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 외식산업학부는 3월 19일 오전 10시, 정화예대 외식산업관에서 청와대 특급 셰프 출신 한상훈 특임교수의 이탈리안 현장 메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을 맡은 한상훈 교수는 청와대 대통령실에서 8년간 조리팀장으로 근무하며 대통령의 식단을 책임진 특급 셰프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N 아궁이’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현재 ENA호텔 총주방장, 모리나리 레스토랑의 오너셰프다.
이날 특강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현장에서 활용되는 뇨끼파스타와 깔조네를 주제로 자세한 레시피 설명과 함께 데모시연 및 학생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시연 후 완성된 요리는 외식산업학부 학생들이 직접 시식을 통해 특급 셰프의 비법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현장에서 활용되는 레시피를 직접 배우고 실습해봄으로써 음식 트렌드와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26일에는 유현수 셰프가 봄나물 완자튀김, 삼채봄나물무침과 도토리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정화예대 외식산업학부는 청와대 조리팀장 출신 한상훈 셰프, 강태현 셰프, 미슐랭 스타 셰프 유현수 셰프, 불가리안 레스토랑 젤렌의 오너 셰프이자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미카엘 셰프를 특임교수로 초빙하고 이탈리안, 일식, 한식, 양식 분야별 외식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