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벨라바루섬에 자리한 앙사나 벨라바루가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의 롤프 플리그아우프(Rolf Fliegauf) 셰프를 초청,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단 3일간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먼저 앙사나 벨라바루는 롤프 셰프가 개발한 6 코스 갈라 디너를 23일 아주로(Azzuro)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와사비 유자 소스로 버무린 참치회 전채요리(Raw marinated Tuna) ▲미국 메인주 특산 랍스터(Maine Lobster) ▲저온에서 장시간 조리한 연어(Slow cooked salmon) ▲팬 프라이한 푸아그라(Pan-fried Foie Gras) ▲자연방목해 키운 무항생제 계육에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일식 치킨요리(Free range chicken & black truffle) ▲신선한 베리를 넣은 스위스 버처 뮤즐리(Swiss bircher musli) 등 6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갈라 디너의 가격은 1인 당 미화 185달러(한화 약 약 20만 8000원)이다. 앙사나 벨라바루의 풀 보드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4코스를 맛볼 수 있고, 1인 당 미화 50달러(한화 약 5만 6000원)를 추가로 지불하면 전체 6코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또한 24일에는 롤프 셰프와 함께 낚시를 즐긴 뒤 미두(Meedhoo) 섬으로 이동, 섬주민과 함께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생선요리 쿠킹 클래스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25일 오후 12시에는 아주로 레스토랑에서 롤프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쿠킹쇼는 앙사나 벨라바루의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롤프 플리그아우프는 유럽에서 최연소 나이로 미쉐린 별을 받은 셰프이자, 스위스 소재의 에코 아스코나(Ecco Ascona)와 세인트 모리츠(St. Moritz) 레스토랑 2곳의 창립자다. 한편 앙사나 벨라바루는 몰디브 말레 국제 공항에서 수상 비행기로 40분 거리에 자리한 니란데 아톨(Nilandhe Atoll) 남부에 자리해 때묻지 않은 수려한 자연 경관이 특징이다. 인도양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113채의 빌라를 갖췄으며, 다채로운 리조트 액티비티가 마련돼 있어 가족 및 신혼 여행으로 방문하기에 제격이다. 앙사나 벨라바루에서 실시하는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예약은 이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멕시코의 올인클루시브 5성급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팔레스 그룹의 이슬라 무헤레스 팔레스는 월풀 욕조와 발코니를 보유한 총 62개의 객실과 다양한 일품요리와 뷔페를 제공하는 ‘AZUL’레스토랑과 정통 남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La Cevicheria’가 운영중이다. 커플 투숙객에게 인기가 좋은 리조트내의 ‘Awe Spa’는 딥티슈, 아로마테라피 등의 트리트먼트를 제공하여 지친 피로를 녹여준다. 백사장의 해변, 영롱한 청록빛의 바다와 멕시코 카리브해의 가장 친절한 주민들로 유명한 일명 ‘여인의 섬’ 이슬라 무헤레스는 칸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있다. 칸쿤에서 페리로 이동하면 작고 평화로운 낙원의 섬, 이슬라 무헤레스를 만날 수 있다. 멕시코의 다른 관광지와 비교해 한산하고 편안한 곳인 이슬라 무헤레스의 매력은 잊지 못할 섬의 모험을 제공하여 전 세계 관광객에게 떠오르는 관광지로 이슬라 무헤레스 팔레스 또한 주목받고있다. 이슬라 무헤레스 팔레스 리조트에서 골프 카트 혹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면 섬 전체를 8km이내로 즐길 수 있다. 정겹고 다채로운 로컬의 향기를 발견할 수 있는 섬 최북단의 항구에는 길거리 음식, 지역 시장,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음식점들이 즐비하여 다채로운 로컬의 향기를 발견할 수 있다. 섬의 최남단에는 바다 위를 가라는 짚라인 체험이 가능한 가라폰 국립공원(Garrafon National Reef Park)과 ‘여인의 섬’의 시그니처 익스첼(Ixchel)여신상이 있는 푼타 수르(Punta Sur) 전망대의 관광을 놓칠 수 없다. 칸쿤 국제 공항에서 이슬라 무헤레스 팔레스까지는 총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이슬라 무헤레스 팔레스는 투숙객에 한해 사전예약제로 칸쿤에서 이슬라 무헤레스 섬까지의 무료 페리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이슬라 무헤레스 팔레스에서는 10객실 이상의 그룹 예약시 한 객실의 무료 제공과 나머지 객실의 무료 룸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인스턴트 세이빙(Instant Savings)’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어린이와 10대 자녀는 무료로 투숙이 가능하며 디너, 투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500달러의 리조트 크레딧과 24시간 룸서비스, 무제한 고메 다이닝, 무료 와이파이 등이 제공된다. 이 프로모션의 예약은 팔레스 리조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https://www.palaceresorts.com/en 추가 문의는 팔레스 리조트 한국 사무소 02-733-9033 를 통해 가능하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상징적인 브랜드인 메리어트 호텔(Marriott Hotels)이 홍콩 오션파크 메리어트 호텔(Hong Kong Ocean Park Marriott Hotel)을 개장했다. 홍콩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홍콩 오션파크 메리어트 호텔은 총 471개의 객실 규모로 도시 접근성이 뛰어나 비즈니스와 가족 동반 여행객 모두에게 도심 속 친환경 리조트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 풀커슨(Mike Fulkerson)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브랜드 마케팅 부사장은 "홍콩의 상징인 홍콩 오션파크와 라이 썬 그룹(Lai Sun Group)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호텔을 개장하게 돼 정말 기쁘다. 우리 리조트는 여행객에게 새롭고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며 이 곳에서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풀커슨 부사장은 "특히 모험적인 성향을 가진 여행객들에게 우리 호텔은 아주 좋은 위치에 있다. 홍콩 도심과 아시아 최고의 오션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보전녹지지역과도 가까이 있다. 또한 도심의 쇼핑 센터나 비즈니스 중심 지역에 인접해 있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홍콩 오션파크 메리어트 호텔은 그린 오아시스가 펼쳐진 야외 공간이 특히 눈길을 사로 잡는다. 피에르 윙(The Pier Wing), 클럽 윙(Club Wing) 그리고 마리나 윙(Marina Wing) 등 3개의 타워에 둘러싸여 도심 속의 휴양지를 만들어낸다. 471개의 금연 객실과 스위트룸으로 이뤄져 있으며 현대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인테리어, 널찍한 호텔 공간,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장식을 가미해 기존 호텔 시장과는 차별화 된 모습을 선보인다. 클럽 윙(Club Wing)의 M 클럽에는 최적의 업무 환경과 친목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조식, 석식 전채 요리 및 프리미엄 음료 옵션을 포함한 프리미엄 서비스도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피터 레메디오스(Peter Remedios)는 클럽 윙에 자연의 색상을 더해 모던 스타일의 가구로 장식했다. 한편 클럽 윙은 내년 초에 개장할 예정이다. 홍콩 오션파크 메리어트 호텔의 4개의 레스토랑과 바에는 멋진 라군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이 펼쳐져 있다. 모던 스타일의 다이닝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피에르 라운지바(The Pier Lounge and Bar),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마리나 키친(Marina Kitchen)과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을 갖춘 세계 각국의 뷔페도 눈 여겨 볼만하다. 또한 광동 요리를 선보이는 캔턴 비스트로(Canton Bistro), 미국 스테이크 하우스콘셉트의 프로히비션 그릴 하우스 & 칵테일 바(Prohibition Grill House & Cocktail Bar) 등도 눈길을 끈다. 한편 전 매장은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승인을 받은 협력업체가 공급하는 해산물만 활용한다. 1200 m²로 홍콩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볼룸은 기둥이 없어 공간 배치가 자유롭기 때문에 다양한 행사에 최적화된 혁신 공간을 만들어낸다. 