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과 레저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H2O호스피탈리티(대표 이웅희, 이하 H2O)가 중동 진출을 앞두고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H2O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마케팅실을 신설하며 세계 시장으로의 확장을 준비했다. 글로벌 마케팅실은 글로벌 진출 전략에 걸맞은 리브랜딩 작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했고, CI를 비롯해 로고, 홈페이지 등 H2O의 이미지를 재구성했다. 새로운 로고는 H2O가 지향하는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전환(Transformation)이라는 가치를 변화에 가장 용이한 물질인 ‘물’에 빗대어 시각화 했다. 디지털 전환을 통해 숙박, 레저 산업의 운영 플로우를 물이 흐르는 것처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의미와,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H2O의 무한한 확장성을 담아낸 로고다. H2O는 한국과 일본, 동남아를 넘어 글로벌 K-스타트업으로서 도약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H2O는 올 상반기 중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중동과 아프리카, 유럽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지사를 개설하고 중동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시장이 큰 사우디아라비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2018년 이후 4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객실 숙박 비율을 나타내는 투숙률도 코로나19 확산 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잠정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사업장 전체 매출은 약 6,050억 원(에스테이트 부문 제외) 가량으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6,486억 원)에 가까워졌다. 영업이익은 100억 원 이상으로 2018년(162억 원) 이후 첫 흑자 전환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아직 최종 집계 전이지만 여러 변수를 고려해도 흑자 전환이 확실시됐다”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서비스 확대 등 김동선 전략부문장 주도 서비스 개선 효과 이번 성과는 △디지털 서비스 확대 △펫(pet) 객실 운영 등 김동선 전략부문장이 중점 추진한 다양한 고객 유치 전략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리조트는 지난해 5월부터 온라인 회원권 판매를 시작했다. 영업사원을 통해 구입했던 회원권을 온라인을 통해 보다 저렴하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젊은 고객들이 상당수 유입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디지털 채널에 익숙한 젊은층을 겨냥해 온라인 회원권을 도입했다”면서 “실제 회원권 구매자 중 절반 이상이 40대
두짓 호텔&리조트가 2023년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태국에서 영감을 받아 품격 있는 호스피탈리티를 선사하는 두짓 브랜드를 일본과 유럽에 선보이고, 더 나아가 중국, 인도, 케냐, 네팔 및 태국에도 새로운 호텔&리조트를 추가해 글로벌 입지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두짓은 일본 고대 수도인 교토에 두 개의 새로운 호텔 아사이 교토 시조(ASAI Kyoto Shijo)와 두짓타니 교토(Dusit Thani Kyoto)를 각각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도 추가로 아사이 호텔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아사이 방콕 사톤(ASAI Bangkok Sathorn)은 태국의 활기찬 수도에서 두짓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아사이 호텔(ASAI Hotels)로 운영되는 두 번째 호텔로 올해 2분기에 오픈 예정이다. 아사이 브랜드로 가장 먼저 오픈한 아사이 방콕 차이나타운은 최근 2주년을 맞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지 경험을 중시하는 이 호텔의 성공을 기반으로 새로 오픈하는 호텔도 투숙객들에게 진정한 현지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2023년 두짓의 확장은 유럽까지 이어진다. 올해 1분기에 부티크 호텔 두짓 스
호텔과 외식, 관광업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핵심 노동인구의 감소, 호텔, 외식업에 대한 매력도 하락, 사회구조적 패러다임의 변화와 같은 복잡다단한 원인들이 얽히고설킨 결과로, 미래를 바라보는 업계의 가장 어렵고, 해결하기 중한 과제가 됐다. 그런데 돌파구 모색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핵심 노동인구만큼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령인구가 급감, 사회로 인재를 배출해야 할 대학의 정원 충원 위기가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일부 지방대학의 고민이었던 이슈들이 수도권대학의 현실로 다가왔다. 특히 호스피탈리티산업의 경우 코로나19의 여파로 산업의 불안정성이 여실히 드러나며 학과 선택에 있어서도 호소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관련 학과들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커리큘럼 개편, 교육방식의 보완, 산학협력 강화 등의 방법을 강구 및 적용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진퇴양난에 놓인 대학가 인바운드 재개로 인해 지난해 말부터 호조에 들어선 호텔·외식업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관광 활성화에 따른 시장의 활기가 차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로 움츠러들었던 학계는 새 학기가 그리 달갑지 만은 않은 모양새다. 