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커피 ‘비트(b;eat)’가 3일 열린 ‘AWS 서밋 서울’에서 고도화된 AI 기술을 대성황 속에서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AWS 서밋 서울’은 정보기술(IT) 실무자들을 위한 한국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다. 비트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은 비트코퍼레이션이 아마존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수요예측, 자동발주, 하드웨어 오토튜닝 기술이 실제 매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현장에 설치된 사이니지를 통해 체험했다. 아마존 포캐스트는 머신 러닝을 사용한 쉽고 정확한 지표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결과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소매 및 재고 예측, 인력 계획, 여행 수요 예측 등에 사용될 수 있다. 비트코퍼레이션은 아마존 포캐스트를 활용해 커피 원두, 우유 등의 원재료 소모량 및 얼음 토출량, 시럽 소모량 등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수요 예측 데이터에 기반해 자동으로 물류를 주문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재료 폐기를 최소화하고 발주 간격을 최적화해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세대의 여행객들이 휴양지와 관문의 의미를 재구성하는 새로운 호텔 콘셉트에서 협업하고 즐기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흥미로운 여행지가 될 뉴월드 호이아나 비치 리조트(New World Hoiana Beach Resort)가 지난 4월 26일 오픈했다. 베트남 중부 해안가에 위치한 유일한 럭셔리 복합 리조트인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Hoiana Resort & Golf)에 위치한 이 새로운 해변 리조트는 호이아나 호텔 & 스위트(Hoiana Hotel & Suites), 뉴월드 호이아나 호텔(New World Hoiana Hotel), 호이아나 레지던스(Hoiana Residences)에 이어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의 네 번째 숙박시설이다. 뉴월드 호이아나 비치 리조트는 다채롭고 풍부한 문화 유산을 간직한 곳에서 현대적인 환대와 아시아의 역동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완벽한 콘셉트를 선사한다. 또한 리조트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호이안 올드타운을 비롯해 생물권보전지역 참섬 등 지역 내 유명 관광지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호이아나 호텔의 지미 로페즈(Jimmy Lopez) 호텔 매니저는 “새로운 호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올해4월 개관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이하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이 지난 5일 첫 웨딩 행사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육군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웨딩은 코로나19 등 여건 상 혼례를 올리지 못한 육군 모범장병 5쌍이 함께 식을 올리는 합동결혼식으로 진행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파르나스호텔은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에서 결혼식을 올린 장병 부부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2200여만 원의 지원금을 쾌척했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5성급 호텔에 준하는 서비스와 최신 시설, 그리고 기존 4성급 호텔에서 볼 수 없었던 200명 이상 규모의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어 오픈 전부터 웨딩 예약 문의가 쇄도했다. 개관한지 불과 1개월 남짓임에도, 확정된 연내 웨딩 예약이 이미 100건이 넘었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최첨단 조명 및 음향 연출, 특수효과, 영상 상영 장비 등 차별화된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웨딩 전문 플라워 업체가 호텔 내 입점하고 있어 웨딩 행사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연회장 내부와 호텔 전반의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웨딩의 품격을 한층 올려주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호텔가에서도 이채로운 프로모션을 잔뜩 준비했습니다. 5월의 향기 물씬 담은 이벤트들을 살펴 보시죠. 롯데호텔 제주 토끼띠 아기 예비 엄마를 위한 ‘베이비문 X 밍크뮤’ 태교 패키지 이번 패키지는 뱃속 아기와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예비 부모 모두의 편안한 수면이 가능한 샤롯데 룸 1박(객실 변경 가능), 조식 2인, 밍크뮤의 토끼띠 쁘띠루루 세트(배냇저고리, 손 싸개, 손목 딸랑이, 양말) 사진관 촬영권 1회가 제공된다. 6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42만 원대부터다. 토끼띠 쁘띠루루 세트는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 섬유와 유기농 순면을 사용하고 귀여운 토끼 패턴과 당근 모양 자수로 특징을 살렸다. 제주도 로컬 감성 가득한 첫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조용한 마을 스튜디오에서 작가가 촬영한 스냅샷 1컷을 골라 종이액자와 포켓용 사진으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임산부 요가 클래스(10분)도 제공한다. TV 채널을 통해 전 객실에서 무료로 요가를 즐길 수 있다. 064-731-1000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세종 우리 아이와 함께 ‘해피 키즈 패키지’ 본 패키지에는 더블침대와 슈퍼싱글로