이색적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싶다면 각종 야외 시설과 오션파크도 이용할 수 있다. 하루의 마무리로 야외 라군 수영장과 한 헤리티지(Harrn Heritage) 스파에서 충분한 휴식을 즐기거나 피트니스 센터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피터 램(Dr. Peter Lam) 라이 선 그룹 대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메리어트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국제 경영 전문성까지 갖췄다. 이런 강점을 지닌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당연한 선택이었다. 특히 젊은 여행객 사이에서 홍콩을 떠오르는 세계적 여행지로 만들려는 우리의 비전에 가장 적합한 파트너였기 때문이다,"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홍콩을 선도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콩 오션파크 메리어트 호텔은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그 예로 여름철 건물 실내 온도를 낮추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호텔 외관 디자인에 기술을 더했다. 또한 빗물 수집, 수직녹화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모든 연령대의 투숙객을 대상으로 자체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호텔 야외 공간 전체에 넓게 자리잡은 라군 대형 수영장에 어린이 전용 수영장도 제공해 가족 여행객에게 더욱 안성맞춤이다. 넓은 수영장을 총 3개의 호텔 건물이 둘러싸고 있고 4개의 레스토랑과 각종 레저 시설도 갖춰져 있다. 호텔은 현재 'M 패스포트(M Passport)'라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이다.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돼 있다. 조개껍데기 아트, 보물찾기, 가족 식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티비티를 완료할 때마다 추적 기능이 탑재된 특수 여권에 입력된 기록에 따라 보상이 주어진다. 홍콩 오션파크의 레오 쿵(Leo Kung) 회장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오션파크 최초의 복합 리조트를 선보여 정말 기쁘다. 이를 계기로 홍콩의 선도적인 해양 교육 명소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향후 커뮤니티와 여행객 모두를 위한 신규 호텔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홍콩 오션파크 메리어트 호텔은 도시뿐 아니라 홍콩의 하이킹 명소와 조깅 코스와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홍콩의 가장 아름다운 해안선과 국립공원을 감상하고 싶다면 리펄스 베이(Repulse Bay), 애버딘 저수지(Aberdeen Reservoir)와 드래곤 백 트레일(Dragon's Back Trail) 고난도 하이킹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 오션파크 입구에 홍콩의 지하철인 MTR역이 연결돼 있어 유명 관광지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팜 프레시 지정 목장의 신선한 고기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미트 요리 전문 다이닝 '더 미트 퀴진(The Meat Cuisine)'이 오픈,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코스를 선보인다. 더 미트 퀴진의 브런치 스페셜 코스는 애피타이저, 메인 디쉬, 사이드 디쉬, 티 또는 커피가 1인 기준 3만 2000원에 제공된다. 애피타이저의 경우 신선한 채소로 만든 그릴드 시저 샐러드 또는 비트 샐러드 중에 선택 가능하다. 식전 입맛을 돋아줄 수 있도록 2가지 메뉴 모두 상큼한 레몬 드레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는 이베리안 추라스코 앤 에그 플래터 또는 스테이크 앤 에그 플래터 중 선택이 가능하다. 두 메뉴 모두 팜 프레시 지정 목장의 신선한 고기를 사용하는데 이베리코의 경우 스페인 '몬테사노(Montesano)'의 세보 데 깜보 등급 목살 부위를 사용한다. 한우의 경우 친환경 무항생제 목장인 설성목장의 한우 등심 부위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참나무 장작을 사용해 고기를 굽는 우드 파이어 그릴(Wood Fire Grill)로 최소한 요리해 고기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사이드 디쉬로는 달콤한 메이플 시럽과 베리, 바나나, 딸기, 휘핑크림, 누텔라가 올라간 프렌치 토스트가 나오며, 식사 후에는 커피 또는 차를 선택할 수 있다. 더 미트 퀴진에서는 브런치 스페셜 코스 이외에도 아보카도 루꼴라 찹 샐러드, 미트 퀴진 파에야, 파머스 브런치 플래터, 루빈 샌드위치, 설성목장 한우 슬라이더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고기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모든 메뉴는 뉴욕 미쉐린 레스토랑 출신의 '데이비드 리(David Lee)'가 총괄을 맡았다. 데이비드 리는 고기의 발골에서부터 커팅, 조리에 이르기까지 고기를 다루는 일에 능숙한 미트 전문 셰프로 뉴욕에 모던 한식 문화를 알린 대표 인물이다. 해외의 트랜드를 그대로 접목시킨 다양한 메뉴를 더 미트 퀴진을 통해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5성급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오는 2020년에 운항을 시작하는 ‘인챈티드 프린세스(Enchanted Princess)’호의 혁신적인 특징을 보여주는 새로운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인챈티드 프린세스 호는 쌍둥이 선박이자 내년에 운항을 시작하는 스카이 프린세스(Sky Princess) 호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스카이 스위트 객실이 배치된다. 배의 맨 윗층 중앙에 위치한 이 객실에는 약 20평 규모의 거대한 발코니가 있어 이곳에서 270도로 파노라마 전경을 즐기고 프린세스 크루즈의 초대형 야외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스위트 룸은 최대 5명까지 투숙할 수 있어 가족이 같이 사용하기에 적당하며, 넓은 발코니에서는 개별 모임도 가능하다. 143,700톤급 선박인 인챈티드 프린세스 호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14만톤급의 대형 선박인 로얄 프린세스 호, 리갈 프린세스 호와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에서 가장 호평 받고 있는 이탈리아 풍 로비인 피아자를 비롯해 바다위를 걷는 듯한 유리바닥의 씨워크, 크루즈 전용 브로드웨이 공연 등을 모두 갖추게 된다. 수영장과 성인 전용 시설인 생츄어리는 기존 시설보다 좀 더 업그레이드 형태로 선보인다. 수영장은 항해의 즐거움을 같이 만끽할 수 있도록 갑판 뒤에 배치해 배가 움직이는 동안 항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츄어리는 보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개인 공간인 카바나를 더 많이 설치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락한 휴식을 제공한다. 인챈티드 프린세스 호에서 가장 혁신적인 시도를 보여주는 시설은 다름아닌 식당들이다. 고전적인 펍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솔티 도그 가스트로펍(Salty Dog Gastropub)은 승객들이 술과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활기찬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우마미 버거(Umami Burger)로 유명한 쉐프 에르네스토 우치무라(Ernesto Uchimura)가 프린세스 크루즈를 위해 개발해 최고의 버거상도 수상한 어니스토 버거(Ernesto Burger) 및 전세계 유명 맥주와 위스키,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가장 인기있는 식당으로 손꼽히는 정통 이탈리아 식당인 사바티니(Sabatini) 역시 새로운 모습과 메뉴를 선보인다. 더욱 넓어진 공간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클래식한 이탈리아 스타일을 접목했으며,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안젤로 오리아나 쉐프와 프린세스 크루즈가 공동으로 개발한 독특한 수제 파스타 코스가 매일 제공된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또다른 자랑거리인 프린세스 라이브!(Princess Live!)와 카페는 새로운 아트 데코 스타일로 꾸며져 좀 더 편안하고 캐쥬얼한 분위기에서 라이브 공연을 보거나 모임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인챈티드 프린세스 호의 주요 시설을 공개한 프린세스 크루즈의 쟌 스와츠 사장은 “새로운 개념의 스카이 스위트 객실, 주요 식당에서 선보일 새로운 분위기와 메뉴, 보다 향상된 선내 시설은 승객들에게 더 쾌적한 공간, 더 편안한 휴식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린세스 크루즈의 노력과 신념의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혁신적인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건조중인 인챈티드 프린세스 호는, 2020년 6월 영국의 사우스햄튼에서 명명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되며, 지중해 지역에서 첫 항해를 시작할 예정이다.