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1일 기준, 서울시는 관광호텔업 332, 가족호텔업 20, 호스텔업 112, 소형호텔업 9개소 총 455개소, 5만 9257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말 기준과 비교했을 때 총 8개소, 2226실이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2019년까지 매년 호텔 수의 증가폭이 큰 편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소폭 증가를 이어가다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자치구별 호텔업 등록 현황에 따르면 현재 호텔업 등록수의 경우, 중구가 103개소(1만 7889실)로 가장 많고, 강남구(63개소, 9285실), 종로구(42개소, 4107실) 순으로 매년 1, 2, 3위를 차지하는데는 변함이 없으나 2021년에 비해 모두 호텔과 객실 수가 줄어드는 모습이다. 2021년 12월 말과 대비해 2022년 말 자치구별 호텔 수는 영등포구, 서대문구, 강북구, 3곳이 증가했고, 강남구, 중구 등 9곳이 1~2개씩 감소했는데 특히 마포구의 경우 전년 27개에서 22개로 5개의 호텔이 감소, 제일 큰 폭의 변동을 보였다. 전년도와 보유 호텔수의 변화가 없는 곳은 모두 13곳이다. 올해 또한 예고된 오픈 호텔이 많지 않
‘목시 서울 인사동’은 성큼 다가온 봄 시즌, MZ 세대를 비롯한 해외 관광객 등 한국의 옛 문화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화적 콘텐츠가 담긴 혜택 구성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K-패션’패키지를 2023년 4월 1일부터 선보인다. 특히, ‘익스피리언스 K-패션’은 목시 서울 인사동은 최적의 관광지인 인사동에 위치해 옛 고궁을 비롯한 익선동, 북촌한옥마을, 삼청동, 서촌, 통인시장 등 한국 고유의 옛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와 함께 MZ세대에게는 우리의 문화를 다시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K-문화 가치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익스피리언스 K-패션’ 포함사항으로는 △객실 1박과 더불어 16층에 루프톱 바, ‘바 목시’ 내 특색 있는 체크인을 경험할 수 있는 △목시 서울 인사동 시그니처 웰컴 드링크 2잔이 제공되며, 3만원 추가 시 아메리칸 캐주얼부터 △봄나물 비빔밥, △육개장, △닭고기 및 해산물 볶음밥 등 한 층 업그레이드된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이자 글로벌 김치 브랜드인 △종가집 김치를 제공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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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가 홈트레이닝 MD인 ‘할리스 핏’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요가매트, 폼롤러, 마사지볼 3종으로 선보이며, 친환경 소재인 코르크로 제작해 몸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까지 담았다. 할리스는 세분화된 고객 취향에 맞춰 골프, 뷰티, 캠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MD 제품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과 가치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할리스 핏’은 할리스가 처음 출시하는 홈트레이닝 제품이다.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삶의 여유와 균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에 주목해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나만의 홈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했다. 할리스 핏은 나무를 베지 않고 나무껍질만을 이용하는 코르크 소재로 제작해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유해 물질 테스트까지 모두 완료해 피부에 닿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촘촘한 나무 입자 구조로 빠르게 건조되고 탈취 효과도 있어 청결한 관리가 가능하다. 소재 특성상 땀이 나도 밀림이나 끈적임 없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고, 고밀도 코르크 소재의 단단함이 운동 효과를 높여준다. 또한 내추럴하고 차분한 우드톤 컬러로 주변과 잘 어우러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할
