 |

위치_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

좌석_ 총 178석(프라이빗 다이닝룸 17개) |

예약_ 02) 3430-8620 |

운영 시간_ Lunch 11:30~14:30 / Dinner 17:30~22:00  *연중무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