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고조되는 가운데, 올해의 키워드 중 하나가 지속가능한 요리다. 요리에서 지속 가능성을 찾는 사람들이 모인 곳, 이타카의 김태윤 셰프를 만났다. 지난 7월 압구정동에 문을 연 이타카는 지중해풍 레스토랑 7pm, 무국적 요리주점 주반에 이은 김태윤 셰프의 세 번째 레스토랑이다. 식재료, 요리, 사람, 환경의 조화를 추구하는 그의 요리 철학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곳이다. 그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자연이 주는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연구를 해왔던 터, 이타카는 김태윤 셰프가 만난 사람들, 그와 뜻을 같이한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결과물이다. 독특한 이력이 있어요. 사학을 전공하셨고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 결국은 셰프가 되셨거든요. 저는 역사가 좋아서 사학을 전공했어요. 각 나라의 요리가 문화나 역사, 지리, 종교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이 많거든요. 자연스럽게 요리의 기원, 전래된 재료나 조리법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것을 이해하는 데 역사 공부가 많은 도움이 됐어요. 특히 손님이나 스텝에게 음식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면서 스토리를 풀어내는 데 유리하죠. 그래서 지금도 음식과 관련된 역사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배우고 있습니다. 이타카가 탄생한 데 특별한 배경이 있다고 들었어요. 7pm은 2016년 11월에 문을 닫았고 지금은 주반과 이타카를 운영하고 있어요. 7pm은 제가 레스토랑을 처음 시작하면서 요리에 대한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시기였어요.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요리의 방향이나 색깔이 정립되지 않았거든요. 천천히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정체성을 세워나갔지요. 이 때 셰프, 농부, 환경단체 등 각 계에서 일하시면서 저와 생각의 방향을 같이 하시는 분들을 만났어요. 그분들과 이타카의 메인 콘셉트인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시야나 생각의 폭도 넓어지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정리된 것들을 풀어 나가는 공간이 이타카가 됐으면 해요. 이렇게 해서 이타카에는 각자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5명의 대표가 모이게 됐고 저는 그 중에서 요리와 운영을 맡고 있어요. 어찌 보면 이타카는 7pm의 연장선상에 있군요. 이타카는 7pm의 확장된 형태라고 볼 수 있어요. 5년 동안 운영해온 7pm은 문을 닫았지만 새로운 장을 열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어요.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리할 시간도 필요했고 오랫동안 진지한 생각을 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과감히 매장을 정리했어요. 그리고 이타카를 오픈하기까지 1년 반 정도 걸렸는데 그 동안 여행도 하고 관련된 공부도, 책도, 사람도 만나면서 뭔가를 찾기 위한 목표로 돌아다녔지요. 제가 방문한 곳은 호주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인데요. 특히 캘리포니아 퀴진으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는 지속 가능성을 찾는 생산자, 요리사, 소비자와의 관계가 모범적으로 갖춰진 곳이에요. 이런 곳들을 찾아다니며 경험해보니 목표가 조금씩 명확해졌고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가능성에 대해 고민할 때 응원해준 사람들이 있어 이타카의 문을 열 수 있게 됐어요. 이타카 만큼 많은 사람의 뜻이 담긴 레스토랑은 아마 없을걸요. 여행을 굉장히 좋아하시나 봐요. 요리사에게 여행은 영감을 얻게 하는 동기가 되곤 한다는데, 셰프님의 경험이 레스토랑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합니다. 요리에 대한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았을 때에도 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레스토랑의 색깔도 여행을 통해 접근했지요. 7pm은 유럽의 가정식으로 시작해 지중해풍의 요리 타입을 선보이다가 한국의 익숙한 식재료를 이용한 한국식 지중해 음식점이 됐어요. 그런 것을 좋아하시는 고객들이 하나 둘 늘어 레스토랑의 색깔이 입혀졌지요. 저는 원래 바다를 좋아해요. 고향이 부산인 부모님을 따라 어려서부터 바다를 보거나 해산물을 접할 기회가 많았어요. 바다와 관련된 것이라면 다 좋아했지요. 그래서 바다는 늘 제 시선과 관심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7pm도 바다에 둘러싸인 지중해가 모티브였어요. 지중해는 레바논, 이스라엘, 북아프리카까지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어 지중해 음식은 각 나라마다 굉장히 이질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지중해라는 큰 문화권에 속해 있지만 지리적인 조건, 역사, 문화에 따라 비슷한 식재료라도 나라마다 다르게 해석하지요. 이처럼 풍부한 해산물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표현하는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저의 메인 퀴진 타입이 됐어요. 지중해 풍에 베이스를 두고 있지만 경계를 두지 않아 양식이라는 형태만 유지하고 그 안에서 어떤 요소를 쓰는지는 개방돼 있습니다. 프로 요리사가 되기 전에는 여행을 참 많이 다녔어요. 주로 아시아나 오지로요. 중국을 관통해 티벳도 가보고 돌아올 때는 히말라야를 통과해 네팔로, 다시 인도까지 이어지는 쉽지 않은 여정이지요. 요리사가 되기 전 이 여행이 제가 몰랐던 입맛을 깨워줬어요. 여러 가지 향신료와 요리 재료를 접하면서 미각의 수평이 넓어지는 시기였다고 할까요. 그래서 저는 제 3세계 음식인 에스닉 푸드를 좋아해요. 셰프님의 요리에는 국경이 느껴지지 않아요. 평소에도 이런 요리를 추구하세요? 여러 문화나 퀴진에 관심이 많아 다양하게 먹는 편이에요. 기본적으로 한식을 좋아하지만 늘 달라서 요리를 배우는 입장에서 많은 것을 흡수하려고 노력해요. 저는 요리를 할 때 특정한 퀴진 타입의 정공법으로 접근하는 것보다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데 제일 큰 관심이 있거든요. 어떤 퀴진이라도 고립된 형태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없어요. 여러 문화가 섞여서 지금의 형태가 완성되는 것이지요. 새롭고 아방가르드 한 것들 말이죠. 전통음식이라도 그 당시에는 아마 이렇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경계를 나누는 것은 저에게 큰 의미가 없어요. 그저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에 더 큰 관심이 있을 뿐이죠. 음식에서 여러 요소를 가져오는 것을 좋아하고, 또한 음식은 그렇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국의 산지를 돌아다니면서 마음에 크게 와 닿은 점이 있던가요? 협소한 주방에 갇히다시피 일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이런 반복된 일상을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료를 다루는 요리사가 그렇게 갇혀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에요. 자연을 더 많이 경험하고 느끼고 전달해야 하는데 음식에 기술만 더해서 나가는 것처럼 느껴졌지요. 산지를 돌면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는 게 좋았어요. 인간이 알고 있는 모든 색과 디자인은 사실 모두 자연 안에 있거든요.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사람이 재조합 할 뿐이에요.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던 자연의 아름다움, 계절감,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돼 감회가 새로웠어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더욱이 먹이사슬의 종착지인 사람에게 그 해가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 요리의 지속가능성은 이것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나요? 그럼요.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어요. 하지만 왜 지금이냐고 물으면 무분별하게 환경을 망가뜨린 우리 모두의 반성이자 미래에 대한 책임에 대해 이미 늦었지만 이제는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시간이 왔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부분이 화두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속가능성은 유행이나 트렌드의 개념이 아닌 삶의 일부로 고민하며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이 돼야 합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재료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들이죠. 