산업계가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면 학계는 신입생 모집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앞에 오픈한 최초 글로벌 브랜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가 압도적인 비주얼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최고급 토마호크 스테이크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과거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묵직한 손도끼 이름인 토마호크에서 유래된 스테이크로 소 갈비뼈를 따라 뼈와 고기를 길게 도려내 갈비뼈가 망치 손잡이와 흡사하여 ‘망치 스테이크’ 라고도 불린다. 소 한 마리에 7대만 나오는 최고급 부위 꽃등심, 새우살, 늑간살 세가지 부위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의 올데이 레스토랑 ‘라 퀴진(La Cuisine)’에서 선보이는 시그니처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2인 커플세트로 빅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프랑스식 메스클렝 샐러드 △사이드 디쉬로 제철 그릴 야채, 파인애플, 인디언살사, 치미추리 소스 그리고 △커피 또는 차 로 구성됐다. 이번 시그니처 메뉴는 호텔 셰프가 야심 차게 준비한 메뉴로 최상급의 육질을 자랑하는 스테이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파노라믹 공항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는 비행기의 이/착륙을 바라볼 수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
투썸플레이스가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내 전통 한옥 콘셉트의 매직아일랜드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점은 기존 롯데월드 내 한옥을 테마로 한 공간인 서호정에 오픈하게 되었다. 외관은 전통 한옥의 특징을 살린 기존 서호정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실내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깔끔한 디자인에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곳곳에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직아일랜드 오버브릿지 근처에 위치해 석촌호수 산책길을 비롯해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캐슬 등을 볼 수 있어 롯데월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외 공간에는 매직아일랜드 오버브릿지를 볼 수 있는 정자 형태의 테라스 좌석도 마련돼 있어 벚꽃 시즌이나 단풍 시즌에 운치 있는 포토 스팟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함께, 오직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화 음료 3종도 함께 선보인다. 먼저, △미라클 딸기 라떼는 딸기의 싱그러움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달콤한 딸기 라떼로 장시간 줄 서느라 지친 고객들의 에너지 보충에 제격이다. △미라클 레몬 아이스티는 레몬이
<로컬 콘텐츠와 지역재생>의 저자 마스부치 토시유키 교수는 현직 방송국 PD, 일본 콘텐츠투어리즘학회장, 문화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지역 자문과 사업 참여 등 관련 분야 경력을 다방면으로 갖추고 있는 전문가다. 번역은 덕성여대 미술사학과 정수희 교수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이병민 교수가 함께 맡았다. 지역의 실제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 책은 다양한 일본의 콘텐츠산업과 관광 관련 생생한 지역사례를 다루어 저성장과 함께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애니메이션, 만화, 잡지 등 문화 콘텐츠가 지역에서 어떻게 관광 및 산업 등과 연결되며, 실질적인 지역재생과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록이자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슬램덩크>가 극장판 영화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즈음, <슬램덩크> 관련 이야기는 물론, <아톰>, <너의 이름은>, <요괴워치> 등 낯익은 콘텐츠 들을 대거 등장시켜 독자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대, 한국과의 비교 사례도 있어 함께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3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운지 ‘마티나 골드(Matina GOLD)’를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마티나 골드’는 항공사 VIP 고객은 물론 원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로, 2018년 1월 오픈 이후 20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해왔다. 워커힐은 코로나19로 잠정 운영 중단 후 만 2년만에 ‘마티나 골드’ 라운지의 문을 다시 열며, 럭셔리한 휴식 공간으로 시설을 대폭 업그레이드 하고 좌석을 확장해 한층 차별화된 프리미엄 공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워커힐은 기존 ‘마티나 골드’ 라운지의 전체 좌석수를 기존 162석에서 191석으로 확대하며 고객의 좌석 선택 편의를 개선했다. 또한 최상위 고객의 휴식을 책임질 하이엔드 라운지에 걸맞게 공간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한층 더 프리미엄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밖에도 워커힐은 특급 호텔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용 고객의 니즈에 맞는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티나 골드’ 라운지의 시설을 재정비했다. 