미팅을 다니다보면 사무실이 어디냐는 이야기를 으레 하게 된다. 사실은 성미산로지만 설명하기 어려운 터라 대개 연남동에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때마다 돌아오는 답변은 주변에 맛집이 많아 좋겠다는 것이다. 연트럴파크를 중심으로 서울 시내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연남동에는 카페도, 중식당도, 곳곳에 숨은 맛집도 많다. 인스타그램을 보면 #연남동맛집 #연남동카페 #연남동핫플 등의 해시태그가 줄을 잇고, 매일같이 많은 사람들이 그 맛집을 인증해보기 위해 연남동 찾는다. 그런데 그렇게나 맛집이 많은 이 동네에서 나는 왜 매일 점심 걱정을 할까? 직장인들 점심이야 가까운 곳에서 간단하고 빠르게,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때우는 끼니에 가깝다지만, 풍요 속의 빈곤인지 막상 점심을 먹으러 가기에도, 손님이 방문해 모시고 가기에도 마땅찮은 곳들이 많다. 게다가 사무실 인근에 직장인들이 많아 그나마도 때를 놓치면 10~15분, 기다리기 마련이다. 그래도 어쨌든 일주일에 5번은 돌려서 때워야 하므로 가끔은 마실을 가는데 며칠 전 다녀와 기억에 남는 돈가스집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돈가스와 돈가스집에 별다른 억하심정은 없다). 평소 배달로만 접했던 집이라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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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속가능성 및 환경보호에 있어 세계적으로 그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 (Agoda)가 발표한 ‘2023 아고다 지속가능 영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속가능성과 환경보호 활동을 잘 하고 있는 국가’를 묻는 질문에 일본이 1위로 손꼽혔으며, 싱가포르와 한국이 그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 발표는 아고다의 에코딜(Eco Deals)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해당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인도 및 동남아시아의 해양 및 삼림 보호 지원 활동을 위해 25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한다. 10개국 이상 1만3천여명이 참여한 이번 ‘2023 아고다 지속가능 영향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각 국가별 지속가능 노력 평가 시 자국을 상위 3위권 내에 포함시키는 등 자국의 환경보호 정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개국 중 7개국의 응답자가 자국을 가장 높게 평가했으며, 인도(77%), 태국(63%), 베트남(62%), 호주(60%), 한국(58%), 인도네시아(57%), 일본(51%)등이 여기에 포함됐다. 한국을 1위로 꼽은 한국 응답자의 경우 뒤이어
브랜드간 치열한 경쟁 속에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지는 브랜드가 있는 반면, 위기의 순간에도 꿋꿋이 버텨내 생존하는 브랜드가 있다. 이들은 기술과 자본력, 뛰어난 마케팅에 기반해 살아남은 브랜드들이 많지만 최근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또 하나의 요소가 커뮤니티와 팬덤이다. 커뮤니티의 기능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로 샤오미를 들 수 있다.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전자 제품을 판매하는 샤오미는 ‘미펀’이라는 팬클럽을 가지고 있다. 샤오미는 크게 중국 내륙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커뮤니티 ‘샤오미서취’와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식 커뮤니티 ‘샤오미 커뮤니티’ 등 두 개의 공식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지금까지 샤오미가 생산 판매해온 72개의 스마트폰 제품에 대한 커뮤니티들이 개별적으로 존재한다. 샤오미는 커뮤니티를 통해 이용자가 샤오미에 어떠한 형태로든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전달할 수 있게 시스템화 해뒀다. 미펀이 하는 일은 단순히 샤오미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제품이 출시되면 성의껏 피드백도 주고 좋은 아이디어도 제안하며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다른 지인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정과제 ‘여행으로 행복한 국민, 관광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발표했다. 여기에 강원도의 축제와 행사 7개가 선정된 것이다. 선정된 축제는 오는 6월 강릉단오제, 7월 동해 묵호 도째비페스타, 9월 원주댄싱카니발, 10월 강릉커피축제, 겨울철 강원 스노우페스타 등이다. 또, 오는 9월과 10월 고성과 속초, 인제, 양양 등에서 열리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내년 1월과 2월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개최되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도 포함됐다. ‘강릉단오제’는 지난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2005년에는 문화적 독창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민중의 역사와 삶이 녹아 있는 전통축제로 음력 4월부터 5월 초까지 한 달 여에 걸쳐 강릉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축제다. 강릉시 남대천 변을 중심으로 제례, 단오굿, 관노가면극 등과 같은 지정문화재