지속가능성의 재고라는 측면에서 우리 생활과 관련된 많은 것을 되돌아봐야 할 필요가 있어요. 그 중에서 음식은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지요. 왜냐하면 우리는 매일 먹고 마시니까요. 요리에서 지속가능성을 찾는다는 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접근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지속가능성의 중심축은 식재료, 관계, 내부의 결속 이 세 가지예요. 지금 우리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나누고 있는데, 환경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철학과 양심으로 재배하는 농가와 관계를 맺는 것도 관련이 있어요. 이런 식재료를 찾아 우리 방식대로 풀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 현재부터 앞으로 지속가능한 요리를 만드는 것이 바로 이타카의 존재 이유이죠. 그래서 두 번째가 관계에요. 아무리 좋은 취지라고 해도 손님이 받아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잖아요. 요리사와 농부는 서로 필요한 관계이지만 결정적으로 소비자가 없으면 그 둘의 역할도 필요 없게 돼버려요. 레스토랑의 핵심 기능은 1차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 역할로서 좋은 식재료를 맛있게 만들어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죠. 이런 우리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는 고객이 많아져 소비로 이뤄져야 단단한 삼각형의 관계를 만드는 지속가능성의 한 축이 될 수 있어요. 세 번째는 내부의 지속 가능성이에요. 저는 요리사의 컨디션이나 인성에서 좋은 요리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식재료, 자연에 대한 감사나 관심 없이 재료에 접근했을 때 기술적인 해석은 가능하나 요리에 감정이나 혼을 담기 어렵고 결국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요. 좋은 음식은 좋은 재료에서 나오지만 그것을 만드는 사람의 인성이나 감성적인 부분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내부 분위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어느 직장이건 즐겁게 일을 해야 능률이 오르기 마련이죠. 하루에 열 몇 시간 씩 주방에 있으면서 즐겁게 일하는 게 쉽지 않아요. 저희는 현재 주 50시간을 지키고 있는데 최대한 오버타임 하지 않으면서 잘 쉬고 잘 먹고 스텝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게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지속가능해야 이 레스토랑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계속 써나갈 수 있지 않겠어요? 이런 생산지를 찾아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겠어요. 이전부터 연결돼 있는 곳도 있지만 무작정 찾아가는 경우도 있고 농가의 추천으로 연결되는 곳도 있어요. 모두 직접 산지를 찾아 작물이 자라는 환경을 보고 1대 1로 거래를 하지요. 재료를 취급하는 방식이 지금까지 해 왔던 것과 달라 번거롭고 안정적이지 않지만 이것도 예상했던 부분이므로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을 익혀야 할 것 같아요. 가령 이번 여름에 폭염이 심했잖아요. 노지에서 생산되는 작물은 말라 죽어 수확할 게 없었어요. 여름 농사가 망하면 가을걷이까지 영향을 주게 되고 겨울에는 휴식기에 들어가니 일년 계획에 모두 차질이 생긴다고 봐야 해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이를 대체할 거래처를 많이 만들어 놓는 것이므로 한 달에 한 번은 거래처 확보를 위해 산지를 찾아다니고 있어요. 그렇다면 셰프님의 의도가 가장 잘 풀이된 요리를 하나 소개해주세요. 이타카에서는 하나의 주제 아래 6개의 소주제 요리를 선보이고 있어요. 지금은 우리가 사는 한국을 주제로 한국에서 재배되는 재료 중 동물복지, 친환경작물을 활용해 6가지 소주제의 요리를 만들어요. 그 중에서 제 의도가 가장 잘 풀이된 요리는 두 가지인데요. 그 중 하나가 흑염소 샤를릭과 고려인의 당근김치예요. 자연농법으로 길러진 돼지와 방목해서 기른 흑염소를 사용했고 여기에 당근 샐러드 개념의 고려인의 당근김치를 곁들였어요. 고려인의 당근김치는 연해주 지방에서 살던 사람들이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중앙아시아로 쫓겨났을 때 척박한 땅에서 재배되는 몇 가지 뿌리채소인 당근, 비트와 같은 작물로 배추를 대체해 김치 비슷하게 만들어 먹었던 음식이에요. 훗날 유명해지면서 구소련의 대표적인 음식이 됐고 지금도 중앙아시아 음식점에 가면 항상 볼 수 있어요. 다른 하나는 두 가지 조리법의 밤호박과 페타치즈 두카인데요. 철원에서 재배되는 유기농 밤호박을 1년 동안 기다려 받았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이 밤호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웨지 모양으로 튀겨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초절임하는 방법과 과육을 도려내 으깬 밤호박에 블랙 카다몸과 치킨스톡을 넣어 부드러운 퓨레로 만드는 방법을 사용해 봤어요. 여기에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닭다리살을 바삭하게 튀겨 냈고, 산양유로 만든 페타치즈를 곁들였지요. 특히 이 페타치즈를 만드는 농장에 가보면 동물을 굉장히 사랑하는 농가의 분위기가 느껴져요. 저는 요리에 향신료를 사용하는 것과 음식에서 대비되는 식감을 찾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이 요리는 아끼는 생산자의 작물과 음식의 향과 식감을 살리는 향신료, 재료의 다양한 식감이 모두 한 접시에 담겨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앞으로 이타카를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이신가요? 현재 없이 미래가 없으므로 현재의 작업이 계속 쌓이면 미래로 가는 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변수와 싸우고 있어서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릴 거예요. 아마 이타카의 색깔을 만드는 과정이 될 것 같네요. 이 시기에는 어떤 농장의 무엇을 써야 하는지 일 년을 지내보면 사이클이 생기겠지요. 그 다음에 메뉴의 다양성에 대해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다만, 이런 작업들이 빠른 속도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우리 모두가 이 부분을 인지하고 있고요.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며 이타카의 색깔을 만들 거예요. 그래서 이타카를 떠올리면 ‘아. 그런 색깔의 음식을 하는 곳이지.’라고 인지됐으면 좋겠어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오는 11월 23일, 24일 이틀간 모모바 (MoMo Bar)에서 음악과 함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는 와인 바자 ‘와인 블레스 유 (Wine bless you)’를 개최한다. ‘와인 블레스 유’에서는 60여종의 다채로운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해볼 수 있으며, 최대 60% ~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2만원대부터 10만원 이상의 다양한 가격대 와인과 함께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리미엄 와인도 만나볼 수 있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가심비 높은 와인을 선물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와인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로 선물 상자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와인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당일 구매한 와인을 모모카페에서 식사와 함께 이용할 경우 콜키지 프리(Corkage Free)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캐주얼 푸드도 마련된다. 프랑스의 전통 요리로 치즈를 넣어 만든 짭조름한 맛의 슈(choux) ‘구제르’, 스몰 치즈 플래터, 하몽&무화과&멜론 플래터 등 캐주얼 푸드도 5천원 ~ 6천원 정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무료 와인 시음과 캐주얼 푸드 1개를 포함한 티켓은 25,000원이며, 11월 20일까지 예약 시 얼리버드 할인 혜택으로 17,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무료 와인 시음과 캐주얼 푸드 1개, 캐주얼 와인 1병을 포함한 티켓은 49,000원이다. 무료 와인 시음과 모모카페 뷔페 1인 식사를 포함한 티켓은 23일 금요일 62,000원, 24일 토요일 72,000원이다. 네이버 티켓 구매 고객에 한해 와인 추가 할인 쿠폰, 모모카페 식사 할인 쿠폰, 모모바 음료 교환권, 프리미엄 티 세트, 파스타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와인 바자 ‘와인 블레스 유’는 11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호텔 5층에 위치한 모모바에서 진행된다.