장의 기원 장류는 콩이 주재료다. 콩의 원산지는 한반도 북쪽의 만주를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추측된다. 우리나라의 콩 재배 흔적은 청동기 시대 유적에서 찾아볼 수 있다. 콩의 유물인 식물유체가 회령 오동 주거지, 평양 남경 36호 주거지, 합천 봉계리 유적 등에서 발견되는데 이 모두가 청동기 시대 유적이다. 지금도 우리나라 도처에서 콩의 야생종이 발견되고 있어 콩의 원산지임과 동시에 콩의 식용기원이 상당히 앞서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초기의 콩의 이용방법은 그대로 혹은 삶거나, 찌거나, 볶는 방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날 먹기 위해 삶거나 쪄둔 콩에 끈적거리는 진이 생기고 냄새도 풍겼겠지만 먹어보니 독특한 감칠맛이 있음을 발견하고 시(豉, 청국장과 같은 형태)를 만들어 먹게 됐고 또 여기에 저장성을 높이려고 소금을 첨가했더니 별난 맛의 액체를 얻게 됐으며 이것으로 즙액인 장을 만들지 않았을까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제품의 제조기원은 정확히 밝힐 수 없다. 우리나라의 기록인 <삼국사기>에서 보면 신문왕 3년(683년), 왕비의 폐백품목에 장과 시가 포함돼 있어 기록상의 장은 콩의 역사에 비해 그다지 길지 않다. 그
종합소득세는 사업소득이 있는 외식사업자 뿐만 아니라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에게 발생하는 모든 소득(이자, 배당, 사업(부동산 임대), 근로, 기타, 연금소득)에 대해서 세금신고를 하는 제도다. 즉 개인 사업자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종합소득에 대해서 2023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성실신고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 신고·납부해야 한다. 매장의 직원들 즉 근로자가 내는 세금은 매장에서 대신 ‘원천세’로 납부하지만 정확하게는 근로소득세로 이 역시 종합소득세로 납부해야 한다. 다만, 직원들은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통해 종합소득세를 갈음한다. 하지만 만약 근로자가 근로소득세 외에 다른 소득 사업소득, 이자, 배당, 임대소득, 연금, 기타소득이 있는 경우 5월, 별도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요즘은 근로자들이 매장 근무뿐 아니라 쿠팡 등 배달 아르바이트를 병행, 3.3%의 별도 사업소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따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므로 누락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매출 규모에 따라 신고의무 달라 종합소득세 신고는 매출 규모에 따라 그 의무가 달라진다. 특히 외식업 매출이 7억 5000만 원 이상인 경우 성실신고를 해
코로나19 대유행이 마침내 끝을 보이면서 에어비앤비는 올해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여행하거나 호스팅하는 사람이 무려 3억 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수기를 앞두고 에어비앤비는 플랫폼의 출발점이었던 개인실을 '에어비앤비 방'으로 발전시켜 선보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광범위한 개선을 단행한다. 또한 게스트와 호스트로부터 수집한 주요 피드백을 반영해 에어비앤비 이용 경험 전반에 걸쳐 50가지가 넘는 신규 기능과 업그레이드를 선보인다. 에어비앤비 방 소개 에어비앤비는 다른 사람의 집에 있는 방에서 숙박한다는 개념에서 출발했다. 다른 사람의 집을 공유한다는 이 아이디어에는 두 가지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첫 번째 장점은 바로 저렴한 숙박 비용이다. 전체 개인실 중 80% 이상은 1박 요금이 미화 약 100달러 미만이며, 평균 1박 요금은 미화 약 67달러다. 둘째, 호스트와 함께 지내면 새로운 사람을 사귀고 현지인처럼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는 이러한 장점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지금 빛을 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경기 불안으로 여행자들이 비용을 더 민감하게 고려할 뿐 아니라, 지난 몇 년 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타인과의 소통, 진
55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스칸디나비아의 길고 좁은 나라,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고, 세계 2위의 수산물 수출국, 해가 지지 않는 여름과 오로라로 아름다운 겨울을 가진 나라, 노르웨이. 이 이국적인 나라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다양한 어종 중 셰프들이 가장 사랑하는 식재료인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을 보기위해 셰프들 그리고 인플루언서들과 노르웨이로 지난 2월 팸트립을 떠났다. 이번 트립에서는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King’이 노르웨이 바다에서부터 한국으로까지 오는 여정을 따라가 보기로 했다.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와 이들이 경험한 이국적인 노르웨이의 모습들까지, 이 이국적인 환경에서 자라고 관리돼 한국까지 신선하게 오게 되는 여정이 매우 흥미롭다. 호닝스보그(Honningsvåg)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 잡으러 한국에서 떠난 트립 패밀리들은 오슬로와 트롬소를 거쳐 만 이틀 만에 노르웨이 레드 킹크랩을 만났다. 바렌츠해 최고의 어장과 매우 가까운 세계 최북단 도시인 호닝스보그에 도착,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노르웨이 풍경을 눈에 담았다. 하얗게 눈 덮인 가파른 산과 피오르, 운이 좋게 볼 수 있었던 오로라까지. 