특히 마사지 의자가 비치된 전용 릴렉스 공간을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근 여행 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중장년 ‘욜드(Young+Old)족’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몸과 마음이 젊은 시니어를 의미하는 ‘욜드족’은 풍부한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기반으로 자신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파급력 있는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올 1~2월 50대 이상 투숙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6% 증가했고, 유료 멤버십 회원 수도 15%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핵심 고객인 MZ세대를 중심으로 부모 세대의 방문 확대까지 이끌어 낸 것으로 파악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 시니어 전문 패션 에이전시 ‘더뉴그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중장년층 타깃 메이크오버 화보 촬영 및 호캉스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부모를 위한 2030 자녀들의 참여 신청이 잇따르며 응모 경쟁률이 무려 170:1 이상을 기록했다. 최근 자사 SNS를 통해 해당 이벤트에 최종 선정된 부부의 화보 촬영 영상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도 중장년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준 높은 전시 작품들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
지난 1월 1일, 콘래드 서울의 마크 미니(Mark Meaney) 총지배인이 국내 최초로 한국 지역 총괄 총지배인(Area General Manager, Korea)으로 선임됐다. 지역 총괄로서 마크 총괄 총지배인은 힐튼이 국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호텔을 관리할 예정이다. 힐튼, 그중에서도 특히 콘래드와 오랜 연을 이어온 그는 콘래드 서울의 총지배인으로서 힐튼의 컨템퍼러리 럭셔리 브랜드의 대표인 ‘콘래드(Conrad)’ 아이덴티티를 한국에 알리는데 일조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은 그는 앞으로 콘래드 서울과 힐튼 가든 인 강남, 개관을 앞두고 있는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등 한국 힐튼을 더욱 발전된 호텔 서비스와 고객 만족으로 이끌 예정이다. 마크 미니(Mark Meaney) 총괄 총지배인 26년 이상의 호텔 서비스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마크 미니 총괄 총지배인은 유럽,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호텔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중에서도 커리어의 절반 이상인 16년을 아일랜드 소재 마운트 줄리엣 콘래드(Mount Juliet Conrad), 아시아 소재 콘래드 도쿄, 콘래드 싱가포르 등과 같은 힐튼 월드 와이드와 함께 해오며
힐튼월드와이드의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 <힐튼가든인 서울강남(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이 오는 4월 1일부터 시그니처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오픈하며 봄맞이 호캉스 고객 잡기에 나선다. 힐튼가든인 서울강남 야외 수영장은 강남 유일의 인터내셔널 호텔 루프톱 수영장이다. 호텔 18층에 위치한 이 수영장은 별도의 샤워시설과 선착순으로 무료이용 가능한 선베드를 갖추고 있으며, 호텔 투숙객이라면 객실타입과 상관없이 누구나 별도의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4월 기준 주중의 경우 오후 1시 20분부터 9시 50분까지 5부제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8부제로 운영되어 여유있게 시설이용이 가능하며, 날씨에 따라 적절하게 온수풀을 가동해 따뜻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루프톱 야외 수영장은 마치 하늘과 가까이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야외 수영장은 도심 속에서도 일상을 떠나 멀리 휴가를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시야에 걸리는 것 없이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탁 트인 하늘, 3면의 건물 외곽을 따라 감상 가능한 낭만적인 도심의 스카이라인과 야경. 이 모든 것이 도심 한복판에
메리어트 본보이의 30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가운데 하나인 웨스틴 호텔 & 리조트(Westin Hotels & Resorts)가 메트로 마닐라 만달루용 시티(Mandaluyong City, Metro Manila)에 로빈슨 랜드 코퍼레이션과 함께 더 웨스틴 마닐라(Westin Manila)를 오픈한다. 호텔은 투숙객들이 자신 본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업계 최고의 웰니스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스틴 마닐라는 메트로 마닐라 최고의 기업, 쇼핑몰, 의료 시설은 물론 다이닝 및 엔터테인먼트 핫스폿으로 통하는 관문인 만달루용의 오르티가스(Ortigas)에 있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차로 약 23분이 걸리며, MRT3 쇼 블러바드(Shaw Boulevard) 역에서 도보로 10분 내 거리에 있어 인근 지역 명소를 쉽게 둘러볼 수 있다. 32층 높이의 호텔은 57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객실 303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메트로 마닐라 스카이라인의 멋진 전망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웰빙에 대한 웨스틴의 총체적 접근 방식을 강조하는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객실과 스위트룸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푹신한 웨스틴 헤븐리® 침대와 네스