(주)놀부와 전통주 전문점 월향의 합작법인 ‘서울의 맛 : TOS’(이하 ‘서울의 맛’, 공동대표 안세진, 이여영)은 북한 가정식 전문점 ‘료리집 북향’ 1호점을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정식 개장했다. ‘료리집 북향’은 동시대 서울의 맛을 소개하고자 하는 ‘서울의 맛’ 첫 브랜드로, 국내 최초 북한 가정식 프랜차이즈다. ‘료리집 북향’은 지난 달 25일 미디어 간담회서 처음으로 브랜드를 공개, 7월 법인 설립 이후 약 4개월의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정식 1호점을 개장했다. ‘료리집 북향’은 건강한 맛을 지향하고자 하는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또한, 북한 가정식 대표 메뉴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주 메뉴와 가격으로는 북향온반 8,500원, 온면 8,000원, 두부밥 5,000원, 돼지앞다리찜 29,000원 등이다. 특히, ‘료리집 북향’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송도 매장 방문자를 대상으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료리집 북향’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단, 사은품은 수량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음) 뿐만 아니라, ‘료리집 북향’은 오는 30일까지 취하당 강남점, 월향 광화문점, 명동점 및 여의도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매장에서는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료리집 북향’의 주 메뉴들을 판매, 북한 가정식 요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료리집 북향’ 1호점 매장은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매장 내 위치해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30분 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세계적인 인사조직 컨설팅 기업인 에이온 휴잇(Aon Hewitt)이 발표하는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s)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특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 지난해 새롭게 추가된 4개국을 포함, 총 17개국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총괄 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인 크레이그 스미스(Craig S. Smith)는 "회사가 직원을 먼저 배려하면 직원들도 고객을 배려하게 된다. 이번 에이온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메리어트의 경영 문화를 인정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직원들의 역량 개발, 교육, 인재 유치, 로열티 강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직원에 대한 배려가 더 좋은 서비스와 경험을 창출해내고 결국 고객에 대한 환대로 이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호주,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피지,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몰디브, 필리핀, 사모아, 싱가폴, 한국 및 태국 등 총 17개 국가에서도 최고의 직장 어워드를 수상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메리어트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며 현재 20개국의 23개 브랜드에 걸쳐 680개가 넘는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530개 이상의 호텔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처럼 지속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에게 있어 직원들의 역량 개발은 특히나 더욱 중요하다. 직원은 회사 내부에서 창출되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메리어트가 지향하는 최상의 서비스 가치까지 경험하게 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최고 인사 책임자인 리건 타이킷사다폰(Regan Taikitsadaporn)은 "우리는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인적자원 프로세스 체계를 수립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리더십 역량 개발 프로그램과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발전 및 승진을 적극 장려함으로써 회사는 물론 임직원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여러 시도를 통해 우리는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고 교육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직원 개인의 경력 관리를 위해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글로벌 보야지(Global Voyage)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부터 리더십 관리자 양성을 위한 '메리어트 개발 아카데미'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의 경력 개발을 위해 모든 단계에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메리어트는 여성리더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리더로서 갖춰야 할 자질 함양에 필요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18년 한 해에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체 여성 총지배인이 12% 증가했으며 메리어트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에이온이 2014년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문화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유일한 회사다. 올해 역시 차별화된 조직 문화를 유지해 전 세계 최고의 직장으로 다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남에서 10년째 레지던스 호텔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 어느 때보다도 호텔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강남에서 몇 안 되는 레지던스 호텔로 특히 장기투숙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호텔을 마치 내 집인 것처럼 편하게 이용하고 있는 투숙객들은 한 달이고, 두 달이고, 길게는 1~2년간 호텔에 머물다보니 호텔 직원들하고도 격 없이 지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백오피스에서 사무업무를 보지 않는 이상 늘 호텔 로비에서 투숙객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은 웬만한 장기 투숙객들의 이름을 외우고 있을 정도다. 입구에서부터 정겨움이 가득한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을 소개한다. 강남의 중심에 위치한 레지던스 호텔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은 서울 강남의 중심에 위치한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이다. 호텔은 2009년 11월 오픈, 현재까지 10년 째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외 기업, 쇼핑가, 공연장, 지하철과 인접해 있어 최적의 위치와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각 객실은 빌트인 된 고급주방 및 세탁시설이 완비돼 있고 총 192개 객실을 운영 중이다. 아르누보의 어원은 ‘Art Nouveau(새로운 예술)’이라는 뜻에서 비롯됐다. ‘Art Nouveau’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유럽 및 미국에서 유행한 장식 양식으로 엔틱한 분위기에 고풍스러운 골드 색상이 메인으로 사용돼 특유의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호텔 아이덴티티는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에 녹아들었으며, 세심한 고객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외국인 고객들과 기업 단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장기투숙객들의 제2의 숙소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의 가장 특화된 서비스는 아무래도 레지던스 호텔이라는 점이다.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호텔이다보니 장기, 특히 의료관광을 통해 한국을 찾는 이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의료관광객들의 특징은 치료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당사자 이외에도 가족들을 동반한 여행이 많기 때문에 이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데, 주요 병원이 위치한 강남권역에는 레지던스 호텔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192개 객실 중 무려 90개 객실이 장기 고객으로 이뤄져 있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해외 공연단의 수요도 많다. 