2500명의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잠시 중단했던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파노라마 라운지 & 바(Panorama Lounge & Bar)가 재정비를 마치고 5월 8일 드디어 재오픈을 한다. 해당 라운지는 숭례문이 정면으로 보이는 멋진 뷰를 자랑하는 곳으로 특히 저녁 야경을 보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파노라마 라운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산타워까지 볼 수 있어 주변 직장인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샐러드부터 과일&치즈 플래터와 계절 과일을 비롯 간단하게 먹기 좋은 나초, 치킨 윙등 다양한 스낵까지 준비돼 있다. 재오픈 기념으로 5월 한달 동안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웰컴 드링크 한잔씩을 무료로 제공한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그동안 라운지 오픈일을 많은 분들이 문의 주시고 궁금해 하셨는데 5월 8일에 드디어 재오픈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잊지 못할 숭례문 야경과 더불어 다양한 스낵과 음,주류를 준비해 손님맞을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예약은 파노라마 라운지 & 바 전화(02-2098-0740)을 통해 가능하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서울은 슈페리어, 디럭
호텔 IT 통합 솔루션 기업 Cody, the Manager(코디더매니저, 이하 코디)는 데이터 기반의 호텔 운영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제공, 최적의 인원으로 호텔이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코디의 솔루션은 특히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 업계를 비롯한 서비스 업계에서 인력 투입의 난제로 부각하면서, 호텔산업에 요구되고 있는 업무 패러다임 전환의 중심에 있다. 최근 호텔업계는 고용 불안정성, 세계정세에 기반한 급격한 인건비 상승, MZ세대에게 매력적이지 않은 근무환경으로 인한 취업 의지 상실 등의 난제에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저출산 문제까지 더해져 인력 중심 운영의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이에 대안으로 키오스크, AI 로봇 등을 위한 IT 시스템의 필요성과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호텔 IT 시스템의 중심에 있는 코디를 만나 업데이트된 솔루션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PMS 중심으로 고도화되는 코디 솔루션 대한민국 대표 호텔 IT 기업 코디가 호텔 운영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에 기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상위 PMS 버전을 최근 5성급 호텔에 제공했다. 신규 PMS 버전은 CRM과 연결해 강력한 데이터 활용
호텔 연회장 예약 서비스를 온라인화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루북이 기존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리뉴얼을 진행했다. 다양한 호텔의 견적을 클릭 몇 번 만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별, 호텔 등급별, 테이블 배치별 수용인원까지 반영해 보다 정확한 검색이 가능토록 한 것. 쉽고 간편한 호텔 연회장 검색, 비교, 예약 플랫폼, 루북은 호텔 B2B세일즈를 위한 새로운 도구에서 꼭 필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뉴얼 통해 정확한 맞춤형 공간 검색 가능 호텔 연회장 예약 서비스를 온라인화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루북이 기존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리뉴얼을 진행했다. 다양한 호텔의 견적을 클릭 몇 번 만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별, 호텔 등급별, 테이블 배치별 수용인원까지 반영해 보다 정확한 검색이 가능토록 한 것. 쉽고 간편한 호텔 연회장 검색, 비교, 예약 플랫폼, 루북은 호텔 B2B세일즈를 위한 새로운 도구에서 꼭 필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뉴얼 통해 원하는 연회장, 정확하게 검색 가능 그동안은 행사를 치르기 위해 일일이 호텔에 전화를 걸어 연회장의 컨디션과 식사 등을 문의하고 견적서를 받아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5월, 코리안 비비큐 다이닝(KOREAN BBQ DINING), ‘우브리앙’을 새롭게 오픈한다. 한우 오마카세(맡김차림)를 주력으로 한 우브리앙은 격조 높은 서비스뿐만 아니라 셰프의 퍼포먼스와 플레이팅을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 단순한 식사가 아닌 예술을 느낄 수 있는 품격 높은 다이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오마카세 열풍 속 우(牛)마카세 최근 MZ세대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외식산업의 트렌드 중 하나, 바로 ‘오마카세’다. 스시는 물론 한우, 돼지고기에 이어 심지어 커피와 디저트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마카세 열풍이 불고 있다. ‘맡긴다’는 뜻의 오마카세는 고객이 셰프에게 모든 메뉴를 ‘온전히’ 맡긴다는 의미다. 일본의 스시 레스토랑에서 ‘셰프의 추천 메뉴’라는 뜻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셰프는 자신 있는 메뉴, 혹은 시즌 메뉴로 때로는 창의력을 발휘하기도 하며 즉석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해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오마카세는 원래 중·장년층의 비즈니스용 음식이었는데, 코로나19를 지나면서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또 MZ세대들이 경험 중심의 소비를 중시하는 추세와 함께 해외여행을 대신할 소비 중 하나로 각광받으면서