호텔의 시설 중에서도 객실은 호텔의 얼굴로서, 대부분의 고객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공간이다. 때문에 고객은 내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즐길 수 있어야 하고, 호텔은 고객의 요구와 성향을 빠르게 파악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구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원만한 인적서비스도 중요하지만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 및 의사결정 기반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이제는 수동이 아니라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객실의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고,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분석, 추후 고객이 만족하는 경험으로까지 확대 시키는 것이 가능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지면에서는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호텔 객실의 DT를 자세히 들여다 보고자 한다. Previous Theme 1월호_ 이미 다가온 버추얼(Virtual) 가상 세계와 직면하다 2월호_ 호텔 F&B DT, 홀과 주방의 미래 책임질 수 있는 기술로 거듭나다 호텔의 객실은 똑똑해지는 중 호텔 객실이 똑똑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PMS처럼 고객이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면, 이제는 OTA가 발전하면서 채널을 관리할 수
호텔 기자재의 모든 것 세기시스템 에어커튼 분야에서 동종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기시스템은 국내 판매 규모 1위의 에어커튼뿐만 아니라 HACCP 기자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07년 10월 회사 창립 이후 HACCP 기기, 커트러리 광택기, 소독장/소독고, 소독게이트/토네이도, 의료기기, 클린룸 등의 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세기시스템의 강점은 개발에서부터 설계, 제조, 영업, 설치의 전 과정을 모두 수행하며 3개의 미스트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생산으로 저렴한 원가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 맞는 설계와 제조도 가능하다. 또한 방역 기계, 소독 게이트, 대용량 가습기, 냉풍기, 미세먼지 저감 장치, 비산먼지 저감 장치, 쿨 루프와 연계된 제품으로 확장이 용이하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코리아호텔쇼 2023에서 선보일 제품은 커트러리 수저 광택기와 바디 드라이어, 손소독기, 에어커튼으로 호텔 서비스 퀄리티를 제고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기자재를 소개한다. 세기시스템 바로가기 전기차를 움직이게 하는 힘 캐스트프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과 스타기업에 선정되며 경기도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캐스트프로는 독보적인
강원도관광재단은 최근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기항 5항차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는 전 세계 최대 크루즈 그룹인 카니발 코퍼레이션 산하 11척의 크루즈 선대를 보유한 미국선사로 속초항으로 2023년 1항차, 2024년 2항차, 2025년 2항차를 확정했다. 속초항 기항 예정인 웨스테르담호는 약 2,000명이 승선하는 8만톤급 중형선박으로 알려졌다. 박원식 마이스크루즈팀장은 “지난해 가을 선사의 부사장을 초청 해 5일간 속초와 인근 고성, 강릉 팸투어를 진행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 해외선사 관계자들이 설악산국립공원 등 강원도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지역문화에 매료돼 팸투어가 유치성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올해는 횟수를 더 늘릴 계획으로 현재 구미주 선사 몇 곳과 일정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재단이 제시한 강원도형 플라이-크루즈 시범사업의 본격 시작도 알렸다. 강원도형 플라이-크루즈는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6월 12일과 17일, 2회 확정한 속초모항 크루즈와 연계, 양양국제공항과 대만 타이베이 간 플라이강원 직항노선을 통해 대만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으로 최근 롯데관광과 공동으로 대만여행사 대상 사업
<호텔&리조트 총지배인이 말하는 호텔리어로 산다는 것>은 호텔리어라는 직업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는 저자 유영준 총지배인이 30년간 다양한 부서의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책이다. 딱딱한 이론적인 설명보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현직과 예비 호텔리어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 교훈이 담겨있다. 저자의 저술은 딸이 호텔에 취직하면서 딸에게 전하고자 하는 아빠의 마음과 선배로서의 조언, 경험들을 나누다보니 호텔리어의 진솔한 내부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진 것이 배경이 됐다. 시중에 5성급 시내의 총지배인들의 쓴 책들이 많지만 시대에 맞춰 호텔리어의 다양한 부서, 그리고 서울과 지방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이 쓴 책은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이에 저자는 예비 취업자와 그 가족들에게 호텔리어에 대한 무수한 정보를 공유하고, 호텔리어로서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책을 집필했다. 세부적인 구성은 △호텔&리조트의 호텔리어로 일한다는 것 △호텔&리조트 이야기 △호텔&리조트의 직장생활 속으로 △호텔&리조트에서 생활하며 필요한 것들 △호텔&리조트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