작년의 경우에는 유명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드림걸스 팀이 공연기간 동안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을 이용했으며, 올해는 푸에르자부르타, 헨젤과 그레텔 팀이 투숙 중이라고 한다. 세안텍스 본사와의 시너지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 운영은 세안텍스에서 하고 있다. 세안텍스는 호텔운영, 건물관리, 자산관리, 주상복합, 오피스텔, 주택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영사로, 현재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을 포함해 제주 오션팰리스, 호텔 아트리움 종로, 호텔 아트리움 바비엥Ⅱ, 여수 베네치아 호텔앤리조트 등 다양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의 민응환 총지배인은 “세안텍스는 건물관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노하우를 갖고 호텔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지역별로 여러 곳의 호텔을 운영하다보니 마케팅의 방법이 다변화돼 있다.”고 세안텍스를 소개했다. 민 총지배인의 말처럼 세안텍스는 전체 호텔의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의 데이터를 통합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호텔, 레지던스, 풀빌라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객실형태에 따른 최적화된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호텔 운영에 특화된 총체적 부동산 자산관리사도 있어 호텔의 운영과 시설관리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더욱 편안한 호텔로 만들어 나갈 것”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 민응환 총지배인 리셉션에서부터 직원들의 밝은 분위기가 눈에 띄었는데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에서 추구하는 고객 서비스는 무엇인가? 호텔은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고객이 호텔에 바라는 것에 걸 맞는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 호텔은 1:1 컨시어지 서비스를 가장 중요하게 실시하고 있다. 낯선 해외에 있는데 며칠 간 투숙할 숙소가 입구서부터 불편하다면 어떻겠나? 제일 중요한 것은 리셉션의 분위기가 밝고 활기찬 것이다. 때문에 교육도 많이 시키는 편이다. 컨시어지를 따로 두고 있지는 않지만 총지배인과 부총지배인을 포함한 전 직원이 모두 컨시어지라 생각하며 이에 매진하고 있다.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을 방문하는 주 타깃 고객은 어떠한가? 아무래도 레지던스 호텔이다보니 장기투숙객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전체 고객의 70%가 외국인 고객이고 이 중 30객실 이상이 중동지역의 투숙객이다. 아랍의 경우에는 강남권에서 가장 높은 투숙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우리 호텔은 처음부터 MICE에 초점을 맞춘 만큼 나머지 30%는 기업고객이 대부분이다. 그 외에는 기업관련 외국 엔지니어, 공연단 등이 주로 방문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가 있다면? 서비스라는 것이 무언가를 새롭게 고객에게 제공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호텔에 있을 때 불편함 없이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장기투숙객의 경우에는 뭔가를 계속해서 주려고 하면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장기투숙객이 호텔에 가장 많이 문의하는 것이 이 근처에서 생활하기에 필요한 것들에 대한 내용이다. 어디에 마트가 있고, 어디에서 옷과 신발을 구매해야 하는지, 병원과 약국은 어디에 있는지 등이다. 따라서 호텔에서는 이런 기본적인 질문에 대해 자료를 준비해놓고 있다. 불안한 타지에서 초기 정착을 잘 할 수 있도록, 호텔이지만 집처럼 느낄 수 있도록 투숙객들을 돕고 있다. 장기투숙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 것 같나? 특별한 홍보 방법이 있는지? 특별한 홍보방법은 없다. 글로벌에 기반을 둔 회사가 아니기도 하고, 본사에서 운영하는 호텔 브랜드들이 통합돼 있지 않기 때문에 힘든 부분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외국인 고객의 비중이 높은 것은 입소문 때문인 것 같다. 아무래도 장기로 투숙할 곳이라면 더욱 신중하게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문에 여행 사이트의 후기보다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더 귀담아 듣는 듯 보인다. 자연스럽게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10년 동안 운영해오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 사실 강남에 있는 호텔이 3~4년 사드 이후로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우리 호텔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기업을 상대로 해왔기 때문에 그나마 사드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사드 이외에도 저가 호텔이 늘어나면서 호텔 단가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부커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조금 더 좋은 환경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는 것 아닌가. 가격 과열경쟁에 힘들었었지만 그 대안으로 중동 비즈니스에 눈을 돌려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F&B 매장도 인근에서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레스토랑 ‘벨라’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벨라는 호텔 투숙객보다는 주변 직장인들의 워크인 방문이 높은 편이었다. 기본적으로 호텔 조식과 런치, 디너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기존 이탈리안 푸드로만 운영하다 점점 수요가 높아지자 한 가지 메뉴만이 아닌 여러 메뉴로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호텔 투숙객의 유입도 늘리기 위해 인도 셰프를 섭외해 할랄로 커리와 함바그를 제공하고 있다. 커리와 함바그 외에도 중동 음식 중에 ‘바리안’이라고 하는 음식에 대한 호응도 높은데 이러한 메뉴들도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저녁에는 비스트로펍 빈집에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인기맥주를 엄선, 5가지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의 앞으로의 계획은 어떠한지 궁금하다. 최근 외국인 고객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좋다. 한국을 선호하는 이유는 일단 친절하고, 깨끗하고 생활수준이 어느 정도 높다고 생각하며 안전한 것이 가장 크다. 우리 호텔도 외국인 고객이 많은 만큼 최대한 그들이 편안한 서비스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불편을 주는 장애요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본사인 세안텍스에서 IT 비즈니스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뜨고 있는 AI, IoT를 현장에 접목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싶다. 이와 같은 이유로 현장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잘 다듬어 왔던 Friendly Service로 투숙객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나갈 것이다. 본사에서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E-Concierge 서비스다. 고객 한 명을 응대하는 컨시어지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대신 이행할 수 있는 퀘스트 장비를 준비 중이다. 일본만 하더라도 편의점에서 디즈니랜드 티켓을 살 수 있다. 이렇듯 호텔 로비에서 외국인 고객들이 버스 예약, 여행지 티켓 발권, 위치 안내, 택시 예약 등의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본사와의 시너지를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고객과 소통하는 강남아르누보씨티 호텔이 되고 싶다.