“와인 한 방울에는 농부의 땀, 와이너리의 철학, 대지의 고마움, 하늘의 경이로움이 모두 담겨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포도를 심고 수확해서 블렌딩을 거쳐 제맛이 나오기까지는 적어도 3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동안 포도가 자라는 역사와 문화, 기후, 직접 수확한 농부의 땀, 가장 좋은 맛을 찾기 위한 양조자의 노력이 모두 그 안에 스며든다. 그만큼 채워야 할 지식이 많아 사람들은 와인을 어렵게 생각하고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 하지만, 바꿔 말하면 와인만큼 배워도 끝이 없어 재미나는 것도 없다. 마시고 취하는 것 이상의 취미 거리와 평생 동반자가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와인이다. 이 책의 저자, 이재술 교수는 1984년 호텔신라에 입사해 12년간 삼성에버랜드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 등에서 14년을 근무했다. 또한 2002년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와인소믈리에과정 1년과 2003년 프랑스 샤또 마뇰 와인 전문가과정(Connaisseur), 2017년 프랑스 Gerard Bertrand Master Class를 수료했다. 현재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서비스과 겸임교수, 기업체 와인특강을 하며,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수석 와인소믈리에로 근무 중이다. ‘와인상식사전’은
지난해 7월에 개관한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국내 5성급 호텔 최초로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고 있으며, 20개국 132명의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당해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 프로젝트를 가린다. 브랜딩 전문 기업 ‘더워터멜론’과 함께 개발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브랜드 디자인은 호텔의 슬로건인 ‘Born to Fascinate’을 바탕으로, 5성급 호텔들이 보편적으로 지향하는 무게감을 벗어 던지고 제주의 하늘, 바다, 바람 등 자연이 주는 영감을 담은 밝고 맑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고객들이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출사표를 반영하여 새로운 생명이 피어오르는 듯한 화려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그래픽 모티프로 시각화 했으며, 특급 호텔에서 보기 드물게 제주의 맑고 투명한 바다의 색인 터쿼이즈를 메인 컬러로 채택하고, 과감한 컬러 대비를 브랜딩 전반에 사용,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감성을 투영했다. 호텔 심벌
품격 있는 평화를 선사하는 선구적인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 그룹 ‘아만(Aman)’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에 아만 와디 사파르(Aman Wadi Safar)와 자누 디리야(Janu Diriyah), 두 개의 새로운 시설 개관 계획을 발표했다. 아만 와디 사파르(Aman Wadi Safar)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 인근 뛰어난 사막 경관을 자랑하는 곳에 지어질 예정이며, 78개의 객실과 최대 34개의 아만 브랜드 레지던스, 넓은 공간의 아만 스파 및 다양한 레스토랑을 포함 광범위한 편의 시설의 본거지가 될 예정이다. 아만 뉴욕(Aman New York)의 성공적인 개관에 이어 본 프로젝트를 맡은 데니스톤 아키텍트(Denniston Architects)는 아만의 다양한 시설을 작업해 온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게티(Jean-Michel Gathy)의 건축회사로 그의 광범위한 경험을 아만의 디자인 철학과 시설이 위치한 지역의 문화, 유산 및 풍경과 결합하여 프로젝트에 적용할 예정이다. 아만 와디 사파르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과 전통적인 나즈디(Najdi) 디자인 요소에서 영감을 얻어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포용하고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www.hotelscombined.co.kr)이 한국소비자포럼과 글로벌 조사·연구기관 '브랜드키'가 공동 주최한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소비자 대상'에서 숙박예약플랫폼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측정지표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를 기반으로, 총 13개 부문 1,800여 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조사 및 심의를 진행해 고객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높은 고객 충성도를 확보한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호텔스컴바인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최고점을 기록하며, 차별화된 데이터 경쟁력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입증했다. 호텔스컴바인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등 총 5개 평가 항목을 종합해 1위로 선정됐다. 그 중 ‘브랜드 신뢰’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독자적인 메타서치 엔진 기술을 토대로 신뢰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온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올해로 국내 시장 론칭 10주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