코로나19는 세계적으로 소비시장의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말레이시아 또한 사람들의 주요 소비 품목들의 변화를 가져왔다. 대표적으로 건강식에 대한 관심도가 예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한 동안 재택근무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집에서 건강한 식재료를 기반으로 요리를 해먹는 트렌드가 생겼다. 인근 마트나 배달을 통해서 신선한 재료를 구매했으며, 식자재와 관련된 제품은 전자 상거래를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복잡한 요리보다는 짧은 시간 안에 요리할 수 있는 재료를 선호했고, 파스타 소스, 드라이 소스와 같은 간편식 소스 등이 인기를 끌었다. Statista Research Department에서 말레이시아 소비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MCO(이동 통제 명령) 기간 동안 비축해 뒀던 식품 품목을 살펴보면 주로 계란, 건조식품, 신선 식품, 육류, 냉동식품, 식용유, 빵/고자 및 음료 순이었다. 그러나 장기간 지속되던 MCO로 인해 소비자들은 점차 지쳐갔고, 마침 외식업계에서는 밀키트, 간편 소스 등을 출시해 다양성을 제공했다. 무엇보다도 가정에서 외식업계에서 제공하는 밀키트를 통해 외식의 분위기를 낼 수 있었던 만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았
일을 할 때 함께 희노애락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있다면 좋을 것이다. 특히 각자 다른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회사에서 생기는 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면서, 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면서 대화를 나누기 좋을 터. 물론 모든 커뮤니티의 익명이나 자유게시판이 활성화된 것은 아니다. 업계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얻고, 전문가의 멘토링이나 현업에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면 또 다른 커뮤니케이션이 될 테다. 더불어 어떤 커뮤니티는 오프라인과 연계해 유의미한 활동을 선보이기도 한다. 현재 여러 이야기와 정보들을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8곳을 소개한다. Hotel 현업 호텔리어, 예비 호텔리어 둘 다 모여라! 호텔 & 관광 전문 채용 플랫폼 호텔인네트워크의 <호락호락> 호텔 & 관광 서비스 기업과 인재를 직무 중심으로 매칭해주는 호텔 & 관광 전문 채용 플랫폼, 호텔인네트워크의 호락호락은 현업에 종사하는 호텔리어와 업계의 전문가들, 그리고 호텔의 채용문과 이직의 문을 두드리고자 하는 예비 호텔리어에게 사랑방과 같은 공간이다. 회원들끼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유 게시판, 취업준비에 필요한 면접, 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아태지역 1000번째 호텔로 리츠칼튼 멜버른(The Ritz-Carlton, Melbourne)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태지역 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대한 지속적인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회사는 약 50년 전 본 지역에 진출한 이래 꾸준히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아태지역 1000번째 호텔로 문을 연 리츠칼튼 멜버른(The Ritz-Carlton, Melbourne)은 호주 도시 첫번째 리츠칼튼 브랜드로 현대적인 미학, 수준 높은 서비스, 도시 스카이라인의 파노라마 전망을 선보인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 매주 약 2곳씩 총 100개의 호텔을 추가해 호주,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중국, 인도 등 주요 아태지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태지역 내 포트폴리오 강화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속적으로 아태지역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으로 지역 내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 또한 호텔 고객 충성도 및 객실 점유율에 있어 중요한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별한 오
미래의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 황금알을 낳는 거위….‘MICE산업’하면 항상 따라붙는 럭셔리한 수식어다. 이는 포럼이나 세미나 등 행사가 열리면 국가 및 지역 고유의 매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관광과 주변 로컬 상점들을 부흥시키는 대규모 커뮤니티, MICE의 순기능 덕분이다. 사실상 엔데믹으로 접어 들며 주춤했던 각 국가 간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및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되자, 민간 외교라 불리는 MICE산업도 수요가 샘솟는 중이다. 그러나 아무리 MICE산업 관련한 정보를 찾아보려고 해도 전공서나 학술지 외에는 부재한 상황에서 누구나 읽기 좋은 흥미로운 책이 발간됐다. 바로 MICE업계에 몸담은 프로 MICE러, 수원컨벤션센터 홍주석 팀장이 지난 11월에 펴낸 <여행, 도시, MICE 마케터들의 이야기>다. 호텔, 관광, 여행산업과 비교해봤을 때 MICE산업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산업은 아니다. 