Fairtrade international 공정무역 인증 커피 생산자 조합과 기업 간의 B2B 미팅, 제17회 서울카페쇼 전 세계의 30개국 537개의 공정무역 인증 커피 생산자조합. 이들 중 11개국 12개 생산자조합 대표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서울카페쇼에 공정무역 인증 커피 생산자들을 초청해 공정무역 파빌리온(코엑스 3층, Hall C, 부스번호 C219)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 커피 생두 수입·로스팅·제조·유통·프랜차이즈 업체들과 B2B 미팅을 주선한다. 또, 이 행사에서 커핑, 공정무역 세미나(11월 10일 토, 13:30~16:30)를 진행한다. 참가국은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니카라과, 온두라스, 페루,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에티오피아, 콩고를 포함해 11개국이며, 개별 B2B 미팅, 커핑,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경우,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02-725-0381/ adpro@fairtradekorea.org)로 문의 가능하다. 호텔의 경우, 공정무역 인증 커피를 객실, 연회장, 카페 내에 제공해, 공정무역 호텔로 인증 받아 지속가능호텔로 거듭날 수 있다. Fairtrade certified coffee producers will visit 17th Seoul Cafe Show Representatives of 12 Fairtrade certified producers from 11 countries among 537 certified coffee producer organizations from 30 countries around the world visit Korea. Fairtrade Korea invited Fairtrade certified coffee producers to the 17th Seoul Cafe Show from November 8th to 11th to operate the Fairtrade Pavilion (COEX 3rd Floor, Hall C, Booth No. C219) and will organize B2B meetings with Korean coffee bean imports, roasters, manufacturers, distributers, and franchise companies, and hold Fairtrade seminar (November 10, from 13:30 to 16:30). Participating countries are 11 countries including Brazil, Colombia, Guatemala, Nicaragua, Honduras, Peru, Indonesia, Vietnam, India, Ethiopia and the Congo. If you want to attend B2B meetings, you can apply by contacting us at 02-725-0381/ adpro@fairtradekorea.org. Fairtrade products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2018 호텔쇼 참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2018 호텔쇼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 침구류, 타월류, 커피 식음료 및 주류를 호텔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호텔업계 뿐아니라 기업, 학교 연수원에서도 공정무역 인증 절차, 공정무역 인증 생산자조합, 유통단계 전반에 걸친 관심을 보였다. 또, 세계 유명 호텔 어메니티 제작업체인 독일 ADA사의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공정무역 부스에서는 공정무역 캡슐 커피를 개발 중인 캔디드 샷의 이탈리안 정통 에스프레소 8종을 맛볼 수 있었다. 호텔쇼 기간 동안 한국사무소는 새롭게 출시된 네스프레소 공정무역 캡슐커피와 공정무역 유기농 사탕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했다. Fairtrade Korea participated in the 2018 Hotel Show Fairtrade Korea participated in the 2018 hotel show held from October 10 to 13, and presented Fairtrade certified bedclothes, towels, coffee, beverages and alcoholic drinks to visitors from hotel industry. Not only in the hotel industry but also in the companies and schools are interested in Fairtrade certification process, Fairtrade certified producer organization, distribution channels throughout the whole stage. Especially ADA Company, where manufacture Fairtrade certified amenities for the global hotels, got attention. Also, visitors were able to taste eight kinds of authentic Italian espresso of candy shot company which is developing Fairtrade certified capsule coffee. During the hotel show, Fairtrade Korea introduced a variety of products including the newly launched Nespresso Fairtrade capsule coffee, Fairtrade organic candy. company with fairtrade 쉐라톤 그랜드 인천, 공정무역 인증 레모네이드 판매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공정무역 인증 레모네이드를 판매한다. 공정무역 인증 레몬네이드는 ‘음료수 한 병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비전을 가지고 최상의 원료로 만들어졌다. 쉐라톤 그랜드 호텔이 속한 메리어트 그룹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지속 가능성이 호텔 운영부터 투숙객들의 경험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모든 호텔 관리자, 공급업자,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그 활동의 일환으로 공정무역 인증 음료를 취급하는 것은 훌륭한 방안 중 하나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송도 컨벤시아 바로 옆에 위치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지로 송도 센트럴파크, 커낼워크 등이 있으며 훌륭한 전망을 제공한다. Sheraton Grand Incheon Hotel is selling Fairtrade certified drinks Sheraton Grand Incheon Hotel (Incheon Metropolitan City, Yeonsu-gu) start selling Fairtrade certified drinks - lemonade. Lemonade is a beverage that uses the finest raw materials certified by Fairtrade with the vision of ‘We want to change the world drink by drink.' The Marriott Group is committed to social responsibility in a wide range of businesses. From design to the guest experience, sustainability is embedded into the business strategy. They collaborate with associates, hotel owners, franchisees, brands, suppliers, business partners and guests to actively reduce the environmental impact of and risk to our business by constructing and operating sustainable hotels. Providing Fairtrade certified beverages is one of the best options. Fairtrade products 공정무역·유기농 옥스팜 레몬 & 코코넛 비스킷 유기농 원재료와 신선한 레몬향이 더해진 ‘유기농 레몬 하트 비스킷’, 고소한 코코넛 향이 가득한 ‘유기농 코코넛 비스킷’이 국내 출시된 이래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정무역 인증 원재료일 뿐만 아니라 유기농 인증을 받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비스킷이다. 옥스팜 페어트레이드는 공정한 무역과 빈곤 퇴치를 위해 100개 이상의 생산자 파트너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이들로부터 공정무역 기준을 준수한 원료로 200여 가지의 공정무역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유기농 전문 매장인 올가홀푸드 100여 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www.orga.co.kr) Fairtrade & Organic Oxfam Lemon and Coconut biscuits Organic Lemon Heart biscuits with organic ingredients and fresh lemon flavor, and Organic Coconut biscuits with a scent of coconut flavor have been steadily being loved since it was launched in Korea. It is made of organic and Fairtrade certified ingredient which can be enjoyed by all ages. Oxfam is working hard on fair market rules with more than 100 producer partners, produces over 200 Fairtrade products. Currently, ORGA Wholefoods, a specialty organic store, sells them at more than 100 stores, making it easier for consumers to find it. (ORGA Wholefoods, www.orga.co.kr)
