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호의 Tea Master 58] 티의 명소를 찾아서 ⑫ 사우디아라비아
영토가 아라비아반도의 80%를 차지하고, 아시아 4위, 세계 12위일 만큼 드넓은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세계 5위권의 석유 산유 및 수출국으로서 석유수출기구(OPEC) 핵심 5인방이다. 오늘날까지도 ‘사우드 왕조(The House of Saud)’가 통치하는 절대군주국가로서 이슬람교의 성지 메카와 메디아를 두고 있으며, 이슬람 전통을 엄격히 지키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호텔, 레스토랑에서 다이닝과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곳들을 살펴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베르사유궁전 리츠 칼튼 호텔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수도 리야드(Riyadh)에는 메리어트의 최상급인 럭셔리에 해당하는 5성급의 특급 호텔, 리츠 칼튼 리야드(The Ritz-Carlton, Riyadh)가 있다. 미국의 다국적 호텔 그룹 리츠칼튼(The Ritz-Carlton)의 이 호텔은 전 세계의 호텔을 대상으로 한 월드트래블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세계 최선두 팰리스 호텔(World’s Leading Palace Hotel)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6년간 선정됐을 정도로 초호화 호텔이다.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도 최고의 럭셔리 호
- 정승호 칼럼니스트
- 2022-08-27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