나 또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의 기자가 되지 않았더라면 코엑스나 킨텍스 등 컨벤션센터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 공간인지 몰랐을 것이다. 주변에서는 컨벤션을 단순 공간 대여 사업(?)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 정도다. 그렇기 때문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 브랜드 레스큐어와 크림라떼로 유명한 하프커피의 컬래버레이션 행사인 ‘레스큐어 버터·크림 위크’가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 서울 5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레스큐어와 하프커피는 기간 한정 ‘레스큐어 크림라떼’를 선보인다. 쫀득하게 휘핑된 레스큐어 크림과 에스프레소, 그리고 레스큐어 버터가 들어가 더욱 고소하며 풍미있는 레스큐어 버터 밀크가 인상적인 제품이다. 컬래버 제품은 서울의 5개 매장인 안국, 신사, 성수, 파미에스테이션,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 디스플레이 구역을 운영해 콜라보 제품에 사용한 레스큐어 버터와 크림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컬래버 메뉴를 두 잔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레스큐어 플레인 버터바를 증정한다. 버터바는 레스큐어 크림라떼에 풍미를 더해줄 디저트로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됐다. 레스큐어 버터·크림 위크는 지난 해 레스토랑, 지역 빵집과 진행됐던 ‘레스큐어 버터위크’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떠오르는 인기 브랜드 하프커피와 함께 레스큐어 제품을 활용한 크림커피를 개발하고, 고객에게 좋은 재료가 주는 깊은 풍미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올해는 한국과 아일랜드가 양국간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다. 성 패트릭의 날을 기념해 주요 국가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한한 아일랜드 농림식품해양부 마틴 헤이든 차관 일행을 같은 날 3월 17일, 서머셋 팰리스 서울 비즈니스센터에서 만났다. 헤이든 차관을 비롯한 아일랜드 대표단은 아일랜드산 농식품수산물의 우수성과 국제적인 위상, 정부 주도의 식품 품질 관리 정책 등을 자세히 전하고 현재 추진중인 아일랜드 소고기의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큰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 날 발표된 주요 내용과 질의응답을 요약해 소개한다. Q. 현재 아일랜드 식품과 관련해 한국과 관계된 현안은 무엇인가? 헤이든 차관: 이번주 서울 방문에서 한국의 정치, 기업, 문화계와 여러 커뮤니티 관계를 구축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한국의 문화와 요리에 대해서도 더 잘 알 수 있었다. 지금 전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데 아일랜드에서도 한국의 문화와 요리가 점차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그 뿐만 아니라 나는 한국의 농업이나 축산업계에 대해서도 배우면서 그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 기회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먼저, 우리에게 중요한 이슈인 한국에 대한 아일랜드 소고
40여년 동안 호텔 경영 노하우와 전문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 온 호텔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4월 7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이하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1969년부터 운영되던 육군 용사의 집이 새롭게 재탄생한 호텔로,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한다. 특히, 육군 장병들과 군무원 등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으며 이용이 가능하고, 민간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2012년 ‘나인트리 호텔 명동’을 시작으로 인사동, 동대문, 판교 등 서울과 경기 핵심 지역에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인 ‘나인트리’ 호텔을 5개점까지 확장하며 도심 속에서도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과 일반 비즈니스 호텔과 차별된 특별한 경험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서울 중심에 위치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용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탁월하며, 최근 젊은 고객에게 인기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용리단길 및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명소들과도 인접해 다양한 서울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지상 31층, 지하 6층 등 총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