JW 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 (JW Marriott Phu Quoc Emerald Bay)가 10월 29일 프렌치 파인 다이닝 콘셉트의 레스토랑 핑크 펄 (Pink Pearl)의 오픈을 발표했다. 반짝이는 에메랄드 빛 바다,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붉은 석양을 배경으로 하는 해변가 레스토랑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요리가 조화를 이룬다. 활기 넘치던 1920년대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핑크 펄의 몰입감 있는 경험은 고객이 레스토랑 입구에서 환영 받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핑크 펄은 가상의 아카데미 (라마르크 대학, 즉 호텔을 일컬음)에 한 때 거주했었던 전설의 마담 펄 콜린스 (Madame Pearl Collins)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그녀의 고급스러운 핑크빛 맨션에서는 호화로운 디너 파티와 성대한 행사가 유행이었다. 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핑크 펄은 따뜻한 환대와 기품 있는 화려함을 구현한다. 이러한 이국적인 스타일을 기념하는 레스토랑은 화려한 가구와 눈길을 끄는 패턴, 밝고 화사한 핑크빛의 대담한 조화를 자랑한다. 섬세한 실내 장식, 화려한 타일과 카펫이 있는 메인 다이닝 홀은 웅장하면서도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프렌치 스타일의 문과 대형 창문은 태양과 바다를 실내로 가져온다. 엄청나게 높은 천장과 엄선된 조각품 컬렉션은 마담 콜린스의 특이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 또한 고객들은 야외 정원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편안하게 앉아 여유롭게 하이 티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더욱 럭셔리한 5개의 별실은 각각 8명에서 10명까지 수용 가능하고, 레이디 펄 (Lady Pearl)과 학장 (Dean)을 비롯한 맨션의 주요 인물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가상의 아카데미가 설립된 해인 18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석판화가 벽을 장식하고 있으며, 우아한 가구는 원래 주인의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준다. 이와 대조적으로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전용 와인 테이스팅 룸은 친밀한 모임과 조용한 대화에 어울리는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개츠비 드라마가 연상되는 나선형 계단의 입구는 방대한 양의 프랑스 와인 컬렉션을 비롯해 그 옆에는 뉴 월드의 와인 및 강화 와인을 보관하는 단색의 반짝이는 캐비닛으로 연결된다. 독창적인 디자이너 빌 벤슬리 (Bill Bensley)의 인테리어가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지만 고객은 이 곳에서의 미식 경험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다. 만찬은 저녁 식사의 도착과 함께 마담 펄이 좋아했던 정통 프랑스 요리를 수상 경력에 빛나는 셰프 아민 라크다리 (Amine Lakhdari)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로 모든 감각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최고의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핑크 펄의 메뉴는 제철재료를 사용한 팜투테이블 (farm-to-table) 콘셉트로 특별한 파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지역의 프리미엄 상품과 엄선된 수입 재료를 함께 사용하는 이 레스토랑은 혁신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독특한 메뉴를 선보이며 메뉴는 주기적으로 변경된다. 고객들은 지역의 보물, 프랑스의 “재치(savoir faire)” 그리고 섬세한 재료의 조합인 푸꾸옥 성게(Phu Quoc Sea Urchin)를 비롯해 전통적인 기술을 참고하여 전형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샤롤레종 비프 피띠비에 (Charolaise Beef Pithivier), 그리고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수출품 중 하나인 초콜릿을 사용한 매력적인 디저트 오페라 펄 마루 초콜릿 (Opera Pearl Marou Chocolate) 등 시그니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핑크 펄의 소믈리에는 셰프 아민의 특별한 요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전문가의 지식으로 추천한다. 이 독특한 몰입형 다이닝 경험을 마무리하기 위해 피아니스트 및 바이올리니스트가 라이브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저녁은 상단 발코니에서 펼쳐지는 프랑스 오페라 공연과 같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멋지게 마무리된다. 또한 핑크 펄은 단순한 저녁 식사가 아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맨션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핑크 펄은 성수기에는 주 6일, 비수기에는 주 5일 오픈 하며 저녁 식사를 제공한다. 레스토랑은 36석을 갖춘 메인 다이닝 홀, 각각 8명에서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5개의 별실 및 와인 테이스팅 룸으로 구성돼있다.
반얀트리 마카오의 대표 레스토랑 두 곳이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일품 요리(A La Carte, 알라카르트) 메뉴를 새롭게 출시했다. 알라카르트는 손님이 자기 입맛에 맞는 일품 요리를 단품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먼저 31층에 위치한 벨론(Belon) 레스토랑은 최고급 샴페인 및 와인과 페어링 하기 좋은 새로운 일품 요리를 제철 굴 요리 및 캐비어부터 차가운 전채, 따뜻한 전채, 메인 요리, 그릴드 스테이크 등 항목별로 다채롭게 선보인다. 신메뉴는 ▲볶은 살구버섯과 향긋한 스페인산 샤프론 나주를 곁들인 홋카이도산 가리비(Hokkaido Sea Scallop) ▲구운 감자와 아스파라거스, 향긋한 트러플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로시니(Beef Tournedo Rossini) ▲ 2~3인용으로 여렷이 나눠먹기 좋은 시그니처 쉐어링 스테이크 4종(Signature Sharing Cuts) 등이다. 스테이크는 최고급 블랙 앵거스 소고기를 사용, 21일간 드라이 에이징으로 숙성하여 깊은 감칠맛을 최대화 했다. 벨론은 해산물 및 그릴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으로 보스턴산 랍스터, 알래스카산 킹크랩, 계절 굴 등으로 구성된 모듬 해산물 메뉴인 ‘벨론 디럭스 씨푸드 플래터(Belon Deluxe Seafood Platter)’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칵테일, 비어, 와인 등 무제한 음료와 타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셋 아워(Sunset Hour)’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반얀트리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샤프론(Saffron) 레스토랑은 해산물과 허브를 주로 활용하는 태국 남부 지역의 정통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울금과 튀긴 마늘, 칠리 라임 드레싱을 곁들인 튀긴 농어 요리(Pla Tord Ka-Min) ▲매콤한 옐로 커리를 올린 킹 크랩 요리(Gaeng Kati Poo Alaska) ▲톡 쏘는 마늘과 타마린드 소스를 곁들인 새우 튀김 요리(Goong Tord Ma-kham) ▲밤과 연꽃 씨앗을 넣은 소고기 커리 요리(Massaman) 등이다.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샤프론에서는 전통 요리 기법을 활용한 태국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샤프론은 마카오에서 유일하게 태국 요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으로, 반얀트리 특유의 좋은 식재료와 친절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마카오는 고급 휴양 시설은 물론, 쇼핑과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는 호텔로, 마카오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코타이(Cotai)시의 종합개발지구 갤럭시 마카오(Galaxy Macau) 내에 위치해 있다. 반얀트리 마카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얀트리 마카오_ http://banyantree.com/en/china/macau
6일,세종문화회관 아띠홀에서 태국의 호텔 브랜드,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두짓(dosit)'의 2018 코리안 로드쇼 행사가 열렸다.두짓의 전무 이사 바바라마라딕을 비롯해호텔 그룹을 대표하는 9개호텔의 총지배인 및세일즈 매니저가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올해 들어 그룹 내 한국 마켓이 1위를 차지해 특별하다고 전했다. 두짓 인터내셔널 호텔을 찾는 한국 고객들을 위해 한국어, 한국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고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